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만에 퇴원하고

 

한달동안 가만히 있는것도 참 불편하고 힘들다는 사실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이제 겨우 씻는정도?


아무때나 깜짝놀란만큼 통증이 수시로 찾아오고

손을 멀쩡하니 내가 원하는건 할수있을줄 알았다

 


발가락에 철핀 꽂아놓고  발바닥뼈 튀어나온부분 떼어없애고
3군데 찢어 꿰매고
이래놓으니 신경이 너무 쓰이고 아프니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

 

그래도 시간이 약이라고
시간이 지나가면서 통증이 조금이나마 희미해지는거 같다


그래도 아직 갑자기 깜짝놀라게 통증이불쑥 찾아온다.

 

지금 만사 귀찮고 힘들어도 자기가 원하는곳에 잘 걸어다닐수있음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집시당!

 

 

 

 

접힌 부분 펼치기 ▼

 

 

 

 

펼친 부분 접기 ▲


댓글(8)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붉은돼지 2015-04-22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리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실비 2015-04-23 15:5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당
이제 조금씩 나아지는거같아요
그래서 오랜만에 알라딘에 들어온거랍니당^^

울보 2015-04-22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쩌다.
몸조리 잘하세요

실비 2015-04-23 16:00   좋아요 0 | URL
두달 병가 냈는데
어찌 그것도 눈치가 보이네욤; ㅠ
집에 이렇게 오랫동안 쉬는건 첨인거같아요 +_+

Mephistopheles 2015-04-23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니...! 어쩌다가 이런...

실비 2015-04-23 16:01   좋아요 0 | URL
발에 통증이 작년부터 심해져서
수술하게 되었답니다 ㅠ
어디가나 몸 건강하게 최고인거 같아요 +_+

2015-04-29 06: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30 16:59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