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부터 시작해
짐까지 계속 화장실에서 살고 있다.
배에서 천둥치는 소리가 나더니 새벽에도 불쑥 일어나 화장실을 가지 않나.
아침에 출근할때도 버스에서 내려서 화장실을 쫓아가질 않나.
원래 장이 안좋긴 하다만 이건 너~무 아니다.
약국에 가서 약을 샀는데 왜이리 비싼거야.
6천원 에다가 전복죽 하나 샀다. 그것도 비싸네..
오후되니 조금 괜찮아진것 같다.
약국에서 세균성감염이던가. 오래된 음식을 먹은것 같다고 했는데.
내가 머 먹었지?
어제 성당에서 행사있어서 갔다가 점심 정말 조금 먹었다.
집에와서 저녁 좀 많이 먹고
몇일전부터 속이 계속 체한것같이 이상하긴 이상했다.
이제 모 괜찮아지겠지. ㅠ_ㅠ
배가 아직 좀 흥분해서 가라앉힐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