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2011년 1월의 <청소년을 위한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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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플레이어- 왜 우리는 열광하고 그들은 세상을 지배하는가
매슈 사이드 지음, 신승미 옮김, 유영만 해제 / 행성B(행성비)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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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한국현대만화사 : 1945~2009
박인하.김낙호 지음 / 두보북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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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하리하라의 몸 이야기- 질병의 역습과 인체의 반란
이은희 지음 / 해나무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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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철학학교
안느 소피 쉴라르 지음, 강미란 옮김, 파스칼 르메트르 그림, 황경식 감수 / 톡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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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 1>을 드디어 봤다. 사실 난 해리포터와는 뭔가 코드가 안 맞는지 그다지 큰 관심이 있지 않기 때문에 늘 그렇듯이 큰 기대 없이 '그냥' '잘' 보고 왔다. 

그건 책을 봐도 마찬가지였다. 맨 처음 해리포터가 전 세계적인 화제를 일으키기 시작했을 때 다른 사람처럼 책을 사서 읽기 시작했었는데, 그게 딱 1권으로 그치고 말았다. 남들이 다 재미있다는 것이 그다지 재미있지 않은 걸 보면, 역시 뭔가 코드가 잘 안 맞는 건 분명하다.  

뭐...우리 아이들은 난리가 났다. 난 외울 수도 없는, 기억도 나지 않는 주문들을 어떻게 그리 잘 외우는지 막대기만 보면 들고 주문들을 외우고 누가 어떻고 누구는 어떻고 신 났다. 

 

 

   


그래도 보면서...한 가지 든 긍정적인 생각은  

해리포터 시리즈가 이제는 하나의 <예술 영화>가 된 듯한 느낌이랄까. <죽음의 성물>같은 경우 두 편으로 나뉘기 때문에 이번 편은 스토리상 극적 긴박감이나 임팩트가 좀 약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전반적인 느낌은(어떤 시각적 느낌 말이다) 배경이나 색감, 인물들의 분위기, 스토리와 시각적 효과의 배치, 특히 극중 삽입된 애니메이션(The Tale of Three brothers) 효과 등을 볼 때, 이젠 예술 영화(ㅋ)의 반열에 오르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이제껏 개봉했던 해리포터 시리즈를 보면서 중간에 내 주의를 환기시킬만한 장면이 그리 생각나지 않았었는데, 이번 <죽음의 성물> 같은 경우는 더더욱 지루한 스토리였음에도 불구하고, 앞서 언급한 <The Tale of Three brothers> 애니메이션 때문에 눈이 확 뜨이며 즐거운 경험을 했다. <죽음의 성물>에 관한 일종의 전설 같은 것을 설명 듣는 과정에서 소개되는 이 애니메이션은 소위 <그림자 애니메이션> 혹은 <실루엣 애니메이션>이라고 불리는 종류의 것이다. 이런 애니메이션의 대표작은 <Prince & Princess>가 있다. 

 
효과적인 면이나, 색감 같은 걸 보면 이제껏 선보였던 컴퓨터 그래픽 애니메이션에서 크게 다를 바가 없지만, 훨씬 디테일한 표현과 풍부한 입체감 때문에 극적 긴장감을 더해 주지 않았나 싶다. 실루엣과 그림자에 풍부한 입체감을 더하고 사실적인 느낌을 더 주어서 그런지 한 편의 독립된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해리포터 시리즈를 보면서 최근의 기술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애니메이션 기법을 보게 될 줄이야. 물론, 해리포터 시리즈 같은 판타지 장르에서의 컴퓨터 그래픽 기술은 나날이 발전되어 가고 있어 감탄을 자아내긴 하지만...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눈이 즐거웠던 또 하나의 이유는 멋진 배경 화면들!! 성물을 찾아 여기저기 떠돌고 공간 이동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배경이 되는 멋들어진 자연들이 내 눈을 사로잡을 만했다. 정말 실제 존재하는 공간인지, 아니면 적절한 컴퓨터 그래픽 기술이 들어간 건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너른 벌판, 너른 자연, 바다와 절벽, 강과 숲 등이 여정을 떠난 세 명의 주인공과 함께 한 장면씩 여백의 미를 가진 작품 사진 같았다. 


