오랜만에 쓰는 글이다....그래서인지 어색(?)하다....ㅋㅋ 요즘은 하는 일도 없이 맨날 피곤하고 잠이 쏟아져서 큰일이다....예전의 나의 체력과 비교했을때 지금은 너무 체력이 딸리다는 생각이 든다...가끔은 내가 무슨 병이라도 걸린거처럼...설마~~!! 하지만 정말 체력이 딸린다....ㅋㅋ 아님 게으른 내자신을 합리화 시킬려고 그러는걸까?? 아무것도 하지 싫은데 점점 나태해져가는 내 자신이 싫어서 나름대로 열심히 살려고 노력은 하는데 잘 ~~안된다....마음먹은대로 그리고 뜻대로 안되어서 짜증만 자꾸 늘어간다....한심하다는 생각도 들곤 한다....




 


 


금요일날 2학년때 할 총대와 부총대를 뽑았다....나는 1학기 반년동안 했는데....나는 부총대였다...하지만 총대 하는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나름대로의 일은 했지만 최선을 다하지 못하고 괜한 애들에게 짜증 부린게 새삼 미안하게 느껴진다.....어쨌든 우리는 다시 뽑았다....난 2학년때 하고 싶지도 않았도 더더욱 자진해서 하기는 더 싫었다....이런걸 보면 나도 봉사심은 많이 부족한가 보다....ㅠㅠ 하지만 새로 뽑힌 애들보니 괜히 씁쓸했다....시원 섭섭하다고 해야하나??? 이런 심보가 내하기는 싫고 남주기는 아까운 그런 심보인거 같다....ㅋㅋ 누구나 그렇겠지만 난 갠적으로 이런 심보를 너무너무 싫어한다...특히 남녀간에서....이랬든 저랬든 새로 뽑힌 애들이 잘 이끌어 나가주길 바란다....


 


그리고 비 사진은 물만두님을 위해서 올렸습닌다....퍼가셔도 됩니다....마음에 안들면 어쩌지??다음에 더 이쁜걸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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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12-05 0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에 들어요^^ 비만 퍼가요^^

마태우스 2004-12-06 0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비 사진이군요. 전 님 사진인 줄 알고 멋있다, 고 감탄했다는..

비누발바닥 2004-12-06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비는 제 남편이구요....

전 비마누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