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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나무/숲/하늘/ -
책을사랑하는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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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수상한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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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사랑하는현맘
(
) l 2011-11-2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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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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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북 창작동화 24
유지은 지음, 순미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1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매일 바꿔 쓸 수 있는 재미있는 안경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미운 친구 예뻐 보이게 하는 안경, 더러운 세상 깨끗이 보이게 하는 안경, 우울한 기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안경, 그리고 수상한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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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사랑하는현맘
2011-11-2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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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렸을 적 부터 안경을 써서 몸의 일부처럼 여겨지는 안경. 얼마전에 새 안경을 거금을 들여 구입했는데 영 마음에 들지 않는거다. 워낙 눈이 좋질 않아 안경 알 주문하는데만 3~4일이 걸리니 무를 수도 없고 말이다. 그래도 자꾸 쓰고 다니니 이제 조금 적응이 되었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마음은 여러 개의 다양한 안경을 구비해 놓고 싶지만, 안경알이 비싸기 때문에 자제하고 있다. 아주 흐리게 보이는 내 눈을 밝혀주는 안경 뿐만이 아니라 이 책에 나오는 <수상한 안경>처럼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고 이해하게 만들어 주는 안경도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 워낙 눈치없는 사람이라 상대방이 하는 말, 행동 그 이면의 것을 읽지 못하고 헤아리지 못할 때가 많아서 말이다.
아주 어렸을 적 부터 안경을 써서 몸의 일부처럼 여겨지는 안경.
얼마전에 새 안경을 거금을 들여 구입했는데 영 마음에 들지 않는거다.
워낙 눈이 좋질 않아 안경 알 주문하는데만 3~4일이 걸리니 무를 수도 없고 말이다.
그래도 자꾸 쓰고 다니니 이제 조금 적응이 되었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마음은 여러 개의 다양한 안경을 구비해 놓고 싶지만, 안경알이 비싸기 때문에 자제하고 있다.
아주 흐리게 보이는 내 눈을 밝혀주는 안경 뿐만이 아니라 이 책에 나오는 <수상한 안경>처럼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고 이해하게 만들어 주는 안경도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
워낙 눈치없는 사람이라 상대방이 하는 말, 행동 그 이면의 것을 읽지 못하고 헤아리지 못할 때가 많아서 말이다.
아이리시스
2011-11-2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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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맘님, 저는 안경 안써요. 히히히히히히. 현맘님이 눈치없는 사람인 건 겸손이거나 거짓말 같아요.ㅋㅋ
현맘님, 저는 안경 안써요. 히히히히히히. 현맘님이 눈치없는 사람인 건 겸손이거나 거짓말 같아요.ㅋㅋ
책을사랑하는현맘
2011-11-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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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실제로 보시면 알 거예요..ㅋㅋㅋ 전 안경을 초등학교 때부터 썼는데 아주 불편해요. 게다가 난시가 심하고 안구건조증이라 라식도 못하고. 여하튼 뭐든 자연 그대로 건강한 상태가 좋다니까요.
절 실제로 보시면 알 거예요..ㅋㅋㅋ
전 안경을 초등학교 때부터 썼는데 아주 불편해요. 게다가 난시가 심하고 안구건조증이라 라식도 못하고.
여하튼 뭐든 자연 그대로 건강한 상태가 좋다니까요.
[100자평] 책 읽어 주는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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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사랑하는현맘
(
) l 2011-11-23 12:43
https://blog.aladin.co.kr/lyusya/5231607
책 읽어 주는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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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을 위한 꼬마도서관 53
정회성 지음, 원혜진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0년 12월
평점 :
책을 누군가에게 읽어주거나 소개할 때 가장 좋은 전달 방법은 전달자의 감정과 느낌을 생생하게 전할 때가 아닐까. 로봇도 눈물을 흘리게 하는 책의 힘, 팍팍한 삶을 바꾸는 책 읽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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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시스
2011-11-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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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휴식의 날이에요, 현맘님?^^
오늘은 휴식의 날이에요, 현맘님?^^
책을사랑하는현맘
2011-11-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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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의 날은 아니지만, 그래도 집에 있는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려고 애쓴 날이었어요..ㅎㅎㅎ 아들 녀석에게 날이 추워져 감기의 위험이 있으니 수영장도 가지 말라고 해 놓고..ㅋㅋㅋ 독서 수업 하나 하고 조금 쉬다가 저녁준비하고 강의 준비해야해요. 하지만 그래도 오늘은 편안해요.. 근데 진짜루 날이 너무 썰렁해요...ㅠ.ㅠ
휴식의 날은 아니지만, 그래도 집에 있는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려고 애쓴 날이었어요..ㅎㅎㅎ
아들 녀석에게 날이 추워져 감기의 위험이 있으니 수영장도 가지 말라고 해 놓고..ㅋㅋㅋ
독서 수업 하나 하고 조금 쉬다가 저녁준비하고 강의 준비해야해요.
