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100자평] 런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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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 Je Ne Regrette Rien. - Mephistoph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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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런어웨이ｌMOVIE-piece

댓글(2)

Mephistopheles () l 2009-03-15 02:22

https://blog.aladin.co.kr/mephisto/2690760

런어웨이 - The Runaway Jury 영화 평점 : 상영종료

마지막에 크게 한방 뻥 터지는 법정드라마의 방식을 충실히 따라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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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초롬너구리 2009-03-15 17:5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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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ry선택이 중요한 미국제도를 완전 비꽜지요. 근데 저런 직업이 아직도 있을 것 같은데요

Mephistopheles 2009-03-16 12:0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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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암암리에 정말 존재할지도 모르죠 로비스트 성격을 띄고 배심원들 쥐락펴락하는...우리나라 재판도 배심원제도를 활용한다는데...아마 대놓고 기승을 부리겠죠..^^

서재지수 : 142394점

마이리뷰: 2604편
마이리스트: 21편
마이페이퍼: 1697편
오늘 3, 총 637161 방문

아일랜드와 영국

헝거
북아일랜드 독립운동 중 투옥된 보비샌즈의 실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제목에서 이야기하듯 정치적인 대우를 요구하던 그는 결국 가장 극단적인 선택인 단식을 투쟁방식으로 선택한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중간자적 입장에서 자극이나 선동이 아닌 성찰이라는 코드를 유지하는 방식을 취한다. 생각보다 울림이 지나치게 큰 영화.

블러디 선데이
이 영화를 보며 자연스럽게 광주를 떠오르게 되었다. 시대가 바뀌고 인종이 틀리다 한들 사람이 사람을 억압하고 탄압, 학살하는 형태는 지나치리만큼 유사하다.

크라잉 게임
아일랜드 분쟁에 동성애 코드를 접목시킨 수작. 충격적인 장면이 존재하긴 하지만 (그 당시) 그 장면 하나로 모든 걸 묻어버리기에 영화가 보여주고자 나타내고자 하는 부분은 신중하고 묵직하다.

마이클 콜린스
북아일랜드 전설적 투쟁인물 마이클 콜린즈의 일대기. 왜 극단적 혁명가들의 말로는 이리도 불꽃같은가.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형제라는 혈육에 투쟁과 저항이라는 사상이 결합되면 그 말로는 다른 인간관계보다 더더욱 처참하고 비참하게 다가온다. 켄 로치 영감님의 영화는 언제나 그렇지만 많은 고민거리와 더불어 생각을 해주게 하는 힘이 있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다니엘 데이 루이스라는 배우의 명연기 이전 이러한 현실. 어디서 많이 보지 않았던가. 지구상 여러 나라에서 그들 나라의 언어로 자막을 입혀 상영이 되겠지만 아버지의 이름으로는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남의 이야기처럼 들리지 않는다.

천국에서의 5분간
이건 보고 나서 이야기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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