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e뇨 + ㄴ 에 올린 글인데. 요새 너무 페이퍼가 뜸한듯 하여... 복사하고 갑니다. ^^;
육인농장.. 알고보면 파프리카농장.
지난번에 어찌 알게되어. 주문했는데. 엄마가 체험행사 한다고
신청해보라고 하셔서리. 잽싸게 신청. 어무이랑 이모님이랑 지난 토요일에 다녀왔다.

아침에 11시까지라고 해서. 열심히 갔더니. 가자마자 기다리는 맛난 아이들. 바로 옆에서 부침개 만들어서 바로 올려주시고. 잡채도 해주시고... 오나전. 맛나게 잘 먹었다~

파프리카 김치. 엄마랑 이모가 너무 맛나다며. 집에서 해보시겠다고 의지를 불태우신 아이템.
괜찮더라는!

파프리카 나무가 생각보다 엄청 크더라는!
피망은 가끔 따봐서 아는데 말이지... 이게 좀 크고. 정말 밀림같더라는.

한사람에 2개씩 파프리카를 따는 체험을 했는데. 이모님 오나전 좋아하신다. ㅋㅋㅋ
저기에 레일이 깔려있고 전동으로 움직이는 저 차를 타고 슝~ 가는거다. 진짜 재미있더라는.
농장체험은 여기까지 이고 다음에는 농장에서 준비해 두신 관광~
수덕사 들렸다가 맛난 점심 먹고. 예당저수지까지!


수덕사 마당에 있던 꽃. 꽃속에 꽃이 또 핀게 너무 예뻐서..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