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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 Je Ne Regrette Rien. - Mephistoph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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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6-02-25

세상에 하나뿐인 사랑스런 메피스토님~
음악 잘 들었습니다. 일본 꽃돌이들의 노래라고 하기엔 가사가 너무 서정적이고 착하네요. --누구도 눈치채지 못하는 그런 곳에서 피는 꽃처럼… 그래요, 우리들도 세상에 하나뿐인 꽃이에요 한 사람, 한 사람이 다른 씨앗을 가져요 그 꽃을 피우는 일에만 전념하면 돼요 고맙습니다, 메피스토님, 가사까지, 보너스까지...... 오늘도 설마 출근하신 건 아니죠? 즐거운 주말 되시길.^^

Mephistopheles 2006-02-25 14:3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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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이 맘에 드시는 듯 하니 다행이네요..^^
아 그리고 저 오늘 출근했어요 그리고 역시 내일도 출근하네요..ㅋㅋ
로드무비님도 즐거운 주말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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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와 영국

헝거
북아일랜드 독립운동 중 투옥된 보비샌즈의 실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제목에서 이야기하듯 정치적인 대우를 요구하던 그는 결국 가장 극단적인 선택인 단식을 투쟁방식으로 선택한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중간자적 입장에서 자극이나 선동이 아닌 성찰이라는 코드를 유지하는 방식을 취한다. 생각보다 울림이 지나치게 큰 영화.

블러디 선데이
이 영화를 보며 자연스럽게 광주를 떠오르게 되었다. 시대가 바뀌고 인종이 틀리다 한들 사람이 사람을 억압하고 탄압, 학살하는 형태는 지나치리만큼 유사하다.

크라잉 게임
아일랜드 분쟁에 동성애 코드를 접목시킨 수작. 충격적인 장면이 존재하긴 하지만 (그 당시) 그 장면 하나로 모든 걸 묻어버리기에 영화가 보여주고자 나타내고자 하는 부분은 신중하고 묵직하다.

마이클 콜린스
북아일랜드 전설적 투쟁인물 마이클 콜린즈의 일대기. 왜 극단적 혁명가들의 말로는 이리도 불꽃같은가.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형제라는 혈육에 투쟁과 저항이라는 사상이 결합되면 그 말로는 다른 인간관계보다 더더욱 처참하고 비참하게 다가온다. 켄 로치 영감님의 영화는 언제나 그렇지만 많은 고민거리와 더불어 생각을 해주게 하는 힘이 있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다니엘 데이 루이스라는 배우의 명연기 이전 이러한 현실. 어디서 많이 보지 않았던가. 지구상 여러 나라에서 그들 나라의 언어로 자막을 입혀 상영이 되겠지만 아버지의 이름으로는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남의 이야기처럼 들리지 않는다.

천국에서의 5분간
이건 보고 나서 이야기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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