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가 왔다.
"오늘주문하면 언제 배달되요?"
"오늘내로 배달 가능하세요"
"오이도도 되요?"
하길래 순간 도로끝나서 그냥 섬인줄 알았다.ㅡㅡ;;
"섬은 오늘 배달안되는데요"
"이 아가씨야. 4호선 끝에 있는거 오이도말에요."
순간 민망.. 내가 좀 지리를 몰라서 미안합니다.ㅡ_ㅠ
그쪽에 가본일이 있나 머가 있나.
오늘은 설악산이 어딨냐고 물어보는 나다.ㅡㅡ
지리를 너무 모르나보다.ㅡㅡ
오이도? 모를 수도 있죠. 저도 섬인줄 알아써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