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간고사가 있기 며칠 전 이 교재를 보게 되었다. 표지의 타이틀은 눈에 들어왔고 종합문제집을 시작하기 전에 요점정리나 핵심을 간추린 것들을 제대로 먼저 요약해서 따로 요점정리도 해보고 화보도 보고 실험에 관한 사진도 보면서 이해를 함께 하며 공부할 교재가 필요했다. 대부분 기출문제를 보면 비슷한 유형에서 나오게 되고 반복학습과 복습과 내일 배울 것을 미리 예습도 하면서 학교에도 가지고 다닐만한 교재도 필요했다. 문제풀이에 가장 적절한 설명이 있고 힌트가 함께 있으면 더욱 좋을 텐데 그런 교재가 우등생 플러스 유형별 해법 과학 이였다.
▲ 표지 안에는 내가 필요로 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딱 필요한 교재라 구입하는데 주저도 없지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시험 직전에 잘라서 풀어보세요.’하는 [모의평가]이다. 그리고 바로 차례가 나오고 단원이 시작되는 곳에는 아래에 만화가 있다. 만화에는 미리 배울 내용을 알려주고 있다. [준비핵심정리]를 살펴보았다. 미리 공부할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다.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봐도 괜찮을 교재 같다. 핵심정리 옆에는 따로 요점정리가 잘 되어 있고 연결을 해두어 함께 보니 이해가 더 쉽다.
▲ 그리고는 가장 필요로 한 1단계의 [학교시험 유형 익히기]와 2단계의 [학교시험 유형다지기]가 나왔다. 문항 수는 많지 않으면서 꼭 필요한 문제가 나와 있고 윗부분에는 [핵심유형]문제가 있고 아래에 답이 있는데 교과서 페이지가 표시되어 있어서 가장 마음에 든다. [학교시험 유형다지기]에는 쌍둥이 문제가 나와 있어서 같은 유형의 문제를 바로 풀이해볼 수 있다. 난 쌍둥이 문제는 따로 모아서 모의평가처럼 나와 있는 게 더 좋은 것 같다. 같은 유형을 바로 풀이해보는 것보다 모아서 시험 전에 풀어보는 게 조금 더 있으면 좋겠다.
▲ 다음에 나오는 것은 3단계의 [서술, 논술형 훈련하기]이다. 솔직히 국어시간에 책 읽고 논술수업하는 것도 별로 즐거운 일이 아니어서 논술형이나 서술형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문제 문항수가 많지 않아서 다행이다. 만화로 설명이 있고 아래에는 [해결의 단계]코너에서 다시 설명이 있었고 도전문제가 나와 있어서 어렵지 않게 풀이를 해볼 수 있다. 학교시험에서 서술형 논술형은 과목별로 2문제 정도여서 이 교재의 문제 풀이로도 충분히 공부가 될 것 같다.
▲ 4단계의 [단원종합평가]가 있다. 마무리 부분 같다. 앞에서 반복 수업을 하고 문제를 풀어보고해서 조금 쉽게 풀이를 해나갈 수 있다. 풀이와 답을 내가 볼 수 없지만 잘 모르겠는 것은 앞으로 가서 요점정리나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보면서 다시 생각하고 풀이를 해볼 수 있다. 이렇게 앞서 배운 것도 잘 생각나지 않으면 다시 보고 복습하고 확인할 수 있어서 좋다. [신경향]이라고 적혀있는 부분은 새롭게 나온 유형문제 같다. 나에겐 별로 어려운 문제가 아니였다.
▲ [단원정리하기]에서는 만화로 설명이 되어 있고 안에는 표와 여러 사진을 보여주면서 [꼭 기억해요]라고 요점정리가 있다. 만화케릭터들이 참 귀엽고 예뻤다. 특히 과학과목 경우에는 이렇게 실험관찰 사진이나 화보자료가 볼 수 있는 게 많으면 이해가 더 쉽게 되는 것 같다. 단원정리 다음으로 [생활 속의 과학이야기] 코너에는 우리가 생활하면서 함께하는 과학이야기가 가득하다. 사실 과학이 없는 곳이 있을까? [꼼꼼 풀이집]으로 정답과 풀이가 자세히 설명된 것이 떼어낼 수 있게 붙어져 있다.
▲ 유형별 해법과학의 가장 좋은 점은 핵심정리 부분이다. 설명이 잘 되어 있고 중요한 곳은 따로 노란 형광색으로 글자배경처리하여 저 자세히 볼 수 있다. 용어사전이 있는 것도 좋고 자주 출제되는 '기출문제'를 유형별로 정리했다는 것이 가장 좋다. 이 교재를 공부하고 중간고사 기출문제 총정리풀이집을 풀이 했다. 중간고사 시험에서 당연 과학은 백점을 받았다. 과학공부가 어렵다면 꼭 이 교재를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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