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다. 화질낮은 폰카지만... 

 




호박꽃, 금빛꽃이 되었다. 

아침햇빛의 작품^^ 

예전에 담아놓은 폰카사진을 정리하다가 올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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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이해인수녀님 책을 참 좋아하신다. 특히 이 책... 

예전에 생신선물로 드렸는데 엄마의 보물 1호가 되었다. 

주변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시기도 한다. 

엄마를 지키는 책이다. 

 

 

 

제목이 좋아 사드렸던 책, 

교회, 성당, 절엔 왜 엄마들이 많을까? 

늘 궁금했는데  살다보니 그 이유를 알 거같다. 

엄마의 작은 책상에 늘 놓여있는 책이다. 

 

 

 

최근 선물해드린 책, 

보고 또 보신다. 

아버지한테도 읽으라고 협박하셨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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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9-08-26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 닦아내는 책들로 유난히 반짝이실 어머님 맘밭이 더욱더 반짝 반짝 빛나겠어요..

한샘 2009-08-27 0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몸과 마음 약해진 엄마께 위로가 되는 책을 선물하고 싶었어요.
다행히 좋아하셔서 저도 좋아요^^
 

오호~ 

참 당찬 책이다. 지루하지 않다.  

인용이 많으면 산만할 수 있으나 

이 책에선 오히려 저자의 노력을 느낀다. 

'작가란 오늘 아침에 글을 쓴 사람이다'라는 말 

울림이 크다. 

작가든 아니든 글을 써야 풀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읽어보면 다 아는 이야기지만 색다르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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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9-08-12 0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루하지 않다는 소리에 얼른 챙겨갑니다.

한샘 2009-08-12 1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새책이 나오고 '작가와의 만남'을 알리는 글이 뜬다. 

늘 아쉬웠는데 동영상으로 볼 수 있는 걸 오늘에야 알았다. 

알라딘메인 윗부분(GIFT아래)에 문화초대석을 누르면  

행사후기에 '작가강연동영상'이 나온다.  

책을 통해 저자를 만나고 또 가끔 이렇게 직접 만나기도 한다. 

강연회는 분명 책과 다른 무언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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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9-08-07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작가와의 만남을 다녀와서 다시 동영상을 보니 헉 어찌나 생생한지 게다가 어찌나 민망스러운지^^

한샘 2009-08-12 0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하셨어요. 시간내어 직접 찾아가기까지 얼마나 일이 많으셨겠어요.
그래도 용기내어 만나고 오셨으니 뿌듯하실 거같아요.
동영상 어딘가에 하늘바람님이 나온다니 찾아봐야겠어요^^
 
칼라이미지사전
이홍규 / 조형사 / 1994년 3월
평점 :
품절




 







 

저자 : 이홍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
기아자동차(주) 선전부에서 Chief designer, (주)거손에서 광고 1본부 제작 1실장 역임
현재, 대유공업전문대학 광고디자인과 교수 
 

알라딘에서 '칼라이미지사전'을 찾아보니 책표지, 목차도 안나와서 직접 옮겨와봤다. 이 책은 94년에 출간되었다고 하지만 실제 책에는 99년으로 나와있다.  

10년전 어느 서점에서 구입해 들쑥날쑥한 책장에서 지금까지 버티고 있다. 그 때 가격으로 18000원이면 꽤 비쌌지만 무슨 생각을 했는지 과감하게 샀다. 세월따라  흰종이는 색이 바래고 쿰쿰한 냄새도 나지만 든든한 친구같은 존재다.  

모처럼 책정리를 하다가 오랜만에 들춰보니 색다르게 다가온다.  사진만 보다가, 설명만 보다가, 사진과 설명 같이 보고 오늘은 목차가 제대로 눈에 들어온다.  

칼라이미지를 담은 사진이 다소 오래된 분위기가 나지만 그것도 공부가 된다. 저자는 동양과 서양의 색을 몸소 경험하고 마지막에 우리의 색을 말하고 있다. 인문과 자연과학, 모든 학문이 연결되고 녹아있는 느낌이다. 저자의 깊은 내공덕분에 알게 모르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  

사진과 그림이 많이 들어가 글자크기가 좀 작지만 다시 옆에 두고 틈틈이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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