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와서 동생들이 그만 컴퓨터에서 물러나라고 하지만 이렇게 끝까지 부여 잡고 있다...그러다 다른 님들의 서재를 구경했는데....어찌나 글들을 잘 쓰시는지.....그만 기가 팍~~죽고 말았다....그리고 왠지 모르게 자극이 되어 더 열심히 책도 읽고 세상살이에 지금보다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내가 이렇게까지 무식했나하는 그러 생각까지 들어 버렸다....ㅠㅠ
동생들이 그만 하라고 할때 나오는 거였는데.....하지만 자극이 된 만큼 내가 더 열심히 하자는 마음이 생겨서 발전 할수 있다면 이것보다 더 좋은것이 어디 있으랴....가끔 내가 못하는 것들을 남들이 잘하면 질투도 나지만 내 자신이 초라하고 작아진다는 생각이들어 오기가 생긴다....'쟤도 하는데 나라고 못해?'하는 이런 마음도 생기게되고 하지만 그런 마음 뿐 시작은 쉽지가 않았다....
요즘은 그래서 조금한 일이나 자극에는 넘어갈려고 한다....아님 내 자신이을 괴롭히고 피곤하게 만들게 되니깐....하지만 정말 자극 된다 싶으면 나도 곧 시도 라도 해보게 된다...그러다 나랑 맞으면 내것으로 만들고 아니다 싶은면 내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버리려고 노력한다....하지만 오늘은 정말 자극과 기가 많이 죽었다.....
갠적으로 그림 잘그리는 사람과 글 잘쓰는 사람,노래 잘하는 사람을 부러워 했는데....서재를 돌아다니면서 정말 많은걸 느끼고 간다.....이런 마음이 생기게 되면 또한 배우고 가는것도 많다는걸 알면서도 꿀꿀해진다.....알라딘을 하는 분들은 왜 이케 글을 잘쓰는거야??나빼구,,,,,ㅠㅠ
열심히 써야지....못 써도 쓰고 또 써야지...자주 알라딘을 해서 자극도 받고 반성도 많이 하고 많이 배우고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