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샹의 탐나는 네일아트 (DVD포함) - 뷰티블로거 유진샹의 셀프네일 탐나는 스타일 DVD북 시리즈 2
최유진 지음 / 이덴슬리벨 / 201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두툼한 양장본으로 도착한 책은 초판한정 Gift 박스와 함께 왔어요. 표지는 여러 네일아트에 필요한 재료들이

가득차 놓여져 있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재료와 비슷한것도 몇개 보입니다. 선물박스부터 열어봅니다.

 

 

젤네일폴리쉬, 네일폴리쉬, 네일스티커, 네일패치, 할인쿠폰과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셀프네일 DVD가 들어있어요

 

 

 

 

 

첫장에는 네이버 뷰티블로그의 <유진샹의 셀프네일>의 주인인 네일아티스트 최유진씨의 소개글이 시작됩니다.

아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해보니 책소개 웹페이지로 뜹니다. 뭔가 재미있을 듯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네일폴리쉬와 여러 재료를 꺼냈습니다.  책안에는 여러 재료를 소개하고 사용방법과 네일을

잘 관리하는 방법 등 자세히 사진과 함께 설명이 있습니다. 저도 제대로 사용법을 모르니 큰 도움이 됩니다.

 

 

 

 

 

 

 

 

 

동영상 DVD에는 모두 20가지의 설명이 있으며 책속에는 어려운 부분은 DVD를 보며 따라하도록 안내하고 있어요.

초보자들에게 유용한 기본 테크닉과 난이도가 높은 작품들로 이뤄져 있답니다. 또 DVD가 없어도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책속의 QR코드를 통해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다시 설명이 있지만 저는 블로그에 동영상을 스크랩했답니다.

 

 

 

제일 먼저 소개하는 방법은 가장 기초인 컬러링입니다. 저는 손톱이 너무 얇고 짧아서 예쁘게 그려볼 수 없어서

따로 연습용 재료를 준비해서 시작해봅니다. 아래의 네일아트스텐드를 준비했습니다.

 

 

 

 

네일아트 스텐드는 몇가지 네일아트에 필요한 재료와 함께 아는 지인으로부터 선물을 받았습니다.

블록스텐드를 조립해서 여러개 연습할 수 있도록 양면테이프로 올려보니 작업이 어려워서 한개씩 떼어냈어요.

 

 

금색펄을 이용해서 기초네일작업인 컬러링을 해보았습니다. 전문네일아트를 하는 것이 아니여서 네일폴리쉬도

좋은것을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연습용 네일에는 더욱이 칠도 잘 안되고 있습니다. 펄은 쉽게 칠되네요.

 

 

 

기본 프렌치 네일을 따라해보았어요. 칠할 때 한번에 끝내야 깨끗하게 칠이 된다고 합니다. 어렵네요.

 

 

 

 

팁프렌치 네일은 처음에는 기본 프렌치네일과 비슷하게 좀 더 위쪽에 그려주고

과정을 한번 더 반복하여 덧칠을 해줘서 깔끔하게 한 후 골드아트펜으로 프렌치라인을 그려줍니다.

 

 

 

 

사선프렌치 네일과 커튼 프렌치 네일도 따라서 그려봤습니다. 역시나 어렵습니다. 칠이 잘 안되어요.

 

  

 

 

 

 

 

 

원컬러 그라데이션을 따라해보았습니다. 책 한쪽위에 QR코드가 그려져 있는 것은 동영상이 있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확인해보았어요. 블로그로 스크랩해두고 필요할 때 열어서 보도록 했습니다.

 

 

 

 

 

 

도트 패턴은 간단하다고 설명합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잘 찍히지 않았어요.

포스트잇을 이용해서 네일을 덜어내서 도트스틱에 네일컬러를 찍어준 후 찍는 위치를 잘 따라 해보았어요.

 

 

 

 

워터데칼을 이용한 네일아트입니다. 잘라낸 워터데칼을 물에 10초간 넣자말자 건져내야하는데

그냥 아차하고 있으면 가라앉아버립니다. 이런이런.. 조심해야겠어요.

