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주 처음으로 오랜만에 레지오를 갔는데 정말 어색했다.

지난주에 화이트데이라 일도 많고 너무 힘들어서 못갔고

오늘이 2번째인데 한결 부드러운 분위기였다.

근데 왜 자꾸 어리버리한 티를 내는지 말씀을 하면 잘 못알아듣겠다.

한말 또 하고 아직 주변상황이 익숙하지 않아서 귀에 잘 안들어오는듯하다.

내가 처음 왔던 멤버들이 반이상 바뀌고 새로운 멤버들이 많이 있는데

처음에 어떻게 했었는지 다 잊어먹고 새로운 맘을 할려고 해도

어색함과 아직 서먹한기운들이 남아 있다.

차츰 하다보면 좀 나아지겠지..

아직 적응이 안되서 그런걸거야.

그때 알았던 언니를 저번에 못봤는데 이번에 보니 너무나 반가운것이다.

근데 살이 쪗나보다. 처음보고 살쪗다는말을 하는걸 보니.ㅠ_ㅠ

정말 살을 빼야겠다. 흐흑.

이번주 봉사도 있고 딴마음 갖지 말고 열심히 하자!!


댓글(3)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세실 2006-03-21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레지오 시작하셨군요. 잘 하셨어요.
소속감도 참 중요한것 같습니다. 묵주기도랑 봉사활동도 많이 하셔야 겠네요 ^*^

마태우스 2006-03-22 0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레지오라.... 뭔지는 모르지만 하여간 좋은 일 같네요. 화이팅.

실비 2006-03-22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아직 너무 어색해요.. 가서 잘할지 걱정이여요. 사람들하고도 어색하고.ㅠㅠ
마태우스님 봉사활동도 하고 기도 하고 좋은 모임이랍니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