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에 책들을 주르르 보다가 뭔가 다른 것이 읽고 싶어졌다.

11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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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이 고인다
김애란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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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내게 도착했다. 포장을 막 뜯어낸 초컬릿 상자를 내려다 보는 기분이랄까?
내일 오전에 차한잔을 우려놓고 시작해 볼까?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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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오고 있어...ㅋㅋㅋ...내일이면
제비를 기르다
윤대녕 지음 / 창비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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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할래요?
김선우 엮음 / 샘터사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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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가장 좋은 시간은?

요 얼마전 네이버뉴스에서 본 기사...아이가 돌이 되기전까지 그 엄마가 가장 힘든 이유는 육아보다 외로움때문이란다.

아마도 그런거 같다.

친한 언니가 날 보며 힘없이 '넌.. 아이랑 잘 지내는 거 같아'라 했던 말도 그 맥락일 듯 싶다.

하지만 뉴욕에서 생활로 혼자 시간보내기에 나름 이골이 난 나에게도 가끔은 버거울때가 많고

결국 그 버거움을 메우려는 듯 무겁지 않은 책들이 책상에 쌓여가는 것이 사실이다.

 

꼬맹이랑 지내면서 책읽기에 좋은 시간이란 건 사실 없다. 그냥 쉬엄쉬엄 읽을 뿐이다. 그런데 그녀석은 그게 싫은가보다. 오늘 혼자 잘 놀길래 옆에 앉아 이번 한주내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생각들을 털어 낼겸 붙잡은 책을 기어이 뒤집어 버린다. 벽에 반쯤 기대어 앉은 내게 귀뚱거리면서 다가오더니 통통한 발을 내 가슴팍에 걸치고 올라타고 뽀뽀를 쏟아부으며 애교를 부린다. 이렇게되면 안그래도 내용은 안들어오고 행간의 여백만 뚫어지게 한참을 쳐다 보고 있던 나에게 별로 승산은 없다. 후...어떻게 에쿠니 가오리가 안넘어간단 말인가...중증이긴 한가보다.

결국 책은 다 덮었다.

밤에도 상념들이 또다른 상념들을 부르며 잠은 오지 않는다.결국은 이렇게 노닥 거린다. 테마에 페이퍼까지 쓰면서...2시가 다되어가는데...

요며칠 그러하듯 내일도 빨간 눈이 겠구나 싶다.

 기분전환용의 책들은 대개 추리 소설일색이다. 아마도 블럭버스터영화르 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거랑 비슷한거같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은 잘 넘어가지만 불편한 구석이 늘 있다. 아무래도 난 유치 찬란하게도 기본적인 권선징악의 틀을 사랑하나보다. 환야는 femme fatale의 이야기....물론 개과천선은 없다.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중에 제일먼저 읽은 건  사실'게임의 이름의 유괴'였는데, 친구네 집에서 친구도 친구의 남편의 친구에게서 빌렸다는 책을 다시 빌려온 책이라(좀 복잡하구만..) 얼마 안읽고 돌려주는 통에 그 뒷부분은 전혀 모른다.

 

제프리 디버...

너무나 잘 넘어가면서 구성도 괜찮은 추리소설...본컬렉터가 영화화되어 잘생긴 댄젤아저씨와 섹쉬한 졸리 언니가 나와 알려진...물론 영화보다 소설이 더 나은 건 당연...

곤충소년이 반전에있어서는 최고였고...돌원숭이도 재미있었고....

추리소설에 시리즈물을 열광하는 집안식구들 덕분에 어지간한 시리즈 물은 다 읽었는데 요즘은 제프리디버가 제일 난듯하다....패트리샤 콘월의 스타카페시리즈가 제일 난감...

 

최신작의 마지막경비구역을 읽고있자니 참 난감하기 그지없다. 이 시리즈를 다 읽은 정으로 읽자니 뭔가 진창에 빠진 느낌이랄까 패트리샤 아주머니가 이렇게 독자를 배신하나?

 

 누가 미야베 미유끼 소설에 토를 달겠는가. 나는 지갑이다와 화차, 스나크 사냥은 아직 읽는 중. 특히 모방범, 용은 잡들다. 이름없는 독, 마술은 속삭인다....재미있게 빨리 읽었던 책들.

사실 우리집에서 이 책들은 구입해서 읽고 택배로 다 보내주는 공급자가 있다...감사할 따름이지...아무렴... 

