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더 행복해지는 연습 - 멈춰 섰을 때 비로소 깨달은 인생 교훈 25
짐 히글리 지음, 노혜숙 옮김 / 미디어윌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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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요즘 생각해 보면 자기계발서도 물론 좋지만 내 실제 생활에 조금이라도 더 실천적인 변화가 생기는 책은 감동실화였던 것 같다. 이 책도 역시 그랬다. 같이 읽었던 자기계발서들 즉 시간을 잘 다스리는 책, 감정을 잘 다스리는 책, 협상을 위한 대화법에 관한 책을 같이 읽었지만 이 책이 가장 내 가슴을 변화시켜준 책이었다. 이 약발도 어느 정도 갈지는 모르겠지만... 벌써 내 나이가 마흔이고 그 사실을 6개월도 더 지난 이제야 실감하게 되는데 남은 인생도 어떻게 살아야 할까 라는 근원적인 물음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된 책인 것 같다. 오늘도 탤런트 남모씨의 비보를 포탈사이트에서 읽었는데 향년 58세이면 아직 창창한 나이인데 우울증이 원인이었다는 것 같다. 나이들수록 평온해지는 줄 알았는데 걱정과 불안은 더 커져가니 공황발작이라든가 불면증, 우을증이 없다가도 갑자기 생기는 것을 내 주위에서도 흔히 보아서 더욱 겁이 난다. 아무래도 건강염려증이 그런 증세를 더욱 키우는 원인이 아닐까 싶다. 더 젊을때와는 다르게 심장도 가끔 덜컥거리는 것 같고 허리통증도 갑자기 오고 자궁의 왼쪽이 계속 통증이 있는 것 같고 등등등 아 이럴 줄 알았으면 누가 알려줬으면 정말 서른 초반부터 운동으로 준비할 걸 그랬다. 이제와서 수영을 배우자니 그것도 어려울 같고.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그런 생각들을 거의 다 날려버릴 수 있었다. 지금이라도 수영을 배울 수 있고 철인3종 경기에라도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의 주인공은 늘 고개를 끄덕이는 예스맨에 가까운 친절하고도 베풀 줄 아는 사람이었다. 전립선암에 걸리자 서른통이나 되는 전화가 왔다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모두 도움이 될 일이 있으면 서로 불러달라고 한다. 실제 우리나라에서는 이럴 수 있을까. 남자들도 술은 늘 먹고 왁자지껄하지만 돈 빌려달라면 빌려줄 친구없고 아프다면 두 팔 걷어 직접 찾아가고 먹을걸 챙겨주고(여자들끼리라도) 이런 일은 드물 것이다. 저자가 십대일때 저자의 어머니는 뇌종양으로 젊은 나이에 돌아가셨고 그 뒤로 늘 부엌등을 왔다갔다 하며 그들을 챙겨주는 사람들이 꽤 오래도록 있었다는 걸 보면 미국이란 나라의 특히 자기앞 마당을 가진 중산층 정도의 사람들 사이에서는 그러한 정과 도움이 많이 있는 것 같아서 부러울 따름이다. 왜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이웃관계를 맺기가 어려울까. 이런 친구를 만나기가 어려울까. 사실 살다보면 자신의 부모가 아파도 당장 힘들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미국이란 나라는 오히려 빨리 독립하기에 자기 주변을 챙기기가 쉬운 것일까. 암튼 이런 엉뚱한 생각속에서도 주인공의 암 이후의 삶은 내게도 정말 친근하게 다가온다. 그가 그 모든 것들을 극복하고 다시금 유머감각이 살아나고 더욱 진한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다시금 재기할때 진한 감동이 다가온다. 특히 과거에 그가 아버지와 어머니와 형을 잃었을 당시의 어떤 깨달음, 대화들이 정말 감동적이다. 자신이 아플때 과거의 일들의 기억이 다시 되살아남을 글로서 정말 따스하게 재현해 냈다. 나도 저자의 어린 시절과 젊은 시절 그리고 암 발병후의 생활속에 푹 빠져들었다. 마치 바로 옆에서 지켜보는 것처럼. "행복의 비밀은 이미 30년 전부터 내 곁에 있었다" 는 저자의 고백처럼 나에게도 30년전의 행복했던 부모님 형제들과의 생활을 떠올려본다. 지금은 절대 그렇게 깔깔대고 놀 수 없다는 사실이 다시금 슬프게 다가온다. 하지만 나에게도 이미 그때의 행복한 느낌이 바로 지금 나를 지탱하는 힘의 원천임을 그것이 행복의 비밀임을 깨닫는다. 나에게는 어떤 교훈이 있었을까. 오늘 다시금 곰곰히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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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숲, 길을 열다 네이버 캐스트 철학의 숲
박일호 외 지음 / 풀빛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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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숲, 길을 묻다를 읽은지 벌써 일년이 한참 지나있었다니...세월 참 빠르다. 이번에 출간된 철학의 숲 길을 열다는 2부에 해당되는 책이다. 1부에 이어서 인물 중심의 철학책이고 딱딱하지 않아서 독자들이 나름 편하게 철학의 세계에 빠질 수 있다는 점은 역시 그대로여서 너무 좋았다. 게다가 1부보다 더욱 술술 재미있게 읽어졌던 것 같다. 정의란 무엇인가의 마이클 샌델 교수 덕분에 존 스튜어트 밀의 공리주의가 다시 수면위에 떠올랐는데 역시 이 책에서 다루고 있어서 너무 좋았다. 철학도가 아닌 평범한 우리들은 사실 사는데 있어서 철학자들에 대해서 몰라도 사는데 큰 지장은 없다. 하지만 역시 책을 좀 읽기 시작한다는 사람들에게는 궁극적인 인간의 삶에 대한 의문과 질문이 빠질 수 없다. 자기계발서로도 감동을 주는 책으로도 채울 수 없는 그 목마름이란 어쩔 수 없는 것인가 보다. 그래서 결국은 이런 철학을 쉽게 알려주는 책에 매달리게 되는 것 같다.

