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년차 냈다.
미리 결제 받으면 쉴수 있는 몇 안되는 날들.
오늘계획은 엄마랑 청계산 갈까 했지만 그것보다 더 급한 옆집아줌마랑 고추잎 따러 가신다고 한다.
그래서 청계산 가는건 보류.
어차피 나중에 갈수 있지만 고추잎은 날씨가 더 추우면 못먹는다고 한다.
이제 잠을 슬슬 자고
사진이나 찍으러 가야겠다.
여권사진.
난 사진을 찍으면 영 못나와 항상 불만이다.
이번엔 제대로 찍어나와야할텐데.
낼 쉰다고 생각하니 이늦게까지 컴터를 해도 맘이 놓인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