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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샹의 탐나는 네일아트 (DVD포함) - 뷰티블로거 유진샹의 셀프네일 ㅣ 탐나는 스타일 DVD북 시리즈 2
최유진 지음 / 이덴슬리벨 / 2014년 6월
평점 :
두툼한 양장본으로 도착한 책은 초판한정 Gift 박스와 함께 왔어요.
표지는 여러 네일아트에 필요한 재료들이
가득차 놓여져 있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재료와 비슷한것도 몇개
보입니다. 선물박스부터 열어봅니다.
젤네일폴리쉬, 네일폴리쉬, 네일스티커, 네일패치, 할인쿠폰과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셀프네일 DVD가 들어있어요
첫장에는 네이버 뷰티블로그의 <유진샹의 셀프네일>의 주인인
네일아티스트 최유진씨의 소개글이 시작됩니다.
아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해보니 책소개 웹페이지로 뜹니다. 뭔가
재미있을 듯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네일폴리쉬와 여러 재료를 꺼냈습니다. 책안에는 여러
재료를 소개하고 사용방법과 네일을
잘 관리하는 방법 등 자세히 사진과 함께 설명이 있습니다. 저도 제대로
사용법을 모르니 큰 도움이 됩니다.
동영상 DVD에는 모두 20가지의 설명이 있으며 책속에는 어려운 부분은
DVD를 보며 따라하도록 안내하고 있어요.
초보자들에게 유용한 기본 테크닉과 난이도가 높은 작품들로 이뤄져
있답니다. 또 DVD가 없어도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책속의 QR코드를 통해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다시 설명이
있지만 저는 블로그에 동영상을 스크랩했답니다.
제일 먼저 소개하는 방법은 가장 기초인 컬러링입니다. 저는 손톱이 너무 얇고 짧아서 예쁘게 그려볼 수 없어서
따로 연습용 재료를 준비해서 시작해봅니다. 아래의 네일아트스텐드를 준비했습니다.
네일아트 스텐드는 몇가지 네일아트에 필요한 재료와 함께 아는 지인으로부터 선물을 받았습니다.
블록스텐드를 조립해서 여러개 연습할 수 있도록 양면테이프로 올려보니 작업이 어려워서 한개씩 떼어냈어요.
금색펄을 이용해서 기초네일작업인 컬러링을 해보았습니다. 전문네일아트를 하는 것이 아니여서 네일폴리쉬도
좋은것을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연습용 네일에는 더욱이 칠도 잘 안되고 있습니다. 펄은 쉽게 칠되네요.
기본 프렌치 네일을 따라해보았어요. 칠할 때 한번에 끝내야 깨끗하게 칠이 된다고 합니다. 어렵네요.
팁프렌치 네일은 처음에는 기본 프렌치네일과 비슷하게 좀 더 위쪽에 그려주고
과정을 한번 더 반복하여 덧칠을 해줘서 깔끔하게 한 후 골드아트펜으로 프렌치라인을 그려줍니다.
사선프렌치 네일과 커튼 프렌치 네일도 따라서 그려봤습니다. 역시나 어렵습니다. 칠이 잘 안되어요.
원컬러 그라데이션을 따라해보았습니다. 책 한쪽위에 QR코드가 그려져 있는 것은 동영상이 있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확인해보았어요. 블로그로 스크랩해두고 필요할 때 열어서 보도록 했습니다.
도트 패턴은 간단하다고 설명합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잘 찍히지 않았어요.
포스트잇을 이용해서 네일을 덜어내서 도트스틱에 네일컬러를 찍어준 후 찍는 위치를 잘 따라 해보았어요.
워터데칼을 이용한 네일아트입니다. 잘라낸 워터데칼을 물에 10초간 넣자말자 건져내야하는데
그냥 아차하고 있으면 가라앉아버립니다. 이런이런.. 조심해야겠어요.
책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예픈것이 많은 것이면 좋았을텐데 별모양밖에 없네요. 좀 아쉽습니다.
이번에는 네일스티커를 핀텟을 이용해서 떼어낸 후 딥프렌치 한 곳에 붙여주었어요.
네일아트 책 속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소재로 소개해두었고 또 스페셜데이, 브랜드 및 케릭터 디자인을
목차를 구성했습니다. 러블리 네일 67가지를 올려두었으니 엄청나지요? 저도 사진은 더 많이 찍었답니다.
봄네일로 가장 먼저 소개된 것입니다. 역시 손톱 길이가 좀 길어야 이쁠 것 같아요.
책 제목 옆에는 이렇게 난이도를 네일폴리쉬 아이콘으로 표시해두고 있어요. 가장 난이도가 낮은 것이네요.
제목아래에는 완성작이 크게 사진으로 나와있고 준비할 재료를 아래 설명해두고 있어요. 필요한게 많으네요.
책을 펼쳐서 오른쪽에는 <따라해보세요>코너로 자세한 설명이 순서대로 사진도 함께 있어요.
