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간만에 남기는 포스팅.  
그동안 방치의 이유는. 너무 바빳고... 정신적 여유따위는 안드로메다에 있었으며. 구찮았다 -- ; 
연말이 되면 다시.. 부지런해보고 싶어지는게 인지상정(?)

트위터에서 알라딘 머그컵 행사한다고 써있길래 그동안 미뤄두었던 책을 주욱... 주문해 버렸다.
살포시..중고책 팔아서 모아놓은 아이들의 도움도 받아서 푸하하...
책... 선물할것과 읽을 거 포함해서 구매 했는데. 사은품이 뭐..장난 아니다.
알라딘에서 책사는 중 최고 였던 듯.
신기해서 이미지로 남겨본다~ 

p.s : 별로 안궁금해들 하시겠지만.. 이제 슬슬 글을 적을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웽스북스 2010-12-04 0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잇 전 실패했어요 3개밖에 안오더라고요
그래도 머그컵을 모아야하니, 분산투자하고있어요 ㅋㅋ

마그 2010-12-06 09:04   좋아요 0 | URL
아놔... 나는 왜 맨날 잊어버릴까요. 머그컵 깔별로 모아보겠노라 생각했지만.
이게 참 쉽지 않군요. 막상 주문할때는 까맣게 잊은 1인.
결국 이벤트 대상도서를 한번에 사는 만행을 _ _ ;;
여튼 푸짐해서 받으니 기뻤다는!

다락방 2010-12-04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머그컵 욕심도 없으면서 그래도 겨울이면 하나 받아줘야지 싶어서 사실 사야 할 책은 1만5천원어치 였는데 3만5천원어치를 더 주워담았어요. 하하하하.

그런데 정말 사은품이 책보다 많네요! 뭔가 성공한것 같아요, 마그님!

마그 2010-12-06 09:06   좋아요 0 | URL
ㅋㅋ 그렇죠? 막상 받아보니... 엽서 뭐 이런 아이들 마저 있어서. 모두 마음에 들지는 안았지만.
쓸모있는 아이는.. 저 에세이 달력. 작지만 참으로 어여쁘고.
머그컵 이랑 카산드라 책갈피 정도 될것 같네요. 알라딘 달력이랑 음악감상권도 좋구요.
흠 엽서빼고는 다 괜찮은건가. ㅋㅋ ^^ 저 성공한거 같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