책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예픈것이 많은 것이면 좋았을텐데 별모양밖에 없네요. 좀 아쉽습니다.

 

 

 

이번에는 네일스티커를 핀텟을 이용해서 떼어낸 후 딥프렌치 한 곳에 붙여주었어요. 

 

 

네일아트 책 속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소재로 소개해두었고 또 스페셜데이, 브랜드 및 케릭터 디자인을

목차를 구성했습니다. 러블리 네일 67가지를 올려두었으니 엄청나지요? 저도 사진은 더 많이 찍었답니다.

 

 

봄네일로 가장 먼저 소개된 것입니다. 역시 손톱 길이가 좀 길어야 이쁠 것 같아요.

 

 

책 제목 옆에는 이렇게 난이도를 네일폴리쉬 아이콘으로 표시해두고 있어요. 가장 난이도가 낮은 것이네요.

 

 

제목아래에는 완성작이 크게 사진으로 나와있고 준비할 재료를 아래 설명해두고 있어요. 필요한게 많으네요.

 

 

책을 펼쳐서 오른쪽에는 <따라해보세요>코너로 자세한 설명이 순서대로 사진도 함께 있어요.

 

 

또 아래에는 <유진샹의 깨알팁>이 있는데 컬러를 달리해서 게절에 맞게 분위기를 달리해보라고 알려줍니다.

 

 

 

 

DVD에 나오는 설명대로 따라 해보았어요. 기본연습하는 가짜손톱이 반투명의 흰색이라

스킨색상을 좀 칠해서 비슷하게 살려보려고 노력했는데 잘 안되네요. 역시나 어렵습니다.

 

 

제대로 그려보고 싶은 네일아트 중에 하나입니다. 제일먼저 펄감의 반투명 핑크 펄로 칠한 후에 그 위에 꽃잎은

젤리 질감의 반투명한 화이트 컬러를 준비해야하는데 저에게 있는 불투명 화이트도 상태가 안좋아요.

 

보충설명이 있네요. *반투명 화이트 컬러가 없다면 탑코트와 화이트 컬러를 섞어서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도 사용해봤는데 안되더군요. 같은 회사의 네일폴리쉬가 아니여서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대충 따라 그려봤습니다. 동영상 설명도 보았는데요. 도화지에 그림을 아무리 잘 그려도 이것은 안되네요. 

 

 

 

세필붓을 다루는 방법을 팁으로 올려져 있어서 참고하면 됩니다. 머리속에는 잘 들어오는데 손은 말을 안들어요.

 

 

책 곳곳에 이렇게 모델들의 모습이 있어요. 이쁜 손을 가진, 멋진 네일아트를 한 모델들도 넘 이쁘네요.

 

 

 

아..이 선그라스. 이것 아래 제가 따라한 것을 보시와요.

입술위에 점을 하나 찍어본다고 하다가 폴리쉬를 쏟아서 담요랑 옷도 다버리고 난리났어요. 우째요.

 

 

 

초간단 체크라고 하는데 폴리쉬가 제 손을 안따라줍니다. 쉬운게 쉽지 않더군요.

 

 

 

골드칼라 블라우스는 흰색칠이 너무 어려워서 형광분홍색을 칠해봤어요. 아기 옷이 되었네요.

 

 

 

하트체리는 잘 따라 그려졌어요. 옆에 도트는 원형 글리터를 올려서 만들어야하는 방법인데 원형 글리터가

없기 때문에 이렇게 도트를 찍었지요. 위 도트는 이쑤시게 편편한 뒷면을 이용해서 얇게 찍었답니다.

 

 

 

 

아까 그려보고싶다던 꽃잎보다 사실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가장 그려보고 싶었어요.

동영상도 몇번이나 보고 준비물도 준비했는데 손톱도 손도 이쁜 작은 딸이 바쁜 관계로 포기했어요.

다음에 꼭 부탁해서 예쁘게 그려볼거랍니다. 아쉽지만 지나갑니다.  

 

 

 

크리스마스 산타는 역시나 흰색칠이 안되어 많이 어렵게 되었어요. 얼룩도 많이 지고 너무 어려웠어요.

