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e뇨 + ㄴ 에 올린 글인데. 요새 너무 페이퍼가 뜸한듯 하여... 복사하고 갑니다. ^^;  

육인농장.. 알고보면 파프리카농장.
지난번에 어찌 알게되어. 주문했는데. 엄마가 체험행사 한다고
신청해보라고 하셔서리. 잽싸게 신청. 어무이랑 이모님이랑 지난 토요일에 다녀왔다. 
 


아침에 11시까지라고 해서. 열심히 갔더니. 가자마자 기다리는 맛난 아이들. 바로 옆에서 부침개 만들어서 바로 올려주시고. 잡채도 해주시고... 오나전. 맛나게 잘 먹었다~ 
 


파프리카 김치. 엄마랑 이모가 너무 맛나다며. 집에서 해보시겠다고 의지를 불태우신 아이템.
괜찮더라는!


파프리카 나무가 생각보다 엄청 크더라는!
피망은 가끔 따봐서 아는데 말이지... 이게 좀 크고. 정말 밀림같더라는. 


 

한사람에 2개씩 파프리카를 따는 체험을 했는데. 이모님 오나전 좋아하신다. ㅋㅋㅋ
저기에 레일이 깔려있고 전동으로 움직이는 저 차를 타고 슝~ 가는거다. 진짜 재미있더라는.
농장체험은 여기까지 이고 다음에는 농장에서 준비해 두신 관광~
수덕사 들렸다가 맛난 점심 먹고. 예당저수지까지!  




수덕사 마당에 있던 꽃. 꽃속에 꽃이 또 핀게 너무 예뻐서..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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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5-18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저기가 수덕사예요?
으므~~정말 웅장하군요!...

마그 2010-05-18 14:38   좋아요 0 | URL
대웅전 찍은 사진이 있는데 않올렸어요. 대웅전이 정말 멋지더라구요. 국보 47호라더니. 정말.
옛날에 작업한 그 세세한 디테일이 예술이라고 어무이랑 다들 감동해 마지않았다는! ^^
 

어제. 식구들이랑 점심을 먹고, 그런의미에서 그동안 질러두었던 꼬맹이 책, 엄마책을 드렸다.  

어무이는 종교인 이신관계로 종교책을 원하셨고. 꼬맹이는 이책 저책.. 샀는데.
나뭇잎 도감을 안준게다 - - ;
 

 

 

 

 

 

 

이책이 젤 비싼건데 아흑! 

 

 

 

 

 

 

몇권 더있던거도 같은데... 여튼. 어린이날 선물. 책으로 가득 채워 주었다. 워낙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서.
좋아하던데..  

그러나 저러나. 몹쓸페이지를 보았다. - - ; 팝업북을 모아놓은 페이지. 다시 찾으려니 않보이는 군.  
몸쓸페이지... 바로 닫아버렸다 T,.T 않된다... 않된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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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10-05-10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안데르센의 [나이팅게일], 오랜만에 보니 반갑군요.^^
저도 전에 선물 받고 리뷰를 썼던...정말 재밌죠. 특히 그림이 이뻤어요.

마그 2010-05-11 11:20   좋아요 0 | URL
네. 저도 그거에 혹해서~ 샀는데. 그림은 너무 예쁜데 책이 우울하다고 다른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저는 괜찮았는데 문제는 저 책을 읽는 아이가 7살이라는거? ㅋㅋㅋ그래도 뭐 이왕.. 산거 그냥 줬습니다. 아이도 인생의 씁쓸함을 좀 깨달아야 하지 않을까...하는.. 푸하하~ ^^

L.SHIN 2010-05-11 16:30   좋아요 0 | URL
왜 그 친구분이 우울하다고 했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이 책의 포인트는 '생명 중시의 아름다움'이 교훈인데요...
물론, 개인에 따라 느끼는 바가 다르겠지만. 전, '진정한 자유'에 대해 느꼈습니다만.^^:

마그 2010-05-11 22:37   좋아요 0 | URL
그렇지요. 개인의 취향차이인거 같아요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저는. ㅋㅋㅋㅋ 그림이 너무 아름다워서 진짜. 좋은 책인거 같아요. ㅎㅎㅎ 저는 역시 단순해요. 예쁜책은 다좋아요 .하하하!
 