 

 

 

 

오늘은 이쯤 해야겠다. 누워도 잠이 올것같지는 않은데...잠을 자긴 해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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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 개정판
이도우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매해 10월의 가운데쯤에서 나는 늘 가을이라는 몸살을 앓는다.

그러다보니 이때쯤되면 그 몸살을 줄여볼 요량으로 몇 해전부터는 뭔가에 마구 파고드는 경향이 있다. 재작년에는 에쿠니 가오리였고 작년에는 미야베 미유키 었던 듯 한데 올해는 사랑이야기이다. 유치찬란하다 말할 수 있는 로맨스소설부터 이문세의 노래가사. 김선우의 시집에 이르기까지...올해는 촌스럽고도 유난스럽게 사랑타령이다.

'사서함110호의 우편물'의분류는 로맨스 소설...그런데 이 소설이 로맨스 소설일까? 똑같은 말인데 로맨스란 말이 이 소설에는 안어울린다. 그렇지만 사랑이야기이다. 하지만 아마도 20살 아가씨들에게 다가오는 느낌의 사랑은 아닐것이다.

'네 사랑이 무사하기를

...내 사랑도 무사하니까'

 

'그는조금 쓸쓸하게 웃었다. 그녀를 돌아보지 않은 채.

"사랑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게 사랑이 아니면 또 뭐란 말이야."'

 

'그런데...

갑자기 당신이 문앞에 서있었어.

그럴땐,미치겠어.

꼭 사랑이 전부 같잖아.'

 

아 이제 다 그만 두고 스나크사냥이나 읽어야 겠다.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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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아이를 맞이하는 초보 아빠를 위해 책 추천 좀 해주세요.

'눈에 넣어도 안아픈...'이라는 말의 의미를 알게된 것은 내 아이를 갖고 나서... 35년을 살아오면서 내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든 사건은 아마 정민이가 태어남일 것이다. 

 

 

마치 그 전의 나는 어디서 찾아야하는지도 모르게 아이는 내 인생을 변화시킨다. 

 

아이를 처음 가졌을때 느낌은 호기심이었다.

 

 

 

 

그 아이는 어떤 모습일까.. 

어떻게하면 좋은걸까... 

어떤 증세가 정상인 걸까... 

지금쯤 얼만큼 큰걸까...

임신 출산 육아백과는 그런 호기심을 사진과 그림으로 만족시켜준다. 물론 읽고있자면 걱정도 생기지만...산부인과에 갔을때 묻지못했던것들...몰라서 물어볼 생각도 못했던것들...그냥 가볍게 넘겼던 증상들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어 임신기간 내내 거의 끼고 살았던 책이다. 하지만 육아섹션은 정말 비추천~

뇌태교 동화는 선물 받은 책이다. 사실 그 동화들보다 40주에 맞춰진 소아과 전문의가 쓴 간략한 조언이나 설명들이 눈에 쏙쏙들어온다. 그리고 닭살이다 싶게 밝고 이쁜 말들과 내용으로 꾸면진 태교동화는 사실 나의 취향은 아니어서 감정이입까지는 좀 힘들었지만. 여러 힘든점들을이 많이 있었던 임신기간동안에 가라앚은 기분을 업시켜주는데는 아주 그만~

 

 

 

 

이 두 음악씨디는 꼬마가 태어난 후에 구입했는데 그전부터 샀다면 좋았을껄 했다.

모짜르트 이펙튼 씨디가두장으로  활발한 느낌과 차분한 느낌으로 구성되어있다.

편안한 느낌의 부담스럽지 않은 선곡으로 사실 꼬마보단 내가 많이 들었다.

 자미잠이는 구전 자장가 모음인데.. 노래 부르는 분의 목소리가 참 투명하다. 이걸 틀어놓으면 내가 바람이 잘 드는 한옥 마루에 목침을 베고 누워 오수를 즐기는 듯한 기분을 불러일으킨다.

나처럼 약간 국악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   

그리고... 

영어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선 We sing을 추천! 

알라딘에서는 안파는 듯한데 교보나 일반서점에서는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영어동요시디다. 