큰딸이 올해 크리스마스에 꼭 그려달라고 몇 가지랑 부탁을 했답니다. 자신의 손톱도 잘 정리해서 준비한대요.

 

 

골드 아트펜 활용하는 방법이 팁으로 나와 있어요. 저도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마크제이콥스나 아디다스도 색상이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다음으로 미뤄봅니다.

 

 

 

 

 

모찌토끼 동영상도 스크립 해두고 열어보고 따라해봤어요. 역시 이것도 흰색폴리쉬가 잘 안되었어요.

 

 

 

 

 

 

제 짧은 손톱을 이제야 보여드리네요. 흰색이나 검정색 폴리쉬가 잘 안되어서 겨우겨우 해봤어요.

하트 체리를 그리던 갈색폴리쉬를 이용해서 그려봤답니다. 지난 봉사활동에서는 개구리를 그렸어요.

 

 

큰 딸아이가 너무 이쁘다고 방방 뛰던 곳입니다. 하프물범이네요. 역시나 이것도 따라 해보진 못했습니다.

 

 

 

 한꺼번에 올려두고 사진을 찍어봤어요. 많이 얼룩덜룩하네요.

 

 

 

완성작이 가득 있어요. 이렇게 같이 모아두고 보니 더 멋지네요.

여기에 있는 완성작은 책에 나오는 67가지에는 속하지 않은것이라 더 새롭고 이쁜 것들입니다.

 

 

블로그 이웃들의 유진샹 따라하기 작품들이 모여있어요. 언젠가는 저의 작품도 올라가길 바랍니다.

 

 

 

 

 

 

위 몇장의 사진은 제가 대구의 동구네일아트봉사단에서 활동하는 모습입니다.

아직 네일아트는 초보인 저는 아이들이 많은 곳에서는 페이스페인팅을 해주고 있습니다.

제일아래 두장의 꽃사진은 우리 네일아트봉사단 회장님 작품입니다. 꽃을 잘 그리십니다.

앞으로도 네일아트봉사단 일을 더 잘 하기위해서 이렇게 네일아트책도 구입하게되었어요.

열심히 시간 날때마다 따라 해보고 봉사활동도 열심히 할거예요.

멋진 네일아트 책을 만들어준 유진샹님~~~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진샹의 탐나는 네일아트 (DVD포함) - 뷰티블로거 유진샹의 셀프네일 탐나는 스타일 DVD북 시리즈 2
최유진 지음 / 이덴슬리벨 / 201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는 소식을 메일로 받아보고 방금 구매를 했어요. 저도 네일박스 받으면 좋겠어요.
제가 네일아트봉사단에서 활동하고 있거든요. 배워서 봉사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보다 친절한 요리책 - 초보주부 생존요리 비법 A to Z
김영빈 지음 / 예담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책을 처음 받고 눈에 들어온것은 책 표지 사진속의 그릇들이다. 연근과 가지가 담겨진 그릇, 두부전이 올려진 그릇, 또 방울토마토가 보인다.  책 제목보다 아래 초록색 글씨의 ’초보주부 생존요리 비법’이 눈에 들어왔다. 그러면서 나를 위로했다. "뭐. 난 초보주부는 아니니까.."

겉표지 안쪽에는 요리사이면서 저자인 김영빈씨의 짧은 이력과 사진이 있었다. 책 표지에 사용해도 좋을 멋진 미모다. ’수랏간 김영빈의 행복한 매일 밥상 차리기’ 프롤로그를 읽어보았다. 한 장씩 넘겨보는 요리책안에는 푸짐한 음식과 갖고싶은 그릇들이 너무 많았다. 난 쇼핑몰에서 매일 그릇들을 보면서 찜(selected)을 한다. 그런 모습을 보는 남편은 "당신은 쇼핑중독이야." 라고 말한다.