하지만 그래도 오늘은 편안해요..
근데 진짜루 날이 너무 썰렁해요...ㅠ.ㅠ
마녀고양이
2011-11-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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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 꼴이 어떻냐면요, 학교 과제가 있고 마감일이 다가오고 있는데 만만치 않은거예요... 그래서 그걸 한줄 하고 엎지락 뒤치락하면서 알라딘에서 놀고, 그렇다고 맘 편하게 책도 못 읽겠으니 계속 컴터 앞에서 버티고. 머 이러고 있어요,,, ㅋㅋ
지금 제 꼴이 어떻냐면요,
학교 과제가 있고 마감일이 다가오고 있는데 만만치 않은거예요... 그래서
그걸 한줄 하고 엎지락 뒤치락하면서 알라딘에서 놀고,
그렇다고 맘 편하게 책도 못 읽겠으니 계속 컴터 앞에서 버티고.
머 이러고 있어요,,, ㅋㅋ
책을사랑하는현맘
2011-11-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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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 원래 제일 바쁠 때 서재가 땡기는 법이예요. 과제 마감일은 정말 사람 피 말리죠? 저도 과제는 아니지만 매주 준비해야 하는 일들 앞에선 마냥 게을러만 지고 싶은걸요. 그래도 마고님은 말씀은 그렇게 하셔도 항상 철저하게 완벽하게 하실 것 같아요. 그러니 걱정 안해요. 시간은 흐를 것이고, 마고님은 당당히 해내실 거니까요.
ㅎㅎㅎㅎㅎㅎ 원래 제일 바쁠 때 서재가 땡기는 법이예요.
과제 마감일은 정말 사람 피 말리죠?
저도 과제는 아니지만 매주 준비해야 하는 일들 앞에선 마냥 게을러만 지고 싶은걸요.
그래도 마고님은 말씀은 그렇게 하셔도 항상 철저하게 완벽하게 하실 것 같아요.
그러니 걱정 안해요.
시간은 흐를 것이고, 마고님은 당당히 해내실 거니까요.
[100자평] 심청이 무슨 효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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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사랑하는현맘
(
) l 2011-11-23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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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이 무슨 효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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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개바람 14
이경혜 글, 양경희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08년 3월
평점 :
심청이 대신 인당수에 빠진 뺑덕 어멈, 장군이 되어 나라를 구한 팥쥐, 아들의 꿈을 이뤄주는 우렁엄마, 말이 안되는 것 같은데 말이 되는 옛 이야기 뒤집어 보기. 압권은 하인이 된 이도령을 선택하는 당찬 춘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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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사랑하는현맘
2011-11-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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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 보편화된 가치관에 비춰 옛이야기들을 들여다 보면 편견에 사로잡혔거나 어쩐지 뒷끝이 찜찜한 류의 기분을 느낄 때가 있다. 사람을 마냥 착하고 못된 것으로 나눈다던지, 부자면 나쁘고 가난하면 착한 주인공의 단편적인 유형도 그렇고, 목소리 크고 말이 거친듯 하면 나쁜 사람으로 취급하는 것도 그렇고... 5편의 옛이야기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의 성격을 조금씩 해석을 달리해 바꿔서 이야기를 꾸민 책이다. 작가는 친절하게도 매편의 이야기 끝에 자신이 어떤 의도로 이야기를 틀었는지 해설해 주고 있다. 함께 읽은 아이는 아~그렇구나 쉽게 이해한다. 그럴 수도 있겠다며. 바꾼 이야기들도 어쩐지 비현실적이긴 마찬가지지만 새로운 시도, 새로운 즐거움, 관점의 전화이 필요함을 경험한 책.
현대에 보편화된 가치관에 비춰 옛이야기들을 들여다 보면
편견에 사로잡혔거나 어쩐지 뒷끝이 찜찜한 류의 기분을 느낄 때가 있다.
