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동생이 내게 한말이다.

그게 누나에게 할소리인가.

자기 여자친구는 나보다 조금더 통통하다고 한다.

그래도 이쁜단다. 살빼면 나보다 더 이쁠거란다.

그래 자기눈에 안경이라고.

그러면서

여자친구는 살빼면더 이쁘지만 누난 살 빼도 안이뻐.

 

치 그런다. 이거지.

그래도 작년보다 빠진살이구만... 정말 더빼서 내가 너 놀려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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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6-01-16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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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분명 행운일거야~


하늘바람 2006-01-16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실비님 제가 동생분 혼내줄까요?^^

실비 2006-01-17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혼내주셔요.ㅠ_ㅠ 아니면 정말 제가 살을 빼고 경락마사지도 받으면 나을까요?^^;

미미달 2006-01-17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엄마가 저한테 하는 말인데, 전 살빼도 똑같데요. 통뼈라서 -_ -

Kitty 2006-01-17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생분 무쓴 말씀을~
여자친구분에게 눈이 멀어서 그러시는 걸꺼에요 ^^

아영엄마 2006-01-17 0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누난 살 안빼도 이뻐라고 읽었는데...^^;;

실비 2006-01-17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미달님 어찌 어머님께서 이쁜딸에게 그런말을.^^;;
키티님 아주 눈이 멀었지요.ㅡㅡ
아영엄마님 아 반대로 읽으셧구나.^^; 흐흑.ㅠ 동생한테 이런말이나 듣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