또 아래에는 <유진샹의 깨알팁>이 있는데 컬러를 달리해서 게절에 맞게 분위기를 달리해보라고 알려줍니다.
DVD에 나오는 설명대로 따라 해보았어요. 기본연습하는 가짜손톱이 반투명의 흰색이라
스킨색상을 좀 칠해서 비슷하게 살려보려고 노력했는데 잘 안되네요. 역시나 어렵습니다.
제대로 그려보고 싶은 네일아트 중에 하나입니다. 제일먼저 펄감의 반투명 핑크 펄로 칠한 후에 그 위에 꽃잎은
젤리 질감의 반투명한 화이트 컬러를 준비해야하는데 저에게 있는 불투명 화이트도 상태가 안좋아요.
보충설명이 있네요. *반투명
화이트 컬러가 없다면 탑코트와 화이트 컬러를 섞어서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도 사용해봤는데 안되더군요. 같은 회사의 네일폴리쉬가 아니여서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대충 따라 그려봤습니다. 동영상 설명도 보았는데요. 도화지에 그림을 아무리 잘 그려도 이것은 안되네요.
세필붓을 다루는 방법을 팁으로 올려져 있어서 참고하면 됩니다. 머리속에는 잘 들어오는데 손은 말을 안들어요.
책 곳곳에 이렇게 모델들의 모습이 있어요. 이쁜 손을 가진, 멋진 네일아트를 한 모델들도 넘 이쁘네요.
아..이 선그라스. 이것 아래 제가 따라한 것을 보시와요.
입술위에 점을 하나 찍어본다고 하다가 폴리쉬를 쏟아서 담요랑 옷도 다버리고 난리났어요. 우째요.
초간단 체크라고 하는데 폴리쉬가 제 손을 안따라줍니다. 쉬운게 쉽지 않더군요.
골드칼라 블라우스는 흰색칠이 너무 어려워서 형광분홍색을 칠해봤어요. 아기 옷이 되었네요.
하트체리는 잘 따라 그려졌어요. 옆에 도트는 원형 글리터를 올려서 만들어야하는 방법인데 원형 글리터가
없기 때문에 이렇게 도트를 찍었지요. 위 도트는 이쑤시게 편편한 뒷면을 이용해서 얇게 찍었답니다.
아까 그려보고싶다던 꽃잎보다 사실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가장 그려보고 싶었어요.
동영상도 몇번이나 보고 준비물도 준비했는데 손톱도 손도 이쁜 작은 딸이 바쁜 관계로 포기했어요.
다음에 꼭 부탁해서 예쁘게 그려볼거랍니다. 아쉽지만 지나갑니다.
크리스마스 산타는 역시나 흰색칠이 안되어 많이 어렵게 되었어요. 얼룩도 많이 지고 너무 어려웠어요.
큰딸이 올해 크리스마스에 꼭 그려달라고 몇 가지랑 부탁을 했답니다. 자신의 손톱도 잘 정리해서 준비한대요.
골드 아트펜 활용하는 방법이 팁으로 나와 있어요. 저도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마크제이콥스나 아디다스도 색상이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다음으로 미뤄봅니다.
모찌토끼 동영상도 스크립 해두고 열어보고 따라해봤어요. 역시 이것도 흰색폴리쉬가 잘 안되었어요.
제 짧은 손톱을 이제야 보여드리네요. 흰색이나 검정색 폴리쉬가 잘 안되어서 겨우겨우 해봤어요.
하트 체리를 그리던 갈색폴리쉬를 이용해서 그려봤답니다. 지난 봉사활동에서는 개구리를 그렸어요.
큰 딸아이가 너무 이쁘다고 방방 뛰던 곳입니다. 하프물범이네요. 역시나 이것도 따라 해보진 못했습니다.
한꺼번에 올려두고 사진을 찍어봤어요. 많이 얼룩덜룩하네요.
완성작이 가득 있어요. 이렇게 같이 모아두고 보니 더 멋지네요.
여기에 있는 완성작은 책에 나오는 67가지에는 속하지 않은것이라 더 새롭고 이쁜 것들입니다.
블로그 이웃들의 유진샹 따라하기 작품들이 모여있어요. 언젠가는 저의 작품도 올라가길 바랍니다.
위 몇장의 사진은 제가 대구의 동구네일아트봉사단에서 활동하는 모습입니다.
아직 네일아트는 초보인 저는 아이들이 많은 곳에서는 페이스페인팅을 해주고 있습니다.
제일아래 두장의 꽃사진은 우리 네일아트봉사단 회장님 작품입니다. 꽃을 잘 그리십니다.
앞으로도 네일아트봉사단 일을 더 잘 하기위해서 이렇게 네일아트책도 구입하게되었어요.
열심히 시간 날때마다 따라 해보고 봉사활동도 열심히 할거예요.
멋진 네일아트 책을 만들어준 유진샹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