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또. 샀습니다. 아놔..
지난 번에 산 만화류들은 이미 다 읽었지만.
아직.. 못읽은 책이 산더미 인데 말이죠 - -;;
여튼..그노므 소맥잔에 훅 !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101216_liter) 꽂혀서.
결국 또 샀죠. 책을. 그런데..오늘도 책 5권에. 사은품 5개.
왠지 므흣해지는... --v 

 

요리책 수집과 다이어트책 수집에 무한한 열정을 가진 본인.
요리책은 좀 써먹는데 다이어트 책은 대부분 저쪽 구석에서 먼지 타고 계시죠.
여튼. 알라딘서재를 요리 블로그로 변신해 보겠다고 생각한게 한 한달은 되어가는거 같은데 
핑계를 대자면 연말이라 _ _ ;;
집밥보다는 밖에서 밥 먹을일이 더 많은 연말이네요.
새해를 기약하며...
그러나 저러나... 이번에도 머그컵 파란색이 온다면 울어버리겠습니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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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lmo 2010-12-23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노므 소맥잔이 뭐길래 말이죠.
전 '김훈 소맥잔'에 혹 했다가, 지금 '은희경 소맥잔'에 군침 흘리고 있습니다여.
요리 블로그 라고 하여 꼭 집에서 한 요리일 필요 있나요?
연말엔 맛집 블로그로 살짝 방향을 틀면 되잖아요?^^

마그 2010-12-23 13:20   좋아요 0 | URL
그렇지요..그노므 소맥잔. ㅋㅋ 오늘 당일배송으로 받아서 저녁때 팀사람들이랑 써먹어 보려는 중 이에요.
아..은희경. 그거도 탐나긴 하던데. 해당도서 3만원이라 좀 높아요 머그컵에 빠져서 해당도서중에 땡기는건 버얼써..주문해버렸거든요. 음악듣기도 이미 두장이나..(쿨...럭) 대체 전 언제 책 사는 속도가 읽는 속도보다 느려질까요..쓰다보니 자학. 아흙.

아... 제가 집에 쟁여놓은 책들은 요리책이었습니다. 맛집소개가 아니라. 아아~
하지만 그것도 생각의 전환이네요. 헤헤... 나무꾼님 조언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

같은하늘 2010-12-23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리책에 관심이 있으시다는 말에 저도 같은 상황인지라 보고있다 댓글남깁니다.~~~ㅎㅎ
저도 김훈의 소맥잔이 탐나긴 하지만 이번달에 산 책이 장난이 아니라 참아야 한다지요.^^
그나저나 저도 파란색 머그컵만 두 개라 울고 있습니다. ㅜㅜ
최고가 빨간색, 차선이 노란색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왜 맨날 파란색만 보내주냐고요? ㅠㅠ

마그 2010-12-24 10:39   좋아요 0 | URL
소맥잔... 어제 드신 남자분들은 무척 흐믓해 하셨어요. ^^
하나 지르시죠. ㅋㅋㅋ

저 어제 빨간색 왔어요!! ㅋㅋ 진짜 첨이네요. 4개째.. _ _ ;;;겨우... 다른색이 왔어요.
알라딘이 다크다못해 낼모레 40이 되어가는 제가 우는 꼴은 보기 싫었나봐요 흐흐흐
여튼 메리 크리스마스~ *^^*

2010-12-24 11: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2-27 18: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Forgettable. 2010-12-29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맥잔이라니........ 아아.. 뭔진 잘 모르겠지만 엄청 탐이 나네요;;;
그 잔에 마시면 완벽한 비율의 소맥이 탄생하고 뭐 그런건가요 ㅋㅋㅋ 하하

마그 2010-12-29 17:25   좋아요 0 | URL
흠.. 지난번에 드신 분들은. 바로... 소맥에 휘말려서 정신줄을... ㅋㅋㅋ
소맥잔 나름 아이디어 재미있어요 그러죠? ^^
 
가족의 가족을 뭐라고 부르지? - 바르게 부르는 가족 호칭책
채인선 지음, 배현주 그림 / 미세기 / 201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어제만난 조카가 고모는 할머니편이냐 외할머니편이냐 묻던데. 꼭 사주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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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1 04: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2-21 15: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고민하는 청춘, 니들이 희망이다
김용민 지음 / 미래를소유한사람들(MSD미디어)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읽고나서 요새 한참 진로에 고민중인 사촌동생이 편안해 지기를 바라며.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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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채움] 자신만만 심쿵 성장동화 전10권 + 스티커 3종 (세이펜 별매) - 사랑스런 딸에게 선물할 공주님 이야기!!
글채움 / 201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조카한테 선물하려고 샀어요~ 좋아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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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10-12-16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린시절 고모나 이모에게 이런 걸 선물 받았다면, 지금쯤 인생이 좀 달라졌을까요? ㅋㅋ

마그 2010-12-19 09:27   좋아요 0 | URL
험... ㅋㅋ 왜이래요. 아마추어같이. 지금인생이 좋아.
 

정말 오래간만에 남기는 포스팅.  
그동안 방치의 이유는. 너무 바빳고... 정신적 여유따위는 안드로메다에 있었으며. 구찮았다 -- ; 
연말이 되면 다시.. 부지런해보고 싶어지는게 인지상정(?)

트위터에서 알라딘 머그컵 행사한다고 써있길래 그동안 미뤄두었던 책을 주욱... 주문해 버렸다.
살포시..중고책 팔아서 모아놓은 아이들의 도움도 받아서 푸하하...
책... 선물할것과 읽을 거 포함해서 구매 했는데. 사은품이 뭐..장난 아니다.
알라딘에서 책사는 중 최고 였던 듯.
신기해서 이미지로 남겨본다~ 

p.s : 별로 안궁금해들 하시겠지만.. 이제 슬슬 글을 적을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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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10-12-04 0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잇 전 실패했어요 3개밖에 안오더라고요
그래도 머그컵을 모아야하니, 분산투자하고있어요 ㅋㅋ

마그 2010-12-06 09:04   좋아요 0 | URL
아놔... 나는 왜 맨날 잊어버릴까요. 머그컵 깔별로 모아보겠노라 생각했지만.
이게 참 쉽지 않군요. 막상 주문할때는 까맣게 잊은 1인.
결국 이벤트 대상도서를 한번에 사는 만행을 _ _ ;;
여튼 푸짐해서 받으니 기뻤다는!

다락방 2010-12-04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머그컵 욕심도 없으면서 그래도 겨울이면 하나 받아줘야지 싶어서 사실 사야 할 책은 1만5천원어치 였는데 3만5천원어치를 더 주워담았어요. 하하하하.

그런데 정말 사은품이 책보다 많네요! 뭔가 성공한것 같아요, 마그님!

마그 2010-12-06 09:06   좋아요 0 | URL
ㅋㅋ 그렇죠? 막상 받아보니... 엽서 뭐 이런 아이들 마저 있어서. 모두 마음에 들지는 안았지만.
쓸모있는 아이는.. 저 에세이 달력. 작지만 참으로 어여쁘고.
머그컵 이랑 카산드라 책갈피 정도 될것 같네요. 알라딘 달력이랑 음악감상권도 좋구요.
흠 엽서빼고는 다 괜찮은건가. ㅋㅋ ^^ 저 성공한거 같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