가끔 운이 좋으면 콤보(테입+씨디+가사집)을 구할수있는데(가격은 같다^^;;) 대게는 씨디와 가사집 세트로 이루어졌다. we sing시리즈중에 children's songs and fingerplays를 선물받았는데..완전 대박이었다..^^ 정민이의 이유식의 배경음악이 됐다는....녀석은 이걸 틀어주면 진짜 조용, 진지, 흥미로 눈이 반짝반짝해진다. 다른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외국 동요씨디는 처음에는 속도가 빠른듯해도 싸운드가 보다 입체적이고 듣기가 편안하다는 강점이 있다. 수록곡 72...^^;; we sing은 여러 수준의 씨디가 씨리즈로 나오는데 가장 성공한 게 이거였다....베스트앨범도 괜찮을듯.

 

이 세 권이 아이를 키우면서 참 많이 도움을 받는 책이다. 삐뽀삐뽀119는 말할 필요도 없이 초짜엄마의 육아에 지대한 도움을 줬었고 이유식 또한 그러하다.

그래서인지 우리 아빠 엄마가 주변에 출산 선물로 종종 구입하신다.

이유식 책들이 시판된것들이 많은데 이게 제일 나은 듯하다.

우리 꼬마의 이유식에서 특히 신경쓴건...음식물 알러지

신랑이 비염이 있고 조카가 아토피...그러다보니 아토피에 대해서 예민했고. 음식물 선택에 많이 신중했다.

지나고보니..나도 좀 지나치게 정석을 고집했던건 아닌가하지만. 꼬마가 입이 짧아 요즘은 후다닥 아이 밥상을 보며 또 연구 중이다. 물론 정석만을 따르는 게 늘 좋은건 아니지만 119이유식은 식생활의 가이드라인을 잘 잡아주는 훌륭한 역활을 한다.

 

꼬마가 목욕을 좋아한다. 갓난아기때부터 목욕시키면서 우는 법이 없다 오히려 울음도 물속에 들어가면 그쳤다. 하지만 가을이 되고 겨울이 오면서 피부가 건조해지는 건 보습제를 발라줘도 별 소용이 없었다. 그래서 사용하게된 비누....이 비누는 이모가 알려줘서 쓰게되었는데 상당한 호사품이다.  

이전까지는 버츠비와 호주산 유기농 아로마베이비 바디용품들을썼는데 이비누를 쓰고나서 다른게 필요없어졌다. 크기는 매우크다 폭이 세탁비누보다 작지만 두께를 고려하면 그보다 클듯하다. 예전에 수입될때는 정사각 거대큐브였는데 요즘나오는 것은 저렇게 반이 잘려있다.

색상도 칙칙하고 그닥 향기로운 냄새는 니지만 98%올리브오일로4년인가를 숙성시켜 해풍에 말린 핸드메이드 비누. 정말 좋다. 피부가 자연스럽데 촉촉해지고 당김도없으면서 순하다다. 아토피아이에게도 좋다한다. 보습제와 바디오일이 별로 필요없어지는 비누....한가지흠이라면.....물에 잘풀어지므로 자주 건조시켜야한다. 머리감기기에도 목욕에도 아기에게 이만한 비누는 없었다.

 

사실 난 이런 육아 지침서에 별로 흥미는 없었다. 소신이 중요하다고 찰떡처럼 믿는 나름의 소신파~ㅋㅋㅋ

하지만 내 소신과 두권의 책은 잘 맞닿아 있을 듯해서 읽게되었다. 소신파에게도 나름의 논리를 제공할 수있는 근거는 늘 필요한 법이니까.

난 내 아이가 책과 함께 자라주길 바란다. 물론 책속에서만 자라길 바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책은 어릴적 부터 지금까지 친근한 놀이터이고 그 아이에게도 그 즐거움을 알기를 바라는 마음이 이 책을 읽게되었다. 요즘 너무 사람들은 지나치게 교육을 부르짖는다. 아이는 사라지고 잘난 교육들만 남아있다.그 속에서 내가 이리저리 휩쓸리지 않도록 잡아줄 수있는 책이 아닌가 한다. 그리고 아빠들! 늘 바쁘다고만하는 그들이 읽고 느껴야한다고 주장한다.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은 사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교육방식과 거리가 멀다. 서구 백인 중산층의 자녀 교육 방법으로 쉽게 보여지는 방법이라 보면된다. 부모에게 요구되는 이성과 절제, 아이와의 관계에서 작용하는 소통과 설득의 기술 ... 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난 영재 교육, 앞선 교육보다... 아이가 느끼고 자각하고 생각하게 자연스러움이 강조된 방식을 선호한다. 엄마가 게을러서 라고 말 할 수도 있지만 자식은 부의 거울이 라지 않던가....내가 바르게 살면 아이도 바르게 살 지 않을까..내가 관심을 갖으면 이아이도 관심 두지 않을 까 생각한다.

