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9월 1일은 동생 면회 하러간다.
지금은 통신학교에서 수업받고 있다.
배치가 아직 정확한건 아니지만 국군통신부에 된걸로 알고있다.
지금 면회가 가능하다니 얼마나 다행인가.
이제 2달 넘고 3달 다되어가나.
부모님이랑 대전으로 go 해야지.
요즘 기특하게 자주 집에 전화해준다.
물론 콜렉트콜이지만.
부모님께는
"잘 지내시죠? 몸 건강히 있으니 걱정마세요."
나한테는
"누나 비누랑 클렌징이랑 샴푸좀 보내죠.ㅡㅡ"
자슥 맨날 달라고만 한다.
그래도 다음주가 기다려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