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치유 2007-11-27  

밤늦도록 있다가 문득...생각나 이렇게 둘러보고 갑니다..

위 지붕을 보며 저런 낙엽 주워 시를 적어내리던 사춘기 때가 그립네요..

 
 
한샘 2007-12-17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해에는 가을이 오는지가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지난해에 담아두었던 사진을 보며 한참 생각에 빠져있었어요. 지난해 1년 담아놓았던 사진들이 소중한 보물이 되었어요. 알라딘사람들의 댓글도요.
 


치유 2007-10-16  

한샘니임~~~~~~~!

그냥 한번 불러보고 ..

잘 지내시겠지..

건강하시겠지..

어머님께서도 회복하셔서 한샘님의 어깨가 가벼워졌겠지...

혼자..

하늘 바라보며 중얼거리다 .....갑니다..

이 가을 행복하게 맞이하시며 ..

코스모스도....... 국화도....... 높은 하늘도 이쁘게만 두 눈에 담으시길...

 
 
한샘 2007-12-17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걱정해주신 덕분에 어깨가 많이 가벼워졌어요.
그동안 이사도 하고 이 일 저 일 마음의 여유가 없었어요.
그나마 서재지붕공간이 넓어져서 그 곳에 사진만 올려놓았어요.
가슴깊이 그라시아스!
 


비자림 2007-06-22  

한샘님, 잘 지내시죠?

여기 오니까 들판에 누워 풀 냄새 맡으며 한가로이 하늘 보고 있는 느낌이네요.

그냥 그렇게 편안히

시간이나 할 일을 의식 않으며 눕고 싶군요.^^

 
 
한샘 2007-06-29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하늘 사진 담던 생각이 나요. 문득 올려다본 하늘을 보는 순간 와! 혼자 보기 아까와서 디카를 꺼내들고 수많은 전깃줄을 요리조리 피해 간신히 담았어요^^비자림님, 즐거운 주말 되시길...
 


치유 2007-06-14  

한샘님.

기슴이 철렁 했더랍니다..

님 서재가 안 뜨기에..ㅋㅋ

그런데 내가 잘못 눌렀다는걸 알고..휴~~~~~~~~~~~~!!!

이사 잘 왔어요..님서재도 이렇게 잘 옮겨 왔네요..확인하며 반가움에 또..발자국 남기며..

항상 님의 맘이 평안하시길..

 

 
 
한샘 2007-06-14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낯선 서재앞에서 한참 망설였지만 변화에 발맞춰야할 거같아서 조금 꾸며봤어요^^
배꽃님 오늘 제가 운이 안좋은 날이었나봐요.
뒤에서 축구공에 맞아 종아리부분이 불타오르고 있어요.
미안해하는 아이에게 괜찮다고 하며 돌아서는데 눈물이 핑~
절뚝거리며 돌아와 얼음찜질을 하는데 계속 눈물이 나오네요.
이렇게 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치유 2007-05-29  

한샘님
오늘 알라딘 페퍼들을 통해 이쁜 사진을 봤어요. 그런데 갑자기 님이 품어다 주는 사진들이 보이는것 같더라구요.. 제 마음이 이제는 맑아지고 있는지 님의 맑고 투명하던 사진이 보이는 것 같아 좋았어요.. 요즘 님은 어떠신지요..어머님은 어떠신지요?? 늘 님의 바람대로 이루어지는 날들이시길.. 오늘도 그립다는 발자국 하나 남기고 나갑니다.. 늘 마음에 평안함이 함께 하시길,,
 
 
한샘 2007-06-02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염려 덕분에 저와 엄마 모두 나아지고 있어요.
저두 한동안 아무 것도 눈에 안들어오다가 요즘 구름이 걷히는 느낌이어요.
30분동안 울어야 할 울음을 20분 만에 그치지말라'
'상실수업'이란 책에 나오는 문장인데 울림이 커요.
배꽃님,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