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음악인데 단어 하나만 바꿔버리며 이렇게 동전의 양면처럼 구분되는 경우가 종종 있곤 하다. 사실 가사에 불특정 단어인 Fxxk 이 엄청 많이 들어갔다고 내용 자체가 외설적이진 않지만 말이다. 더불어..부른 사람이 누구냐에 따른 이미지 역시 무시 못 하는지도 모르겠다는.... 먼저 나쁜 노래.
난 이런 소울 풍의 노래가 좋다. 귀에도 착착 감기고, 일단 흥겹고 왠지 복고스럽긴 하지만 말이다. 원래 힙합을 했던 사람인데 솔로로 나오며 이렇게 소울풍의 노래를 감질 맛나게 부른다. 더불어 입양한 딸이 20살에 애를 낳아 35살에 할아버지가 돼 버리셨다고 한다. 그리고 착한 노래.
사실 곡은 똑같다. 단지 누가 부르냐에 따라 인칭 대명사와 Forget과 Fxxk라는 단어의 차이가 존재할 뿐. 더불어 부르는 사람이 기네스 펠트로라면.....!!! 나쁜 노래 + 착한 노래
하하..환상의 조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