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동생하고 새벽에 내려갔다.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바람 쐬는겸 생각했다.
친척분들 많이 오셨고 오랜만에 뵙는거라
얼굴이 가물가물했다.
다른신부들도 많았지만
친척언니가 젤 이뻤다. ㅎㅎ
어른분들이 너도 결혼해야지 한마디씩 했지만
해야죠~ 사람들이 못알아보네요 호호
하면서 넘겨버렸다.
내려갈때는 3시 40분정도 걸렸는데 올라올때는 차가 막혀서 한 4~5시간 걸린거 같다.
문제는 멀미하고 멀미 휴우증이 아직도 남아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