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셤 본거 오늘 점수 발표날이여서 10시부터 된다더니 아무래도
동시 접속을해 접속이 안됬다.
지금 몇십번씩 클릭해 겨우 연결되서 보니.
어차피 그렇게 많은 기대를 안했지만도..
그래도 저번보다 올랐으리라 생각하며 클릭을 했는데
어떻게 내가 생각했던거 보다 더 반대로 나왔을까.ㅠ_ㅠ
단어,어휘 부분에선 점수가 될지 알았더니 확 무너졌고 문법을 약해서 이번에 공부도 잘 안되서
걱정했더니 생각보단 올랐고(그렇다고 잘 나온점수는 절대 아니다.)
청해는 더 떨어졌고 (작년에 시험점수에서 더 떨어질때가 어딨다고!)
하여튼 무지 못봣다는거.
떨어졌다. 근데 이거 너무 충격인데..
작년은 공부 안하고 본거고 올해는 그래도 한다고 해서 본거인데
작년보다 점수가 뒤죽박죽이고 조금 올랐을뿐.
내겨 몇개월 고생해서 공부한게 허사였단 말인가.
다시 나의 미래를 생각해봐야겠다.
역시 좋아서 하는거랑 잘하는거랑 다른거야..
하여튼 충격이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