요리 목록을 보니 117개가 있다. 와우~!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착한 요리 습관]에는 요리를 하기전에 재료구입과 사용시기와 조미료에 대한 조리법을 설명해주고 있다. [제철 식품 캘런더]도 보여주고 [건상한 식생활을 위한 기초, 장보기 요령]에도 꼭 필요한 설명과 팁(Tip)이 있다. 대부분 내가 알고 있는 상식이여서 나 자신이 우쭐해졌다. 그 외에도 보관법과 기본양념을 잘 정리해서 알려줬다. 요리기초와 조리도구에 대한 설명도 있다. 난 요리책을 구입하면 월간잡지를 사두고 보듯 내 주의에 두고 시간날때마다 본다. 보던것도 또 보고 , 또 보고.. 미술관에 갈 때도 그런다.  

 

 




첫장에는 밥, 국, 반찬에 대한 요리가 있다.  우리집에도 자주 잡곡밥을 해 먹는데 남편은 잡곡밥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다행히 내가 해주면 해주는대로 먹는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에는 떡국, 미역국, 카레라이스 등이 있다. 남편이 특히 싫어하는 것이 미역국이지만 난 자주 미역국을 해먹는다. 친정엄마가 자주 해주시던 ’콜나물쇠고기밥’은 결혼초에 사무실 근처 식당에서 몇 번 사먹었었다. 요리책 내용대로 해먹어봐야겠다.  여러 요리 중간에는 재료 손질법 등이 따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 형광펜으로 주~욱 긋고 싶었다.  남편을 위한 해장국으로 가끔 준비하는 콩나물국, 북어감자국도 나와있고 미역국 옆에는 아이들도 좋아하는 얼갈이배추된장국도 있다. 오이미역냉국을 만을어 먹을 시기이다. 
 




 

김치제육찌개, 생태탕도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걀찜도 있다. 도시락 반찬으로 가끔 준비하는 달걀채소말이를 만들어보았다. 직장맘이다 보니 회사에 출근하기전에 식사준비를 하려면 새벽5시 반에는 일어나야한다. 달걀채소말이를 만들며 다른 음식을 준비한다고 김발에 말아 모양잡는것을 하지 못했다. 두부양념구이는 시댁에 가서도 자주 만들어 내 놓는 기본요리이다. 소금으로 밑간을 하면 부스러지지 않는다고 하여 그렇게 하지만 포장용기에 진공포장되어 판매하는 두부는 너무 약해서 잘 부스러진다. 친정엄마는 ’그럴때는 밀가루를 조금 묻혀서 부치면 좋아.’하고 말씀해주셨다.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기전에 쇼핑을했다.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오징어, 부추, 쪽파, 당근, 감자, 미나리, 두부, 잔멸치, 오징어채, 양파, 고구마, 백오이, 홍고추, 피망, 새우젓, 적고추.. 모두 식탁위에 나열해서 사진도 찍었는데 사진파일이 포멧되어버렸다. 안타까웠다. 애호박새우젓볶음도 해먹고, 감자간장조림, 감자채볶음도 해먹었다. 감자요리에서 감자는 미리 소금물에 10여분 정도 담가두는게 기본이었다. 난 요리책 내용속의 레시피대로 따라 만들어보았다. 콩나물무침이나 무생채무침도 자주 만들어먹는 요리이다. 




오이소고기볶음은 처음 만들어보았다. 고기볶음으로 잡채는 자주 만들어먹지만 백오이를 이용한 요리는 오이소박이나 바로 먹는 오이생무침을 해먹는 정도였다. 아침식사 요리로 내 놓았는데 아이들이 좋아했다. 부추겉절이나 부추돼지고기볶음도 만들어 먹었다. 고추장불고기는 불고기용 고기를 준비해서 만들어 먹곤 했는데 책에는 로스용 돼지고기 목살을 이용한 것이었다. 만들어보고 싶은 요리이다. 큰딸 세은이는 자장소스돼지고기볶음을 해달라고 했다.  



