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벌 - Once upon a Time in a Battlefield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이제는 역사까지 끌어들여 코미디로 승화시킬려고 노력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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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초롬너구리 2009-03-15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영화를 찍으며서 박중훈씨는 참 고민이 많았데요. 왜 계백은 가족을 다 죽이고 나가야 했을까...하고. 글쎄, 그게 왜 고민이 될까요. 난 너무 역사교육을 세뇌적으로 받은걸까요? 그당시엔 포로가 되면, 삶이 아주 고달펐겠죠?

Mephistopheles 2009-03-16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계백은 이미 알고 있었겠죠. 백제는 여기서 끝이다. 나름 의연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가족을 몰살하고 미련을 버리고 마지막 전쟁터로 향했다는 가능성이 있을 껍니다.근데 계백 부인 역을 맡은 김선아씨가 이 영화에서 의미심장하게 행동하잖아요..^^ 왜 죽이냐고 바락바락 대드니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