사람을 마냥 착하고 못된 것으로 나눈다던지,
부자면 나쁘고 가난하면 착한 주인공의 단편적인 유형도 그렇고,
목소리 크고 말이 거친듯 하면 나쁜 사람으로 취급하는 것도 그렇고...
5편의 옛이야기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의 성격을 조금씩 해석을 달리해 바꿔서 이야기를 꾸민 책이다. 작가는 친절하게도 매편의 이야기 끝에 자신이 어떤 의도로 이야기를 틀었는지 해설해 주고 있다.
함께 읽은 아이는 아~그렇구나 쉽게 이해한다. 그럴 수도 있겠다며.
바꾼 이야기들도 어쩐지 비현실적이긴 마찬가지지만
새로운 시도, 새로운 즐거움, 관점의 전화이 필요함을 경험한 책.
마녀고양이
2011-11-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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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으로, 흑과 백으로 세상을 나누는 것은 너무 혼란스러운 세상에 대한 어른들의 염원이 아닐까 싶어지기도 해요. 그걸로 경직되게 아이들을 훈수한다는 점이 문제지만요.
선과 악으로, 흑과 백으로 세상을 나누는 것은
너무 혼란스러운 세상에 대한 어른들의 염원이 아닐까 싶어지기도 해요.
그걸로 경직되게 아이들을 훈수한다는 점이 문제지만요.
책을사랑하는현맘
2011-11-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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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같은 땐, 잘못한 사람들 대충 넘어가주지 말고 아주 매섭고 따끔하게 혼 좀 내 줬음 좋겠어요..ㅠ
요새 같은 땐, 잘못한 사람들 대충 넘어가주지 말고 아주 매섭고 따끔하게 혼 좀 내 줬음 좋겠어요..ㅠ
[100자평] 내 아이의 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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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사랑하는현맘
(
) l 2011-11-06 01:26
https://blog.aladin.co.kr/lyusya/5192207
내 아이의 속마음
- 모르고 넘어가면 큰일 나는 상황별 시기별 문제대처법
정종진 지음 / 쌤앤파커스 / 201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심리적 상처로 인한 소심함,늘 불평하고 감정이 앞서는 신경질,수퍼키드신드롬에 사로잡힌 완벽주의!!완전 내 이야기인데? 일단 우리 아이를 잘 관찰해 보자. 문제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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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사랑하는현맘
2011-11-06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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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에게 보다는 초등 이상의 자녀들에게 적용 될 만한 것들. 다 읽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교육서를 읽기 전에 필수적인 것은 무엇보다 내 아이를 잘 관찰하고 현재의 모습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 그게 먼저가 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교육서를 읽어도 소용이 없는 것 같다. 내 아이가 잘 하고 있는 것. 어려워 하는 것. 좋아하는 것. 힘들어 하는 것. 지금 가장 관심있는 것...이런 것들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면 그 다음에 이런 류의 책들이 의미가 있다. 큰 아이와 작은 아이에게 적용될 만한 부분들만 찾아봤는데 나름 도움이 되었다. 메모는 필수.
유아에게 보다는 초등 이상의 자녀들에게 적용 될 만한 것들. 다 읽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교육서를 읽기 전에 필수적인 것은 무엇보다 내 아이를 잘 관찰하고 현재의 모습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 그게 먼저가 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교육서를 읽어도 소용이 없는 것 같다.
내 아이가 잘 하고 있는 것. 어려워 하는 것. 좋아하는 것. 힘들어 하는 것. 지금 가장 관심있는 것...이런 것들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면 그 다음에 이런 류의 책들이 의미가 있다.
큰 아이와 작은 아이에게 적용될 만한 부분들만 찾아봤는데 나름 도움이 되었다. 메모는 필수.
아이리시스
2011-11-0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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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요즘 부모들이 아이에게 너무 신경쓰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그게 집착이 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부모가 채워야 할 공간, 친구가 채워야 할 부분. 그런 게 엄연히 다르니까요. 사랑이 집착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게, 아이의 관심사에 관심가지는 것보다도 중요할 수 있어요, 현맘님. 메모는 필수. 이거 저도 맨날 하는 거. 새 수첩을 책꽂이 한 켠에 막 쌓아뒀거든요. 막상 쓰려고 보면 이걸 각 잡고 써야하나, 나중에 펼쳐봐도 안 민망하게, 이런 생각 들지만 나중에 보면 다 낙서같은 거더라고요. 같은 이유로 현맘님이 주신 세계지도 스케줄러도 아직 제대로 못 써요. 아까우니까. 지도도 못 붙이겠어요. 공간도 없지만 한 번 붙이면 그때부터 소모되는 거니까 너무 아까워요. 난 왜 이렇게 소심해요?ㅠㅠ
그렇지만 요즘 부모들이 아이에게 너무 신경쓰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그게 집착이 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부모가 채워야 할 공간, 친구가 채워야 할 부분. 그런 게 엄연히 다르니까요. 사랑이 집착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게, 아이의 관심사에 관심가지는 것보다도 중요할 수 있어요, 현맘님.