 

<예술이 된> 이라고까지 몇몇 장면들을 칭찬했지만...사실 아쉬운 건 아쉬운거다. 

해리포터 시리즈와 같이 책이 먼저 나오고 영화가 나중에 나오는 경우, 책을 읽은 사람들은 영화를 보면 좀 아쉬워 하는 경향들이 있다. 이건 아이들도 비슷하다. 물론 다 그런 경우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그런 대부분의 현상은 인간의 개인적인 상상력이 그만큼 더 깊고 넓고 무한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텍스트로 제시된 장면을 머릿 속에 재현하는 것. 각자가 그리는 장면들과 묘사들은 다를 지라도 그 개인적이고 은밀한 작업은 어떤 컴퓨터 그래픽 기술로 만든 영화 장면도 뛰어넘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화려한 영상 세대의 아이들이 오히려 더 상상력의 제한을 받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뜬금없이 든다. 자극적인 소리, 화려한 영상, 빠른 전개는 행간의 의미를 생각할 겨를 없이 더 해석될 수 있는 텍스트를 제한된 시각적 화면에 가두어 버리니까. 우리 아이들이 좀 더 텍스트에 빠지길 바라는 이유이기도 하고... 

 

다음 2편이 나오면 또 온 가족이 함께 가서 봐야겠지만, 다음 번엔 조조는 절대 보지 않겠다 다짐한다. 아침부터 어두컴컴한 영화관에 있었더니 하루 종일 머리가 지끈지끈 하다..나도 나이가 들었나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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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시스 2011-01-06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밌었어요?
이제 정말 하나 남은 해리포터. 저는 더 묵혔다가 30대 되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을 설치고 가셔서 조조가 힘드셨던 거 아니예여?
아 영상 이미지 봐요, 진짜 예술이예요, 예술!
그래도 요즘은 판타지물이나 모험물이 아이들 데리고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예전엔 별로 그런 게 없었는데, 그죠?^^

책을사랑하는현맘 2011-01-07 00:29   좋아요 0 | URL
솔직히 '재미있었다'고 맣하기엔 뭔가 찜찜해요..ㅋㅋ 왜냐면, 전편들을 다 봤지만, 전 아직도 세 명의 주인공 말고는 이름조차 헷갈리거든요. 그러니, 머릿속으론 계속 전 편을 기억해내야 하고 스토리는 따라가야 하고 얼마나 바빴는지...
영상 이미지들은 정말 예술이었어요. 허접한 헐리웃 영화들보다 훨씬 더 좋았어요. 그건 인정!
예전엔 주로 디즈니나 픽사의 에니메이션들을 함께 봤죠..아이들이 성장함에 따라 함께 보는 영화의 장르가 달라지네요. 아이들이 더 크면 18금 영화도 같이 볼 수 있을까요?^^

아이리시스 2011-01-08 16:16   좋아요 0 | URL
현맘 님처럼 저도 원래 모험이나 판타지물에 영 재미를 못느끼는 타입이거든요. 그나마 해리포터는 좀 나았지만, 예전엔 아예 볼 생각도 안했어요. 이런 타입의 영화는. <캐리비안의 해적> 같은 거 비롯.

저는 책이 좋아요, 책. <해리포터>도 책보고 영화 보면서 매번 뒷북쳐서 그런지 영화는 막 좋다,고 생각한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시리즈는 약간 흐름을 타기도 해야되는 것 같은데 그런 점에서 저는 실격인 듯.ㅋㅋㅋ

근데 저 미쳤나봐요. 포스터가 내 스타일 아니다, 재미로만 따지기 그렇다, 막 이런 내용인데 댓글 시작이 <재밌었어요?>라니. 졸렸거나 미쳤거나 둘 중 하나였나 봐요. 아하하하하.

책을사랑하는현맘 2011-01-09 18:06   좋아요 0 | URL
ㅎㅎㅎ
저도 잘 생각해보니, 영화라는 장르 자체에 큰 흥미가 없는 것 같아요.
해리포터뿐 아니라 그런것 같네요..저도 책이 좋아요,책.^^

2011-01-09 23: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1-09 23: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녀고양이 2011-01-07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린스&프린세스 너무 이쁜 애니죠?
엔딩에서 서로 변해되는 그림자 극 너무 귀엽고 상큼했어요.

