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회의를 하는지 늦게시작한 회의 아직도 한다.
오늘은 토요일이다.
아는것일까? 심히 의심된다.
앉아있는것도 지겹고 그래도 주말인데 집에 쉬게 해줘야할것 아냐.
어제 신입한명 들어왔다.
나이는 나보다 어리다.
근데 이상하다. 내가 항상 막내이다가 새롭게 오니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별로 이야긴 안해봤지만 내느낌엔
긴장도 안한것 같고 그렇게 안어려워 하는것 같다.
나때는 다 어렵고 첨 하는것이라 긴장하고 떨렸는데
오히려 내가 긴장하는것 같다.
아직 내가 아랫사람에게 말하는게 익숙하지 않아 말이 이상하게 했다.
다음주부턴 내가 제대로 해야지.
아직 어색하다.
이글을 쓰면서도 아직도 회의는 진행중이고
그래도 6시에 퇴근할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