메모는 필수. 이거 저도 맨날 하는 거. 새 수첩을 책꽂이 한 켠에 막 쌓아뒀거든요. 막상 쓰려고 보면 이걸 각 잡고 써야하나, 나중에 펼쳐봐도 안 민망하게, 이런 생각 들지만 나중에 보면 다 낙서같은 거더라고요. 같은 이유로 현맘님이 주신 세계지도 스케줄러도 아직 제대로 못 써요. 아까우니까. 지도도 못 붙이겠어요. 공간도 없지만 한 번 붙이면 그때부터 소모되는 거니까 너무 아까워요. 난 왜 이렇게 소심해요?ㅠㅠ
책을사랑하는현맘
2011-11-0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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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관심이 집착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그 관심이 지금 다른 방향으로만 흘러가죠. 내 아이가 어떤 아이인지, 어떤 것이 맞는지, 뭘 좋아하는지에 관심을 갖는게 아니라, 내 아이가 어떤 아이가 되길 원하는지 결국 부모의 기대와 바람에 맞추어져 있는 것. 내 아이를 잘 바라봐야 하는데 욕심과 기대로만 가득찬 시선. 그걸 강요하는 요새의 부모들이 잘못된거죠. 집착일 수도 있고, 잘못된 관심일 수도 있구요. 전 일기장 따로, 공부노트 따로, 갖고 다니며 생각을 막 적는 수첩 따로..ㅋㅋㅋ 뭐가 어디에 적혀 있는지 찾는 것도 일이예요. 막 아이디어 적는 수첩은 꾸깃꾸깃 그냥 막 적어요. 요샌 들어도 잊어버리고 기억 못하는 것도 많고, 머릿속에 생각은 많은데 나중에 내가 뭘 고민했더라 이러니까..자꾸자꾸 메모해요.
맞아요. 관심이 집착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그 관심이 지금 다른 방향으로만 흘러가죠. 내 아이가 어떤 아이인지, 어떤 것이 맞는지, 뭘 좋아하는지에 관심을 갖는게 아니라, 내 아이가 어떤 아이가 되길 원하는지 결국 부모의 기대와 바람에 맞추어져 있는 것. 내 아이를 잘 바라봐야 하는데 욕심과 기대로만 가득찬 시선. 그걸 강요하는 요새의 부모들이 잘못된거죠. 집착일 수도 있고, 잘못된 관심일 수도 있구요.
전 일기장 따로, 공부노트 따로, 갖고 다니며 생각을 막 적는 수첩 따로..ㅋㅋㅋ
뭐가 어디에 적혀 있는지 찾는 것도 일이예요. 막 아이디어 적는 수첩은 꾸깃꾸깃 그냥 막 적어요. 요샌 들어도 잊어버리고 기억 못하는 것도 많고, 머릿속에 생각은 많은데 나중에 내가 뭘 고민했더라 이러니까..자꾸자꾸 메모해요.
[100자평] 리얼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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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사랑하는현맘
(
) l 2011-10-30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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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틸
- Real Steel
영화
평점 :
상영종료
로봇 영화지만 기대 이상의 휴먼이 있고 감동이 있다. 화려하고 요란하기만 한 트랜스포머보다 훨씬 재미있다. 아톰의 눈과 맥스의 눈이 서로를 바라볼 때 나도 모르게 뭉클. 아톰은 정말 맥스의 말을 이해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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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사랑하는현맘
2011-10-30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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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만 보고, 로봇이 나온다기에 그럼 나 혼자 다른 영화 보겠다 우기다가 그동안 쌓인 마일리지로 공짜관람이 가능하다는 말에 억지로 떠밀려 봤는데 의외로 재미있고 감동적이었다. 폭력적이긴 한데 불편하지 않았고 (로봇들의 싸움이라 그런가?) 트랜스포머를 볼 때 느껴졌던 비인간적이고 너무 싸한 최첨단 기술 영화같다는 생각이 거의 들지 않았다. real steel의 이야기지만 real human의 이야기이도 한.. 휴 잭맨의 멋진 근육과 꼬마 배우의 당찬 연기, 심지어 로봇인 아톰의 눈빛 연기(!)가 볼 만했다.