해리 포터는,,,, 판타지와 코드가 맞는 사람만 가능한가봐요. 후후.
아........ 저는 해리 포터 영화를 사랑해요!

책을사랑하는현맘 2011-01-07 17:25   좋아요 0 | URL
처음 프린스&프린세스 봤을 때 입까지 벌리고 재미있게 봤었죠..ㅎㅎ
해리포터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니
제가 얼마나 재미없는 사람인지 아셨죠?ㅋㅋㅋㅋㅋ

아이리시스 2011-01-08 16:18   좋아요 0 | URL
<프린스&프린세스>는 그림 너무 예뻐서 예전에 아껴두다가 못본 것 같아요. 진짜 예쁘긴 예쁘네요. 한 번 봐야지!^^

책을사랑하는현맘 2011-01-09 18:07   좋아요 0 | URL
내용도 재미있어요~저희 아이들이 처음에 몇 번씩 돌려볼 정도로 좋아했어요.

꿈꾸는섬 2011-01-08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작년에 해리포터 다 읽어야지 했는데 결국 5권까지 읽었어요. 불사조기사단.
6권, 7권도 분발해서 읽으려구요. 전 코드가 맞는지 재밌더라구요. 영화는 다음에 봐야겟어요.ㅎㅎ

책을사랑하는현맘 2011-01-09 18:08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요..다들 재미있다는데 제가 이상한거예요..ㅋㅋ
시리즈로 나오는 것들을 기다리며 읽는 것을 잘 못하나봐요.
참을성이 없나..ㅎㅎㅎ
 
타샤의 그림 정원
타샤 튜더 지음, 공경희 옮김 / 윌북 / 2010년 10월
구판절판


모든 책들이 그렇듯이 난 서문을 가장 꼼꼼히 재미있게 읽는 편이다. 타샤 튜더에게 기쁨을 준 말들을 나 역시 오롯이 즐길 수 있으리란 기대. 그녀에게 행복을 주었던 그림을 내가 곱씹으며 행복을 느낄 수 있으리란 기대.
'다른 이들이 남긴 꽃'의 향기를 맡으며 아주 잠시나마 바쁜 일상에서 고요하고 아름다운 꽃밭으로 날아갔다 온 느낌이다.

<그대를 조금만 나누어 준다면 그것이 바로 선물>

이건..내가 어떤 나눌 것을 가지고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과연 나에게 나눌 마음이 있느냐의 문제가 아닐까 싶다. 나누고자 한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그 마음만으로도 풍성함이 되니까.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은 자기다워지는 길을 아는 것>

세상에 단 하나 존재하는 '나'라는 실재를 오롯이 들여다보고 존중하는 것은 참 귀한 일이지만, 쉽게 할 수 없는 어려운 일이다. 보통은 '나다운 것'을 넘어 '다른 무엇'이 되기 위해 교육받고 사회 생활을 하기 때문에...온전히 나다워지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

<행복은 사소한 편린들로 이뤄져 있다. 키스, 미소, 다정한 눈빛, 진심으로 하는 칭찬, 유쾌함과 상냥함이 깃든 작은 행동 같은 곧 잊힐 소소한 것들로.>

제일 어려운 것들이다. 마음을 담은 키스 한 번, 따뜻한 미소 한 번, 진심을 담은 칭찬, 배려 등은 사소한 편린들이지만 행동하기엔 결코 작은 일들이 아니다. 나이가 들어가며 점점 더 그렇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진심으로 행복해지길 원한다면,,어쩌면 그건 나 자신에게 달린 일일 수도 있겠다.

<오늘이 내 것이라 말할 수 있는 이, 그만이 행복하다. 진정으로 오늘을 살았기에 내일은 아무 가치 없으리라 말할 수 있는 이가 바로 행복한 사람>

오늘을 무시하고 맞는 내일은 결코 달콤하지 않다. 평소에 그렇게 살고 있을까 나는? 내일 아침에 눈을 못 뜰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끔 한다. 순식간에 나는 이 생에서의 삶을 마감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오늘에 충실할 수 있다는 걸 안다.

<우리는 꿈꾸는 대로 살게 마련이다. 홀로>

이 책에는 <꿈>에 관련된 구절들이 많이 인용된다. 내가 컨트롤 할 수 있으면서도 스스로 컨트롤 당할 수 밖에 없는 것. '꿈'이 아닐까.