 

 

2부에 해당되는 철학의 숲 길을 열다에서는 근대부터 현대철학자에 대한 21명의 철학자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 철학자들이 설파한 개념과 철학의 명칭이 나오고 말이다. 국부론으로 유명한 애덤 스미스부터 시작된다. 이어 장 자크 루소, 칸트, 그 유명한 변증법의 헤겔, 염세주의자로 알고 있었던 쇼펜하우어, 진화론의 과학자이지만 역시 철학자인 찰스 다윈, 공리주의 완성자인 존 스튜어트 밀, 공산주의 선언의 카를 마르크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철학적 아포리즘의 대가 니체, 기호학의 창시자 찰스 샌더스 퍼스(처음 들어본다.), 현대의 철학자로 분류되는 막스 베버, 프레게, 버트런드 러셀, 역시 과학자라고만 생각했던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불확실성이란 것으로 쬐금 이름 들어 본 비트겐슈타인, 존재의 이유의 하이데거, 비판적 합리주의자 열린 사회의 칼 포퍼, 역시 처음 들어보는 윌러드 콰인, 토마스 쿤, 비판으로서의 철학인 위르겐 하버마스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이러한 21명의 역사적인 철학자의 삶과 주장과 이론을 들려주는 4명의 우리나라의 젊은 철학자들 덕분에 정말 환상적으로 멋진 사유의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다. 물론 며칠이면 잊어버리겠지만 소위 까먹겠지만, 다시금 읽었을 때의 이해를 되풀이 하고 싶어지는 책이다. 머리가 복잡할때 읽으면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있듯이 왠지 명료해지는 그런 책이었다. 철학의 숲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간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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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것을 얻는 31가지 방법 - 클레오파트라처럼, 신데렐라처럼
후지타 나오미 지음, 유가영 옮김 / 골든북미디어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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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이 책을 읽으면서 평소의 나의 대화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요즘은 아이들과 씨름하느라고 거의 집에서 생활하지만 아이들과의 대화에서도 문제가 있는 듯 해서다. 빨리 결과를 얻고 싶어서 아이들을 닥달하거나 진지한 대화를 나누기 보다는 빨리빨리의 한국인 습성이 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과거에 백화점등을 갔을때에 제대로 물어보지도 못하고 돌아다니면서 비교해보고 따져보지도 못하고 점원에게 휘둘려 사게 되거나 불쾌한 경험의 대화를 한 적이 있었음을 기억해 낸 것이다. 클레오파트라는 과거에는 코가 높고 미인이라고 하지만 요즘은 그녀는 그닥 미녀가 아니었다고 하는 것이 정설로 여겨진다. 그녀는 화술의 대가였다고 한다. 로마를 쥐락펴락하는 남자들을 또한 그녀가 얼마나 쥐락펴락했는가 말이다. 이처럼 사람사이에서는 처세술이 필요할 때도 있다. 대화의 처세술 말이다. 이 책 <원하는 것을 얻는 3가지 방법> 을 읽다보면 그러한 상황에서 엄청난 대화의 기법들을 발견할 때가 있다. 이는 아이들과의 협상에서도 써먹을 수 있을 것이다.