포스터만 보고, 로봇이 나온다기에 그럼 나 혼자 다른 영화 보겠다 우기다가 그동안 쌓인 마일리지로 공짜관람이 가능하다는 말에 억지로 떠밀려 봤는데 의외로 재미있고 감동적이었다. 폭력적이긴 한데 불편하지 않았고 (로봇들의 싸움이라 그런가?) 트랜스포머를 볼 때 느껴졌던 비인간적이고 너무 싸한 최첨단 기술 영화같다는 생각이 거의 들지 않았다.
real steel의 이야기지만 real human의 이야기이도 한..
휴 잭맨의 멋진 근육과 꼬마 배우의 당찬 연기, 심지어 로봇인 아톰의 눈빛 연기(!)가 볼 만했다.
아이리시스
2011-10-30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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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톰인데, 맥스는 휴 잭맨이에요? 뭐라고 했어요? 이해했는지 같이 생각해보게요.ㅎㅎ 근데 현맘님, [리얼스틸] 대신 나 혼자 다른 영화 보겠다 했을 때 보고싶은 영화 뭐였어요?^^
로봇이 아톰인데, 맥스는 휴 잭맨이에요? 뭐라고 했어요? 이해했는지 같이 생각해보게요.ㅎㅎ
근데 현맘님, [리얼스틸] 대신 나 혼자 다른 영화 보겠다 했을 때 보고싶은 영화 뭐였어요?^^
책을사랑하는현맘
2011-10-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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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는 휴 잭맨의 아들이예요. 귀여워요~ 마치 사람하고 대화하듯 이런저런 이야기를하죠. 근데 신기하게 알아듣는 눈빛 ㅋㅋ 딱히 보고싶던 영화가 있던건 아니구요 혼자 딴거 보려면 완득이나 뮤직 네버 스탑인가 보려구 했어요. 애들에 맞춰서 맨날 애니메이션 아니면 로봇 영화를 보니 좀 질리더라구요..ㅎㅎㅎ
맥스는 휴 잭맨의 아들이예요. 귀여워요~
마치 사람하고 대화하듯 이런저런 이야기를하죠. 근데 신기하게 알아듣는 눈빛 ㅋㅋ
딱히 보고싶던 영화가 있던건 아니구요
혼자 딴거 보려면 완득이나 뮤직 네버 스탑인가 보려구 했어요.
애들에 맞춰서 맨날 애니메이션 아니면 로봇 영화를 보니 좀 질리더라구요..ㅎㅎㅎ
아이리시스
2011-11-0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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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저도 로봇영화는 싫..( '') 근데 편견일지도 모르겠고, 어느 정도는 취향이구요. 저는 블록버스터를 보고 감동받은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감정의 감동 말구요, 참 좋은 영화다,라는 감동. <완득이>는 애들이랑 보러가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그래요, 저도 로봇영화는 싫..( '') 근데 편견일지도 모르겠고, 어느 정도는 취향이구요. 저는 블록버스터를 보고 감동받은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감정의 감동 말구요, 참 좋은 영화다,라는 감동. <완득이>는 애들이랑 보러가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책을사랑하는현맘
2011-11-0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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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실 그렇다고 '참 좋은 영화다...' 이럴 정도는 아니예요. 역시나 기대하지 않고 봤다가 얻은 수확 정도랄까요. 아이리시스님...그리고 오늘 받았는데..정말정말 땡큐 베리 머취예요~^^
아..사실 그렇다고 '참 좋은 영화다...' 이럴 정도는 아니예요.
역시나 기대하지 않고 봤다가 얻은 수확 정도랄까요.
아이리시스님...그리고 오늘 받았는데..정말정말 땡큐 베리 머취예요~^^
아이리시스
2011-11-0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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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그런데 저 처음 봐요. 바이백.......... 저게 나의 계정에 떡하니 있어서 놀랐어요.ㅋㅋㅋ
넵. 그런데 저 처음 봐요. 바이백.......... 저게 나의 계정에 떡하니 있어서 놀랐어요.ㅋㅋㅋ
2011-11-04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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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2011-11-0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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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2011-11-0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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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2011-11-0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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