올앳카드는 오래전부터 이모랑 이모아들..그러니깐 이종사촌동생이 애용하던 카드였다.  
학교다닐때 이모가 충전해주면 그거로 적당하게 용돈관리를 잘 하던... 카드.
별 생각없다가. 알라딘 올앳카드를 본순간 바로 신청해버렸다.
이유는... 나의 지름신좀 막아보려구 _ _ ;;
4월에 나의 행태로 보아하니. 이건 뭐 거의... 무한 질주야... 물론 선물용으로 산거도 있긴했지만.
아직 읽지도 못한 책이 한가득인데. 남편이 잔소리하는데도 왜 그렇게 질러댔는지
옷에 비해서 왠지 책사면 괜찮을꺼 같은 이상한 안도감? ㅋㅋㅋ
여튼 나으 소비심리에 브레이크를 위해. 올앳카드 바로 신청!
농협카드도 살짝 땡겼는데. 카드는 아무래도 좀 위험해서 일단 고려중.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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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10-05-05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르게~ 4월에 좀 달리셨어요.
오월엔 오랫~카드로 근검절약 ㅋㅋㅋㅋㅋ (라임 맞춰보려고 별수작을 다)

참고로 전 알라딘 롯데카드가 너무 좋아요.

마그 2010-05-10 09:04   좋아요 0 | URL
그아이는 신용카드 이아이는 체크카드~ ㅋㅋㅋ

비로그인 2010-05-07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올앳카드가 정말 지름신을 쫓아줘요?

마그 2010-05-10 09:05   좋아요 0 | URL
흠. 한도를 정해서 통장에넣고 쓰면. 지름신이 쪼매 저기로 가지 않을까요? 아닐까요? ^^;
 

- - ;  

 

 

 

 

아 놔... 차라리 포스트잇이 더 좋다고요... 이거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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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10-05-05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이거 올까봐 3set 신청 못했잖아요.
그러고보니, 복불복 끝났나요? 흑.

마그 2010-05-10 09:05   좋아요 0 | URL
그래서 그냥 다른 사람한테 선물했음. 푸하핫!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1 - 개정판
정은궐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09년 7월
평점 :
품절


드라마화가 결정되고 나서. 재미있다는 주변의 강력 추천으로 읽기 시작 한 책.  

솔직히는... 다 읽는데 이틀 반 정도 걸렸다. 1.2권 합쳐서 

원래 이렇게 가벼운 책을 좋아하고. 슉슉 읽히는 책을 사랑한다.
자기 개발서 따위..개나 줘버리라지...라고 생각하지만.
나도 모르게 장바구니에는 항상 들어가 있다. T,.T  

여튼. 진짜 슉슉 잘 읽히는 이야기들과.
쪼마난(?)놈들이 초고속으로 치는 사고와. 발랄함. 등등 귀여운 행동을 너그러이 봐주는 어른의 문체.  
참.. 재미있었다 .정말.  

1권 2권 다 읽고 규장각을 읽을까 말까 하면서. 고민중인데. 미키유천이 뭘로 나오려나...
솔직히 주인공 남자역활에 공유같은 사람이 들어가주면 완벽한 캐스팅인데...
하긴. 커프랑 겹쳐서 않되려나... ㅋㅋ

여튼. 진짜. 베리.베리 재미있는 간만에 쭈욱 읽은 책 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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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0-04-30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말입니다. 대물 ㅋㅋ
믹키유천이 분하는 역할은 남자주인공이래요. 이름이 선...선 뭐죠? 여주인공하고 사랑하는 그 듬직한 남자요. 그래서 제 친구는 너무 안어울린다고 분개하더라구요. :)

마그 2010-05-02 16:01   좋아요 0 | URL
이런. 미키유천이 주인공이었단말이에요? 절대 않되..않되..아아아아으!!!
규장각 사지말까봐요 _ _ ;;
이렇게말하면 골수팬에게 맞을소리긴하지만 아훅. 그래도 좀 더 선굵은 남자가해줘야하는 역활 아닌가 싶어요. 흑흑.
여튼. 저처럼 단순한 인간에게 딱 맞는 책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