아침식사로 조금은 부담되는 볶음 요리이다. 닭다리살을 준비하지 않고 닭가슴살로 준비했다. 미리 밑간 양념에 10분 정도 재웠다가 고기만 미리 굽고 나머지 양배추, 고구마, 당근, 양파 등 채소를 넣고 볶다가 볶음양념을 넣어 볶았다. 래시피대로 했더니 정말 맛있는 요리가 되었다. 근사한 레스토랑의 요리가 부럽지 않았다. 아이들이 좋아했다. 닭고기 애벌익힘을 해줘야 타지 않는다고 했다. 체크!!~
소고기를 이용한 버섯불고기가 나왔다. 소고기는 전골로 자주 해 먹는다. 회사 사무실 건너편에 버섯불고기요리전문점이 생겨 회식으로 몇 번 갔었다. 비싸지만 맛있었다. 고등어김치찜은 시댁에서 시어머님께서 자주 해주셔서 많이 먹었다. 오징어볶음이 나왔다. 오징어볶음이랑 오징어다리부추전을 해먹고 싶어 준비를 했지만 냉동실에 넣었다. 내일 즈음 해먹어야겠다. 




파래자반무침과 김깨조림무침이 나와있다. 파래자반은 따로 준비하지 못했지만 돌김을 사서 무침을 해먹었다. 자반은 만들어진 것을 사먹는게 대부분이었다. 처음 만들어먹었다. 역시 맛있었다. 




도시락반찬으로나 밑반찬으로 자주 만들어먹는 잔멸치볶음이다. 책 속의 래시피대로 감자를 간장물에 절인 뒤 볶아내고 잔멸치는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팬에 볶아 채에 털어냈다. 마른홍고추가 없어서 그냥 홍고추를 이용했다. 식탁에 놓이자말자 다 없어졌다. 스피~~드. 오징어채무침과 오징어채간장조림도 래시피대로 해 보려고 준비했다. 오징어채를 김이 오른 찜통에 찐다고 한다. 처음 해보는 방법이다. 잔먼지가 제거되다고 한다. 꼭 찌고나서 만들어봐야지.  어묵채소볶음이나 무말랭이오징어채무침은 자주 만들어먹는다. 


2장에서는 건강을 위한 응용요리편이다. 두부드레싱생연근샐러드는 가족요리를 위해서 꼭 만을어볼 생각이다. 얼마전 TV요리코너에서도 보여준 구운가지샐러드가 책 속에도 소개되어 있다. 샐러드에는 올리브유가 많이 사용되는 것 같다. 식초도 꼭 필요한 재료 같다. 단호박감자전을 만들어먹고싶다. 얼마전 고구마를 쪄서 고구마전을 만들어먹었었다. 대구 칠성시장에 가면 녹두전을 해 먹을 수 있도록 녹두를 갈아서 봉지로 파는것이 있다. 난 그것을 구입해서 여러 다른 채소랑 묶은김치를 송송썰어넣고 오징어도 채썰어 넣어 녹두빈대떡을 해 먹었었다. 아이들이 좋아해서 가끔 해 먹는다. 반죽의 밀찰력을 좋게하려면 달걀노란자를 넣어주면 좋다고 한다. 




전번 주에 아이들과 새로 오픈한 파스타가게에 들렸다. 위 4장의 사진은 폰카로 찍은 것이다. 새우크림파스타가 생각보다 맛있었다. 책 속에 나오는 쑥크림소스파스타를 만들어먹고싶다. 난 자주 아이들에게 토마토소스 스파게티를 만들어준다. 새우를 넣기도하지만 돼지고기목살과 양송이를 넣어 만들어먹기도 한다. 우엉잡채를 해먹으려고 우엉도 구입했다. 국산우엉으로 큰 뿌리채 구입해서 채를 썰어야한다. 우엉은 섬유질이 풍부하여 대장운동을 촉진시켜 노폐물을 몸 밖으로 빨리 배출시켜준다고 한다. 다이어트를 할 때 꼭 필요한 요리 일듯하다. 시금치샌드위치도 색달라보인다. 식혜는 가끔 직접 해먹는다. 호박식혜는 처음 본다.




근사한 레스토랑에서나 볼 수 있는 여러 요리가 소개되어 있다. 갈비찜은 자주 해먹는다. 돼지고기등갈비찜을 아이들이 좋아한다. 얼마전 시댁에서 소갈비찜을 해 먹었다. 탕수육은 신혼초에 자주 만들어먹어서 친정남동생이 결혼 후 만드는 방법을 올케에게 알려주라고 한 적이 있다. 쭈꾸미콩나물찜도 해먹고 싶다. 콩나물황태해장국은 몇 번 만들어먹었다. 








