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람들도 그렇게 겉과 속이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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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사랑하고 싶습니다.
              외 사랑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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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혹시 저 밧줄이 필요하지않아?

          세상이 힘들고 지쳐도

       저 밧줄을 잡기위해 살고 있는거 같다.

       저 줄을 잡고 올라가기 위해 살고 있을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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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5-05-08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직접 찍으신 건가요?
그림도 글도 멋집니다.^^

실비 2005-05-08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아직 이런 멋진 그림을 찍지 못합니다.^^;; 글이 너무 좋죠? 제가 동감하는거라.ㅎㅎ
 




연인이기 이전에..
가슴을 열어 놓고 만날 수 있는
친구였으면 좋겠습니다.
사소한 오해들로 상처받지 않고,
등 돌리지 않고 그렇게 오랜 시간동안
함께 할 수 있는 친구였으면 좋겠습니다.

연인이기 이전에..
같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좋은 동료였으면 좋겠습니다.
서로가 작은 꿈 하나씩을 가슴에 묻고,
그 꿈의 성취를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는
그렇게 좋은 동료였으면 좋겠습니다.

연인이기 이전에..
서로가 홀로 설 수 있는
사람들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 안에서 무엇인가를 기대하기보다는
그 사랑을 위해 아낌없이 베풀 수 있는
마음이 넉넉한 사람들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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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전에 엄마랑 사우나 가기로 했다.

버스정류장에 가니 여기가 꽃농장 화원들이 많아서리 앞에 줄줄이 카네이션을 배열해놓고

팔려고 준비하고 있지 않은가.

나: 엄마, 꽃받기 싫어?

엄마: 맨날 보는게 꽃인데 꽃을 왜 받냐. 너 꽃사면 주~거

나: 그래도 다들 사고 어버인날인데.

엄마: 그사람들은 어쩌다가 보고 난 맨날 보는데 저걸 왜 사냐 사면 주~거

말투 흉내를 못하겠네.. 하여튼 저러십니다.^^;;

#2

날씨가 너무좋아서

나: 오늘 날씨 대~따 좋네~

엄마: 오늘 날씨 대~따 좋네~ (내 말투 따라함)

나: 오늘 날씨 대~따 좋네~

엄마: 오늘 날씨 대~따 좋네~ (내 말투 따라함)

가끔 엄마도 저를 웃깁니다.ㅎㅎ

#3

오늘 친구랑 만나서 머리할려고 했는데 친구가 자기 혼자 가서 머리를 하는바람에

김샜다.

이래서 내가 약속을 안할려고 하는거야!!!!!!!!!!!!!!!!!!!!!!!!!

그래서 집에서 그냥 오늘도 저번주랑 같이 엄마 화분 분갈이하는거 도와드렸다.

엄마가 화분 분갈이 하면 가서 계속 나르고 별거 아닌것 같아도 노동이다.

엄마께서 좀전에 빨래 걷어들이라고 하셨는데

엄마: 빨래 걷어놨지?

나: 당연하지~

엄마: 청소 안했지?

나: 당연하지~

엄마: ㅡㅡ;;;;;;;

오늘 엄마랑 하루종일 이러쿵 저러쿵 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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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5-05-07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엄마랑..마치 언니, 동생같네요~ 부럽습니다.....
저도...보림이에게 언니같은 엄마가 되고 싶네요~

실비 2005-05-08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림이도 크면 엄마를 너무 좋아하고 잘지낼거에요^^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