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도록 있다가 문득...생각나 이렇게 둘러보고 갑니다..
위 지붕을 보며 저런 낙엽 주워 시를 적어내리던 사춘기 때가 그립네요..
한샘니임~~~~~~~!
그냥 한번 불러보고 ..
잘 지내시겠지..
건강하시겠지..
어머님께서도 회복하셔서 한샘님의 어깨가 가벼워졌겠지...
혼자..
하늘 바라보며 중얼거리다 .....갑니다..
이 가을 행복하게 맞이하시며 ..
코스모스도....... 국화도....... 높은 하늘도 이쁘게만 두 눈에 담으시길...
한샘님, 잘 지내시죠?
여기 오니까 들판에 누워 풀 냄새 맡으며 한가로이 하늘 보고 있는 느낌이네요.
그냥 그렇게 편안히
시간이나 할 일을 의식 않으며 눕고 싶군요.^^
한샘님.
기슴이 철렁 했더랍니다..
님 서재가 안 뜨기에..ㅋㅋ
그런데 내가 잘못 눌렀다는걸 알고..휴~~~~~~~~~~~~!!!
이사 잘 왔어요..님서재도 이렇게 잘 옮겨 왔네요..확인하며 반가움에 또..발자국 남기며..
항상 님의 맘이 평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