새우젓깍두기는 자주 해먹지만 책 속에는 무우를 재대로 고르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굵은 소금에만 절였었는데 책 속에서는 소금과 설탕을 넣고 살살 버무려 재워두면 매운 맛과 지린 맛이 제거된다고 한다. 가족 모두 좋아하는 총각김치를 만들었다. 무청이 많지 않아서 맛이 없어보이지만 아주 맛있다. 밥도둑이다. 나박김치는 친정엄마가 자주 만들어주셨다. 오이소박이를 만들어보았다. 저녁에 만들어서 자정이 넘어 완성했다. 밤새 식탁위에 두었다가 다음날 먹었다. 모두 맛있다고 했다.

책 속에는 죽, 수프, 짱아찌류 등 여러가지 요리가 있다. 참치나 햄을 이용해서 삼각김밥도 자주 해먹지만 참치소주먹밥도 따라 만들어먹고 싶다. 만들어먹고싶은게 너무 많다. 요리제목과 사진, 기본팁과 추가로 적혀있는 팁, 준비재료, 래시피, 조리과정사진 등으로 자세히 올려져 있다. 나도 요리라면 자신있지만 시험공부를 하는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리로 준비해준다. 방가후에는 학원에서 보충수업까지 하기때문에 저녁식사는 8시 반에 학원근처에서 간단히 먹곤 한다.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는 제대로 준비해줄 수 있지만 적은 양을 먹는 아침식사라도 맛있는 것으로 준비해주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어떤때는 아침식사로 갈비찜이 준비되기도 한다. 한 조각만 먹고 가더라도 맛있게 준비한다.

기본부터 설명이 되어 있는 요리책이다. 글자크기가 좀 작은게 아쉬웠다. 식사나 반찬요리로 소개되어 있다.  간단한 맥주안주 요리나 간식, 튀김요리는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장아찌처럼 만들어서 오랫동안 두고 먹는 것도 만들어먹을 수 있게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책 한권 가득 유용하다. 자주 스파게티를 만들어먹기 때문에 159쪽에 설명되어 있는 [홈메이드 토마토소스 만들기]는 따로 메모를 했다.  초보주부들은 메모할 게 많을 것 같다.  한 권을 더 준비해서 두 딸에게 한 권씩 선물해야겠다. 요리시간은 언제나 즐겁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문제집 해법수학 중1-1 - 2011
강승구 외 지음 / 천재교육 / 201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6학년때부터 문제집해법수학에 푹 빠졌습니다. 빨간색의 표지도 이쁘지만 교재가 너무 좋아서 사촌에게도 선물했어요.  교재는 수학의 신 문제집 한 권과 해법전략집 풀이와 답이 있는 한 권으로  모두 두 권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2단계 수학 공략집]이라는 타이틀에 "모든 문제는 문제집 해법 수학의 유형을 벗어날 수 없다!" 카피글이 눈에 띕니다.
처음에 보여지는 [개념 다지기]입니다. 문제집이라도 문제만 있는 것 보다 이렇게 기초적인 단원요약은 아직 시작하지 않은 단원에서는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자세히 봐야 할 부분에 형광펜으로 그어둔 표시도 눈에 금방 들어옵니다.





또 개념다지기 옆에는 [개념 플러스 +]에서 ①,②,③.. 추가 설명이 있어서 그냥 넘어가면 안타깝게 틀릴 수 있는 문제를 풀때 어렵지 않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유형 다지기]코너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기본 유형', '발전 유형' 이 있는데 학교 시험에 자주 나오는 유형이나 학교 시험에 나오는 유형부분에는 [출제예감]아이콘이 따로 있어서 더 자세히 보게됩니다.  또 [이것만은 확실히!]표시는 반드시 확인해야할 코너입니다.  처음 학교 수업과 병행해서 시작한 교재인데,  다음 문제풀이로 넘어가기전에 꼭 보라고 표시해두어 다음문제 풀이를 안하고 보게됩니다. 이 문제집은 다른 문제집에 비해서 공부하면서 풀이하고 하는데 시간이 더 많이 걸리는 단점? 이 있어요.





