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한테 이벤트 때문에 내 페이퍼를 보여주긴 했는데

나중에 하는말이 거짓말~

이러는것이 아닌가.

내가 머라고 했다고;;

글을 보다가 예전에 이벤트할때 쓴글을 본건데.

날개님이 글을 올려놓은걸 보고  누가 누나 보고 날씬하다과 하냐고

거짓말쟁이란다.

내가 머 어때서. 조금 부풀린건 있겠지만.. 완전 거짓말은 아니잖아~

동생은 여자를 너무 볼줄 모른다.

요즘따라 계속 나한테 살 어떻게 빼냐고 물어본다.

여자친구때문에 물어보는건지 자기 때문에 물어보는건지 말은 안해주고.

내 몸무게를 맘대로 상상하고

오늘은 회사 기초검진 받은종이를 가져왔는데 거기 몸무게 보고  기겁을 하네.

작년에 좀 살이 좀 나갔고 올해는 그냥 평균 유지하는데

나보고 어느게 맞냐고 .

하여튼 이것 때문에 안보여줄려고 몸싸움해서 힘들다;;

계속 나보고 거짓말쟁이라 옆에서 말하는중;;

동생이 본 페이퍼.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36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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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01-22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동생분이 빼빼 마른 스타일을 좋아하나요?
여자는 자고로 살이 좀 있어야 아이 낳기도 수월하고, 보기도 좋다고 하세용~~~
물론 실비님은 충분히 날씬하시답니다

실비 2006-01-22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생은 통통한 여자가 좋답니다. 그러면 나도 통통 하잖아.
니여자친구도통통 하고 .그러면 나도 좋아해줘야하는거 아닌가? 했더니
하는말이.. 여자친구는 귀엽답니다. 지금 살 빼고있다고. 그러면 나는
귀엽지도 아무것도 아니라는뜻인것 같아요.ㅠ

바람돌이 2006-01-23 0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씬한 여자 엄청 좋아하던 제 남동생은 결혼은 저랑 몸집 비슷하게 통통한 올케랑 하던데요. 지금 잘 산다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