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9월 1일은 동생 면회 하러간다.

지금은 통신학교에서 수업받고 있다.

배치가 아직 정확한건 아니지만 국군통신부에 된걸로 알고있다.

지금 면회가 가능하다니 얼마나 다행인가.

이제 2달 넘고 3달 다되어가나.

부모님이랑 대전으로 go 해야지.

요즘 기특하게 자주 집에 전화해준다.

물론 콜렉트콜이지만.

부모님께는

"잘 지내시죠? 몸 건강히 있으니 걱정마세요."

나한테는

"누나 비누랑 클렌징이랑 샴푸좀 보내죠.ㅡㅡ"

자슥 맨날 달라고만 한다.

그래도 다음주가 기다려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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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7-08-25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좋으시겠어요.^^
동생 면회 갈 날이 무척 기다려지시겠어요.^^
실비님^^ 누나 누나~~ 불러주던 남동생이 많이 보고 싶으시죠?
무언가라도 줄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비누랑 클렌징이랑 샴푸 좋은 걸로 준비하시고, 주말 잘 보내셔요.^.~

프레이야 2007-08-27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음주요? 그런 이번 주네요. 남동생 챙겨주시는 누나, 실비님,
어머니랑 잘 다녀오세요^^ 더운데 동생이 고생 많네요..

가시장미 2007-08-29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벌써 동생 면회가는거야? 시간 참 빠르다... 엊그제 군대 간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9월 1일은 내 친구 결혼하는 날이라 난 결혼식장 가야하는데 ㅋㅋ
동생 잘 만나고, 맛있는거 많이 사주고 와 ^-^ 누나가 예뻐져서 동생도 좋아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