 

'서술형 문제'에는 서술형 표시가 있습니다. 꼭 필요한 표기는 아닐 듯합니다.  문제마다 초록별 표기로 문제의 난이도를 표기했는데 세빈이도 풀이하면서 따로 별표 표기를 했습니다.  이렇게 표기를 해서 시험전에 다시 보았다고 합니다.
최근 시험에 출제되는 문제에는 '신경향' 아이콘이 그려져 있습니다.   [ 잠깐 쉬어가기 ] 는 수학에 관한 여러 에피소드가 적혀있어 재미있습니다.



[단원 모의고사] 가 있는데 다른 문제는 세빈이 혼자 풀이하고 답을 채크했으며 여기 단원모의고사는 체크를 제가 했습니다.  처음에는 재미있게 풀이한다고 눈으로 풀이하게해서 제가 체크표시를 하기도 했으며 채점에서 저도 복습으로 맞는지 풀어보기도 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 수학인데 오래전 공부했던 수학을 다시 공부하는 기분이라 재미있었어요.  세빈이는 문제집에서 시험범위까지만 풀이하고 혼자서 답을 체크하였습니다. 
문제집 끝에는 [보너스 문제 152선]이 있는데 이것은 풀이하지 못했습니다. 각 단원별로 11문제씩 나와있는 것 같습니다. 수학문제는 풀이하는 공간이 넉넉히 필요한데 이곳에도 넉넉한 공간이 있어서 편리합니다.





[해법 전략집] 별책인 풀이집은 '빠른 정답 체크' 코너가 먼저 있습니다.  세빈이는 그냥 눈으로 봐서 금방 풀이한 문제의 체크는 이곳을 보고 얼른 답을 체크했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체크하고나서 혹 답이 틀리면 별표나 엑스(X)표기를 하였어요.











[해법 전략집]에는 자세한 풀이가 있습니다. 세빈이는 이 부분을 열어보면서 "어머니, 각 문제마다 다 풀이가 있어요. 대단해요." 하고 소리까지 지르며 좋아했어요. "초등 6학년때도 똑같은 문제집인데.." 초등 6학년때 풀던 '문제집 해법수학'은 이렇게 풀이가 다된 풀이집을 볼일이 잘 없었지요.  금방 잘 풀어내서 빠른 정답체크를 보면서 체크를 했거든요.
풀이집에는 문제집의 페이지 표기와 'Action' , '해법노하우', '오답피하기 주의표기' , '채점 기준' 등 등 풀이를 하면서 다시 확인할 수 있어서 풀이집으로는 가장 잘 만들어진 교재입니다.

학교에서 중간고사 시험이 끝이 났습니다.  학원에 같이 다니는 다른 학교 친구들은 수학시험을 망쳤다고 합니다. 세빈이는 아직 채점이 되지 않았지만 만점은 아니라고 하면서 다른 과목보다 좀 어려웠다고 합니다.  여름 방학 전에 있을 학기말고사에서는 [문제집 해법수학]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서 꼭 만점을 받을 거라고 약속했습니다. 
세빈이는 꼭 100점 받길 바라면서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등생 해법사회 6-1 - 2010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0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 세빈이가 6학년이 되었다. 새학기가 시작되기전에 대부분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선행학습을 준비해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이 바쁘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방학 때면 아이들에게 자유를 준다. 영어학원에 일주일에 2번 다니고 있기 때문에 학원가는 날 전날에는 학원에서 내주는 온라인 숙제를 해야한다. 학원숙제에 피곤해하는 아이들에게 주는 방학 때의 자유는 때론 나태함을 주기도 하겠지만 새학기를 시작하면서 엄마와 함께 고른 교재를 시간표를 짜서 풀어보는 것으로 보충수업을 하고 있다.

