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퇴근 후 만난 지인들과 다음날 새벽까지 말술을 먹었던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이젠 그렇게 못마신다. 술먹다 응급실 두번 실려간 데미지도 데미지지만 요상하게 술 먹을 자리를 많이 피하게 된다. 그런데 2006년도가 되면서 생각보다 술을 자주 접하게 되었다. 올해는 술 많이 먹는 해가 되는 건가...?? 책의 정보는 로드무비님 서재에서 받았음...^^
어머니 말씀으론 우리집이 3대째 모태신앙이란다. 그러나 난 기독교와 별로 친하지 않다. 결혼이야 교회에서 했지만 나의 그 신앙심은 여전히 수박 겉핧기 수준이다. 알라딘 접속시 한번 접했고 로드무비님 서재에서 한번 접한 책... 한번 읽고 어머니께 드려야 겠다. 책 한권으로 나의 신앙심이 레벌업 되리라곤 보지 않는다..^^
소문만 무성하게 들은 가네시로 카즈키의 새 소설이란다.. 거의 충동적으로 질렀지만 읽어보면 뭔가 있을 꺼 같은 느낌이다..^^ 읽어 봐야 알겠지.....
음 이 책도 질렀다... 지른 이유야 여러가지 있겠지만 내 서재생활의 시작점이 마태우스님 서재였다. 그분 서재를 접하고 서재에 내 서재에 뭔가 채우기 시작했고 나중에 알았지만 이 책을 쓴 저자라고 알게 되었다. 이 책에서도 서재에서와 같은 마태우스님의 유머를 접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