 

일본 아마존 저팬 베스트셀러 1위에까지 올랐던 이 책은 한 직장의 사무실에서 늘 있을 법한 사연들이 등장하고 최대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얻으면서도 상대방을 기분 나쁘지 않게 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3천만원에 나온 차를 2700만원에 사려 했던 다카시는 스즈키라는 영업사원이 너무 쉽게 깎아주자 오히려 더 깎을 수 있었는데 못 깎은 것은 아닌가 기분이 안 좋았고 반대로 스즈키는 너무 깎아준 것은 아닌가 싶고 깎아주었는데도 다카시 손님의 얼굴이 밝지 않았던 것을 기억하고 서로 기분이 안 좋은 상태다. 바로 이러한 것을 원하는 결과를 얻어도 만족하지 못하는 '승자의 저주' 라고 한단다. 맞다. 정말 살면서 이런 경험을 많이 했었다. 이것이 바로 '승자의 저주' 였구나...그러면서 서로 만족하는 좀 더 제대로 된 협상을 보여준다. 과정중에서 쉽게 2700만원까지 깎지 않고 2800만원에서 망설이다가 점장님에게 물어보겠다며 시간을 끈 후 2700만원까지 깎아주면서 오늘 계약을 하신다면 더 깎아주어도 좋다는 허가를 받았다고 하니 상대방은 점장과 말해보지 않았다면 깎지 못했을 가격에 산 것을 기뻐하며 마지막으로 망설이자 영업사원인 스즈키는 직접 차를 가지러 오신다면 십만원을 더 깎아주겠다고 제안하고 다카시는 기뻐하며 바로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물론 현실에서는 이렇게 착착 화기애애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지만 적어도 점잖게 기분좋게 상담을 하고 깎아주는 대화법을 알게 된 셈이다. 이러한 이기는 협상을 위해서 쌍둥이들이 엄마에게서 오렌지를 얻는 방법에 대한 대화도 알려주고 있는데 이처럼 회사에서든 가정에서든 이웃사이에서든 윈윈 게임을 위한 세련된 대화법을 알려주고 있어서 재미있는 책이었다. 다만 돌아서면 잊어버린다는 것이...그래서 이 책은 한꺼번에 다 읽어버리는 것 보다는 천천히 한 챕터씩 읽으면서 앞의 내용을 다시 반복한다면 현재 나의 생활에 반드시 도움이 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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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고음악과의 만남 - 마쇼.던스터블.팔레스트리나의 시대 클래식 시대와의 만남 1
루시엔 젠킨스 지음, 임선근 옮김 / 포노(PHONO)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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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하면 고전음악 그것도 서양의 음악을 떠올리게 된다. 듣는 것도 좋아하고 표가 생기면 음악회에 가는 것도 좋아하지만 현실에서는 집중해서 듣기가 힘들었다. 정말 조용한 곳에서 정말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듣고 싶다라는 생각을 종종하지만 현실 속에서는 그 꿈을 이루기가 어렵다. 대학시절 클래식 음악 감상회가 있었는데 좋은 음향시설과 정말 독서실보다 더 조용한 방음시설안에서 음악을 듣고 있으면 힐링이 이런 것이구나...휴식이 따로 없구나 느꼈는데 이제 졸업한지 십오년도 지나서 그런 공간이 어디 또 없나 찾고 싶은 심정이다. 아쉬운 대로 대낮에는 조용한 집에서 음악을 듣고는 하는데 이번에 클래식 고음악과의 만남이라는 CD 두 장에 고음악이 가득 담긴 멋진 책을 발견하면서 그 시간이 한층 밀도감이 있게 되었다. 성당이 아닌 교회를 다니면서 고음악까지는 아니지만 바흐나 모짜르트의 미사곡을 들으면서 혹은 성가대원으로서 실제로 합류하기도 하면서 그 이전의 음악인 고음악을 늘 접하고 연구하고 싶었었다. 이번에 이렇게 고음악에 대한 책이 나와서 너무 반가웠다.

