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중.

집에선 레지오를 하라고 한다.

아무것도 안한다고 머라도 해야지..

제작년인가. 작년까지 했다.

중간에 내가 잠깐 쉰다고 한게 무지 오래가고 있다.

내가 하기로 몇개월동아 다녔는데 계속 일이 많아 빠지는 바람에 아직 선서는 못하고 끝냈다.

너무 정신없어 잠깐 쉴게요한게.. 아직까지다.

근데 다시 할려니.. 웬지 알게모르게... 망설여진다.

이미 한번 알기 때문일까...

아니면 레지오의 참 뜻을 내가 잘 모르기 때문일까..

웬지 가기가 두려워 지는 이유는...

생각해보니 내가 정말 친하게 지내기가 짧은 시간이었던것 같다.

별로 좋은성격이 아니라는건 알지만 쉽게 고치지진 못한다.

첨엔 좀 낮을 가린다고 해야할까..

아직 완전히 맘을 열진 못했던걸까.

아직 어색햇던 것같다.

다시 갈려고 생각하니.. 자꾸 망설이게 된다.

가서 내가 잘할까..

나도 이러고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은 드는데.

잘 모르겠다.

이일은 어떡해.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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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02-21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레지오 하세요~~ 개인적으로는 교리교사 하셔도 잘 하실것 같은뎅~~~
신앙심이 돈독해지려면 소속감도 중요하죠~~~

마태우스 2006-02-21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레지오가 뭔지 모릅니다만 종교적인 건가 봐요>??

실비 2006-02-22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정말 소속감이 있어야 할것 같아요.. 학생때는 괜찮았는데 이제는 그런것도 없으니 심심한것 같기도하고 약해지는것 같아요.
마태우스님 천주교에서 레지오라고 청년들끼리 기도하는 모임이있구요. 어른들 레지오도 있구요. 일종의 기도모임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