 

▲ 새학기가 되면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교재는 전과이다. 그리고 각 과목별 참고서가 되는 우등생시리즈를 준비한다. 3년 넘게 우등생 시리즈 서평도 쓰고 꼼꼼히 살펴보면서 타교재와 비교도 하게되었지만 해가 가면서 달라지고 더 나아지고 있는 교재이다. 전과는 언니에게 물러받은 것으로 참고를 하고 있고 우등생 시리즈는 전과와 더불어 학교수업의 예습, 복습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작년 5학년때 담임선생님과 올해 6학년때의 담임선생님도 집에서 공부해오는 숙제를 많이 내주시는 편이다. 그래서 여러 참고자료가 많이 필요하다. 인터넷검색으로 해가는 숙제도 있지만 직접 찾아가보지 못하고 알아봐야하는 유적지 등은 사진자료가 많고 보충설명이 풍부한 우등생해법사회가 큰 도움이 된다. 부록은 뭐가 나와있는지 꼼꼼히 살펴보았다.

 

▲ 교재 안에 처음에는 '만화로 보는 국사연표'가 있다. 타출판사의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가끔 이런 연표나 필요한 자료를 선물로 신청해서 받는 경우가 있다. 그 중에는 지도도 있는데 만화로 나오는 자료는 무엇보다 이해가 쉽고 눈도 즐겁다. 바로 이어서 [핵심요점+핵심용어]로 꾸며진 오려서 링을 걸어 두고 볼 수 있는 작은 암기카드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록이다. 표와 사진으로과 정리된 내용은 작은 미니전과같다. 8절시험지도 두 묶음이 있다. 난 뜯어서 풀어보는 8절 시험지 부록은 대부분 시험전날 풀이한다. 시험지 아래부분에 어느교재의 시험지라는 표기가 있어서 좋다. 2010년이란 연도 표기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공부할 내용을 한준에 본다는 교과서 사진자료코너가 있다. 아래 간단한 요점이 함께 있어서 대부분 교과서를 학교 사물함에 두고 오기 때문에 집에서 공부하기에 큰 도움이 된다. 만화로 나온 [개념미리보기]는 엄마인 내가 보아도 재미있다. 나는 만화교과서를 좋아한다. 우리집에 만화로 된 삼국지, 그리스로마신화, 명작 등이 많은 것도 만화가 그만큼 이해를 쉽게해주기 때문이다.

[용어사전]이 같이 있어서 좋다. 용어사전 안에도 작은 사진이 있다. 사회는 이렇게 사진자료가 많아야 이해가 쉽다. 공부할 내용을 따로 소제목으로 페이지 위쪽에 자리하고 지면 옆에는 [1단원:공부한날 월 일] 표시가 있다. 많이 활용은 안할 듯하다.

풍부한 자료만큼이나 풍부한 여러 유형의 문제들이 있는데 별책부록으로 학교시험 대비 자료집으로 문제집이 나와있다. 기출문제 단원평가는 또한 내가 가장 선호하는 부분이다. 기출문제는 현재 시점에서 5년전까지의 자료가 가장 공부하기에 좋다. 무료동영상강의가 있는 문제는 세빈이가 알아서 동영상 강의를 찾아보길 바라지만 시험전까지 학교 수업에 맞춰 대부분 복습위주로 공부하는 세빈이는 시험전에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으로 시험준비는 더 없는 편이다.

정답풀이집은 조금 알록달록하다. 하지만 잘 구분되어 있고 쪽수표시가 선명해서 찾기가 쉽다. 풀이부분에도 글자가 커서 잘 눈에 들어오지만  다른 번호가 시작되는 줄 사이 간격이 조금 더 넓었으면한다. 대비자료집 문제풀이코너는 지면이 아이보리색상이다. 흰색상보다 아이보리색상 배경이 더 눈의 피로를 덜하고 있다.

많은 양의 내용이 있는 전과를 보고 공부하기 부담스럽다면 우등생햅법 시리즈를 권한다. 요점정리와 비교문제와 쌍둥이문제, 그리고 요점정리암기카드, 기출문제와 예상 문제 등 여러 유형의 문제를 접할 수 있는 교재로 학교 수업 후 홈스쿨링으로 충분한 교재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