 

류시엔 젠킨스의 글은 고음악을 소개하고 설명하면서 고딕에 정통한 학자답게 십자군 시대라든가 고음악이 쓰여진 시대에 대한 역사적인 기록을 전해주고 있어서 중세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멋진 역사책 역할까지 하고 있다. 중세란? 부터 시작하는 첫 장은 교회음악과 세속음악을 소개해 주고 있으며 남부프랑스의 음악과 분위기를 전해주고 있다. 악기를 설명해 주고 르네상스 시기를 향해 가는 책의 움직임이 느껴진다. 르네상스 시대의 마드리갈과 헨리 8세이 이야기와 유럽의 분열과 통합까지 미드 튜더스를 즐겨 본 사람들이라면 토머스 모어의 등장까지도 반가울 것이다. 유럽의 음악과 중세시대의 역사물까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지적인 만족을 느낄 만한 책이다. 이런 류의 책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꾹 참고 읽다보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고음악과 유럽역사에 대한 책이며 같이 들어 있는 고음악 CD 두 장의 가치는 말해 무엇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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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라이어 - 전 세계 글로벌 리더 150명을 20년간 탐구한 연구 보고서 멀티플라이어
리즈 와이즈먼 외 지음, 최정인 옮김, 고영건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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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멀티플라이어는 얼마 되지 않는다. 그만큼 멀티플라이어적인 리더는 적다. 하지만 소수의 그들이 존재하는 기업이나 부서는 확실히 변한다. 이 책의 골자이다. 주변을 압박하고 히스테리한 환경을 만드는 독재자 타입의 상사를 꼭 한번씩은 만날 것이다. 나 역시 7년간의 은행원 생활에서 행원이었을때 대리급 이상의 상사들이 자주 바뀌었는데 지금도 모두가 생생하게 기억난다. 신경질적인 여자대리도 있었고 대범한 남자상사도 있었다. 그런데 대부분 좋지 않은 기억으로 회상된다. 한두번의 좋은 기억이야 누구에게나 있지만 결국은 자신을 돋보이기 위해서 우리라는 행원에게 화를 내거나 조그마한 일로 앙심을 품고 나에 대한 안 좋은 평가를 해서 그 종이 한장이 계속해서 다른 지점으로 옮겨갈 때에도 인사부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는 사실을 직접 알고 충격을 받았을 정도였다. 내가 직접 그 종이 한장을 몰래 빼내어 버려버렸다. 그 누구도 중요시 여기지 않는 종이였다. 나에게 그토록 일을 시키고 단 한번 반항했다고 그런 견해를 적은 종이 한장을 내 인사기록부에 껴놓다니 어이가 없을 뿐이다. 오히려 같은 행원이면서 대리급으로 진급하기 직전의 남자직원이 온화하고 지적이고 하나하나 친절하게 알려주는 타입이 두 분 있었는데 이 분들이 상관이 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경질적이고 히스테리적인 상관들은 그 어느때 결국 폭발하고 마는데 그런 모습을 면전에서 보며 고스란히 당하게 되는 부하직원들은 그 자체가 무척 힘든 일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예전의 그런 직장 생활이 겹쳐졌다. 해방자인지 독재자인지 자유를 주는 형인지 압박하는 형인지 '멀티플라이어'는 여기에서 늘 전자같은 리더이다. 이들 밑에 있는 사람들이나 팀들은 항상 창의적이고 협조적인 협동심을 발휘하여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편집장 같은 타입인 '디미니셔' 아래에 있는 팀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이 이 책의 내용인 것이다. 거기에 여러 유형의 멀티플라이어들과 디미니셔의 (가명이겠지만) 생생한 에피소드적인 이야기를 보여주는데 매우 흥미진진하다. 이 책은 결코 딱딱하지 않은 유형의 책인 것이다. 그러면서도 매우 경영적이고 경제적이며 지적인 책이다. 자기계발이 아니라 경영 경제서에 딱 들어맞는 책인 것이다. 그러면서도 읽다보면 자동적으로 자기계발도 되는 책이다. 전세계 글로벌 리더 150명을 20년간 탐구한 연구 보고서인 이 책은 정말 재미도 있고 배울점도 많다. 아마존 최장기 베스트셀러에 걸맞는 책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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