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집에 모니터가 안되니 맨처음에는 답답하고 시간도 남는거 같고 기분이 이상했다.
근데 컴퓨터를 안하니 여유가 생기는거 같다.
책도 읽고 글도 쓰고 그대신 오랜만에 라디오를 들으니
고등학생때 많이 들었는데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구나.

#2
12만원 입금해주세요 전화했더니 100만원 입금해달라는 사람보다 더 뭐라고한다.
나도 참다참다 못해 같이 싸워버렸다.
나도 참 성질이 못대졌어.  나중에 거기 체크란에다가 욕을 해버렸다.
난 회원들상대로 다하는데 일일이 다하기도 어렵구만.. 일은 어려워.

#3
연말이라고 송년회를 많이 하는데 올해는 친구들 많이 만나려고 한다.
어제도 오랜만에 만나고 한두명씩 만나니 정말 반갑고 그때에 추억들이 새록새록 나는것 같다.
내년엔 더 자주 보도록 해야지.

#4
카드를 조금씩 썼다. 매년 그런다. 이제 카드 안써야지.
이번에는 그냥 친구들 위주로 썼다. 자주 연락못했던 친구들에게
잘지내라고.. 쓰고 나니 그래도 조금 뿌듯해진다.


댓글(2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07-12-20 20: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2-21 12: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바람돌이 2007-12-20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에 컴이 안되면 정말 갑자기 시간이 남아도는듯 하죠? ㅎㅎ
이것도 병이에요.ㅎㅎ

실비 2007-12-21 12:40   좋아요 0 | URL
맞아요~ 갑자기 적응이 안되더라구여
멀해야하나 하면서.ㅎㅎ

마노아 2007-12-21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명을 멀리하면 나를 찾게 되는 걸까요? 근데 저도 컴 없이 살긴 힘들 것 같아요^^

실비 2007-12-21 12:41   좋아요 0 | URL
저를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질수 있을듯 해요
근데 적응은 안되네요.ㅎㅎ
그래도 있어야겠어요.+_+

2007-12-21 17: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2-25 23: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2-22 00: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2-26 00: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2-26 11: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2-22 19: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2-26 00: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세실 2007-12-25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무실 컴이 안되면 정말 할일이 없더라구요~~~ 컴의 노예가 된 듯한 느낌^*^
집 컴도 안되면? 음.... 책 읽죠 뭐. ㅎㅎ
오늘 성당에서 사소한 일로 신자 할머니의 오해를 샀는데 지금도 속상하네요. 에휴...목소리 큰사람이 이기는 세상이 싫어요.
님 메리 크리스마스~~~

실비 2007-12-26 00:15   좋아요 0 | URL
몇일동안 굉장히 공허해진느낌이였어요^^
오늘 속상하셨겠어요.. 크리스마스인데
아직 목소리 크면 다 이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정말 싫어요.ㅠ

2007-12-25 20: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2-26 00: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2-26 11: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2-30 01: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2-27 12: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2-30 01:22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