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잘하고 있는건가..

그나마 없던 판단력이 흐려진다고 판단되기 시작한다.

결단을해도 이게 맞는건지 틀린건지 알수가 없다.

초심을 잃으면 안돼..

사람들에게 첨 보는것처럼 잘하고 있는지..

나도 모르게 내가   변했을까.

어느샌가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예전에 안그랬는데.. 왜 이리  넘어가던것도 꼬치꼬치 잘 보이는거지.

다들 변하는게 나라고 안변하겠어.

내가 속으로 남이야기하면 남도 똑같이 내이야기 하겠지.

에이 모르겠다.

한번 생각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마음이 심숭생숭.

거기다 월요병까지. 겹쳤다.

공부도 잘 안되고

그래도 공부는 해야지.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비로그인 2005-09-27 0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흠.. 이유가 있겠지... ^-^ 그 이유가 뭘까?
사람의 감정이 쉽게 변하고. 자기 자신도 종잡을 수 없는 경우가 많잖아.
기분이 안좋아서 일수도 있고, 괜히 다른 일들 때문에 힘들어서 세상 만사가..
조금은 삐뚤어져 보일수도 있지. 누구나. 다.. 한번쯤은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
너무 많은 것들을 신경쓰다보면 오히려 힘들지. ^-^ 쉽게 쉽게 생각하는게...
도움이 될지도 몰라. 공부는 잘하고있어? 시험이 언제라고 했지? 좀더 힘내봐!!

세실 2005-09-27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심을 잃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 한것만으도 잘하고 계신거예요~~
그렇게 자신을 채찍질 하며 사는것도 벌써 잘 살고 계신거구요~~~
넘 자책하지 마시고, 열정적으로, 즐기면서 일 하시길~~~

실비 2005-10-02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미언니 그렇겠지... 이유가 있겠지. 내기분상이 될수도 있고
내 감정변화때문일수도 있고.
어쩌다 드는 생각땜시 혼자 또 고민한다.^^:
세실님 좋은말씀 감사드려요.. 위안이 되네요.
초심.. 잃지 말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