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은 짧고. 하고싶은건 많고.해야할건 더 많은 유부녀 같으니 - - ;
집에와서 저녁먹고. 설거지하고.빨래개고.수박잘라놓구.이제 자리에 앉아서
어제 그제 노느라고 못본 동이 몰아보고(어머.. 멋지다... 뽀뽀씬~ 푸하하 귀여워!)
생활비 통장과 내 용돈통장을 분리해 둔 통에 용돈통장에 돈 못옮겨 가난한 유부녀... 통장에 돈도 옮겨 놓고.
공인인증서로 서류하나 빼놓고 어쩌고 하니. 벌써 열한시.
도시락 반찬으로 비엔나 소세지랑 케찹좀 볶아볼까 하고있는데.
탁구랑 나쁜남자를 번갈아보면서. 밀레니엄을 읽어야하는데를 생각하고 있다는. - - ;;
이럴땐 초능력이 있음 좋겠어.. ㅋㅋ
아... 인터넷으로 샀던 옷 교환 해야해서 그거 새로운 옷도 골라야 하고 ;;
얼음사러 이 야밤에 나가기는 구찮은데..라고 생각하며 잠깐 고민하고 있으며,
텐바이텡에서 파는 아이폰을 위한 차량용 충전기 20% 쎄일중이라.. 저거도 사야하고....
손톱도 벗겨지고 있어서 손톱도 다시 칠해야하는데..
할꺼는 뭐 이리 많은겐지.
도시락 반찬이나 만들어 놓고 자야지....그냥 잘까.. 낼 아침에 할까. ㅋㅋ
아.. 밀레니엄 2부의 하권을 읽어가고 있는... 험..
11주년 이벤트에 혹 해서 슉슉 질러놓은 책들. 아 많기도 하지~
결론은? 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