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중.
집에선 레지오를 하라고 한다.
아무것도 안한다고 머라도 해야지..
제작년인가. 작년까지 했다.
중간에 내가 잠깐 쉰다고 한게 무지 오래가고 있다.
내가 하기로 몇개월동아 다녔는데 계속 일이 많아 빠지는 바람에 아직 선서는 못하고 끝냈다.
너무 정신없어 잠깐 쉴게요한게.. 아직까지다.
근데 다시 할려니.. 웬지 알게모르게... 망설여진다.
이미 한번 알기 때문일까...
아니면 레지오의 참 뜻을 내가 잘 모르기 때문일까..
웬지 가기가 두려워 지는 이유는...
생각해보니 내가 정말 친하게 지내기가 짧은 시간이었던것 같다.
별로 좋은성격이 아니라는건 알지만 쉽게 고치지진 못한다.
첨엔 좀 낮을 가린다고 해야할까..
아직 완전히 맘을 열진 못했던걸까.
아직 어색햇던 것같다.
다시 갈려고 생각하니.. 자꾸 망설이게 된다.
가서 내가 잘할까..
나도 이러고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은 드는데.
잘 모르겠다.
이일은 어떡해.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