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 2007-05-29  

한샘님
오늘 알라딘 페퍼들을 통해 이쁜 사진을 봤어요. 그런데 갑자기 님이 품어다 주는 사진들이 보이는것 같더라구요.. 제 마음이 이제는 맑아지고 있는지 님의 맑고 투명하던 사진이 보이는 것 같아 좋았어요.. 요즘 님은 어떠신지요..어머님은 어떠신지요?? 늘 님의 바람대로 이루어지는 날들이시길.. 오늘도 그립다는 발자국 하나 남기고 나갑니다.. 늘 마음에 평안함이 함께 하시길,,
 
 
한샘 2007-06-02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염려 덕분에 저와 엄마 모두 나아지고 있어요.
저두 한동안 아무 것도 눈에 안들어오다가 요즘 구름이 걷히는 느낌이어요.
30분동안 울어야 할 울음을 20분 만에 그치지말라'
'상실수업'이란 책에 나오는 문장인데 울림이 커요.
배꽃님,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