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가 왔다.

"오늘주문하면 언제 배달되요?"

"오늘내로 배달 가능하세요"

"오이도도 되요?"

하길래 순간 도로끝나서 그냥 섬인줄 알았다.ㅡㅡ;;

"섬은 오늘 배달안되는데요"

"이 아가씨야. 4호선 끝에 있는거 오이도말에요."

순간 민망.. 내가 좀 지리를 몰라서 미안합니다.ㅡ_ㅠ

그쪽에 가본일이 있나 머가 있나.

오늘은 설악산이 어딨냐고 물어보는 나다.ㅡㅡ

지리를 너무 모르나보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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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5-06-17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잠깐 깜빡하신건 아닐까요? 더워서~~~~
힘내세요 아자 아자~~~

물만두 2005-06-17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이도? 모를 수도 있죠. 저도 섬인줄 알아써요^^

힘내세요^^


실비 2005-06-17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순간 깜박도 하고 잘 몰랐답니다.^^;;; 제가 지리에 좀 약해서리.ㅠ
만두님도 그리 아신거죠~? 갑자기 동지 만난것 같이 반갑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