<나는 이상하게도 별로 사랑받지 못하는 사랑스러운 것들을 사랑하고 싶어졌기에 모든 계절 중 겨울을 가장 사랑한다>

이 책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구절을 발견했다. 겨울을 좋아하는 내 마음을 그대로, 내가 표현할 수 없었던 어떤 말을 그대로 담아낸 것 같아서다. 굳이 '사랑' 운운하지 않아도 난 인간을 닮은 겨울을 사랑한다. 비록 추워서 꽁꽁 싸매고 다녀야 하지만...

<오후의 차 한 잔, 인생에 그보다 더 근사한 시간이 있을까>

좋은 문장들을 읽는 즐거움이 그림을 보면서도 느껴진다. 한결같이 따뜻한 터치로 그려진 그림은 따스한 봄날 같기도 하고 푸근한 위로같기도 하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잠깐을 선사해 준다.

꿈을 향해 자신 있게 걸어간다면,
꿈꾸는 대로 살기 위해 노력한다면,
꿈은 기대하지 않은 순간 일상이 될 것이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든>

얼마나 아름다운 말인가. 아름다움을 넘어서 격려가 된다. 나의 일상이 된 꿈. 그것을 깨달을 수 있는 마음만 있다면 최상일테다. 꿈을 꾸고 있는지도, 꿈을 이루어 가고 있는지도 모른채 달려가기만 하는 인생이 되지 않기를...

이 책을 읽으며 내내 그런 생각이 들었다. 너무 빨리 달리지 않겠다고, 너무 앞만 보고 내달리지 않겠다고. 그녀의 그림처럼 잠시 머무르는 시간을 놓치지 않겠다고. 효율과 기능과 결과에 매이지 않고 지금처럼 잠시 앉아 숨을 고르겠다고...
바쁜 연말에, 복잡한 연초에 꼭 맞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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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시스 2010-12-29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타샤튜더도 유명한데, 워낙 책이 많아서 고르기가 좀 힘들어요.
<월든>은 지난주에 샀는데 정말 다 좋다고들 해서요.
그림책은 잘 안보지만 편안해지고 좋네요.^^

책을사랑하는현맘 2010-12-29 21:20   좋아요 0 | URL
<월든> 좋다는 이야기 너무 많이 들었는데 저도 막상 보지는 못했어요.
그런데 여기저기 인용된 구절들을 보면 꼭 한 번은 읽어야지 싶어요.

마녀고양이 2010-12-29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타사의 책들은 정말 이뻐요. 저두 4권 정도 가지고 있어요.
행복한 그림과 글이네요.

오늘처럼 몸살로 몽롱한 날은, 기본적인 한가지 소원,
아.. 아프지 말았으면 하고 빌게 되요. 이걸 당연하게 여기는 제가 한심하기두 하구요. ^^

책을사랑하는현맘 2010-12-29 21:21   좋아요 0 | URL
맞아요! 그림들이 예쁘죠? 그림도 따뜻하고 내용도 따뜻해요.
그나저나 몸살 걸리셨어요? 이런...
내일부터 다시 추워진다는데...따뜻한거 많이 드시고 얼른 쾌차하세요!
아프시지 않도록 제가 응원해 드립니다! 아자아자!!!!

꿈꾸는섬 2011-01-02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정말 이쁘죠. 사야지 하고 계속 보관함에 담겨 있는 책이에요. 다음엔 꼭 장바구니에 담아야겠어요.

현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책을사랑하는현맘 2011-01-02 23:58   좋아요 0 | URL
이 예쁜 책을 꿈섬님은 일찍 알아보셨군요! 전 도서관에서 처음 봤거든요^^
꿈섬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건강하시구요...^^
 
도둑님 발자국 베틀북 오름책방 4
황선미 지음, 최정인 그림 / 베틀북 / 2009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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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동생의 가출을 통해 다시 깨닫게 된 가족의 소중함. 뭉클한 감동이 함께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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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꼬마 철학자 질문하는 아이 생각하는 아이 1
소피 퓌를로 외 지음, 이희정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0년 9월
평점 :
절판


왜? 왜? 질문에 대한 대답이 꼬리에 꼬리를 물다보면 아이들과 함께 나도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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