우리 꼬마가 아무래도 내게는 첫 아이이고, 나도 그닥 교육법에 조에가 깊은 바는 아니고..해서 참고자료? 뭐그런걸로 사봤다. 아직 앞부분을 읽는 데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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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아이를 맞이하는 초보 아빠를 위해 책 추천 좀 해주세요.

우리꼬마 정민이는 지금 14개월이다. 7-8개월정도 부터 보여준 책들...그중에서 정민이가 좋아하는 것들로 담아봤다. 좀 평범한 그냥 책들로...왜 평범하다 하냐면 입체북 사운드북, 플랩북들을 빼고그냥 종이로 된 책들을 고른 것들이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종이에 그림으로 만 된 책들은 아직까지 꼬마의 흥미을 그리 끌지 못하는 탓인지 좋아하는 책들은 수는 많지 않다.

까꿍놀이는 그림이 참 구수하다. 민화의 느낌이면서도 귀염성있는 동물들이 눈을 번쩍뜨며 까꿍한다. 이 책은 정민이의 첫책이다. 처음 보여줬을때부터 아기의 눈을 관심을 한몸에 받던책...보드북이라 편하고 고사리 손으로도 넘기기 쉬운 싸이즈이다. 원래는 12띠 동물들이 2마리씩 나왔다 하던데 보드북으로 바뀌면서 4마리정도만 단독으로 까꿍하고 마지막장은 단체 까꿍...^^ 모두 다 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12마리는 좀 낳기는 하다.

정민이는 멍멍강아지와 어흥호랑이를 제일 좋아한다.

이 책도 꽤 초반에 사준책인데 빨주노초파남보의 화물 기차들이 눈길을 끄는지 참 좋아한다. 남자아이라 그런가보다..요즘은 친구에게 물려받은 토마스 기차를 갖고 놀면서 더 좋아하게된책...처음에는 사용된 단어들-무개화차, 유개화차...-때문에 좀 그랬다 어른들도 잘 사용하지도 않는 단어들인데 너무 그대로 번역한게 아닌가 싶기도하고...그렇기는 하지만 간결하면서 멋진 일러스트다.

 

이 책은 정말 이쁜물고기가 가득하다. 화려한 색감과 익살스러운 물고기의 표정들은 정말 싫어할 수 없는책...종이가 좀 두꺼웠으면 더 좋았겠지만...이책에 나온 형형색색의 물고기를 정민이는 참 좋아한다. '내가 만일 물고기가 된다면...'으로 시작된 책의 내용은 숫자를 익히기에도 적합한 내용이지만. 바다로가서 온갖 물고기를 만나는 상상은 참 재미나다.

 

이 책 역시 베스트 셀러가 아닌가..그런데 아이는 별 반응이 없었다 그런데 한 두달전쯤부터 달님에게 관심을 보인다 집 뒤편으로 서서히 떠오는 모습을 열심히 조그만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우리 꼬마의 나비 사랑의 결정판이다. 이 책을 처음 샀을때 별반응이 없어서 그냥 책바구니에만 담겨있었는데 요즘은 너무 좋아해서 책이 만신창이이다.책장을 넘기다가 나비를 보고 흥분해서 팔을 팔랑거리니 그 책장이 여기 저기 찢어져 땜질 투성이다. 색감이 풍부한 꽃과 나비의묘사는 정말 화려하다못해 경탄스럽다.

또 뒷장에는 자세한 꽃과 나비에 대한 해설까지 있으니 오래 볼 수 있을 듯하다.

 

 워낙 유명한 책이라 한번 구입해본책...이쁘고 화려한 책들이 많은데 아직어린 꼬마가 뭘 알겠냐 싶어 반신반의했는데...꼬마는 여기서도 재빨리 나비와 잠자리를 찾아낸다. 그리고 과일들을 보며 맘마라고 난리다. 보드북이어서 편하고 두고두고 보기에 좋을 듯하다.

그런데 붕어를 한참 들여다 보다가 '맘마~'로 규정지어버리는 꼬마의 머릿속에는 무슨 생각이 가득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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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예감 2010-03-16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정보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