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객 2006-01-17  

안녕하세요.
지나가다 들린것은 아니구요. -_-; 님의 적대적 공범자들의 서평을 읽고 들렸답니다. 이 책을 제가 읽게 된 계기는 어느날 이 책의 제목이 눈에 띄었기 때문입니다. 왠지 재미가 있을것 같았기 때문이죠. 허나 너무나 어려운 얘기를 아무렇지도 않은 저자에게 전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답니다. 서두에 이 책은 쪼까 어렵습니다라고 표시해두었으면 이렇게까지 실망하지는 않았을꺼예요. 그래서 그래 이 책은 다른 사람에게도 어려울꺼야 하고 알라딘의 리뷰속에서 동지를 찾아보았으나.. 쩝. 역시 문제는 저에게 있더군요. OTL.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서평 잘 읽었습니다. 서재두 잠시 둘러보았는데 와~ 멋지다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안나오네요. ^^ 난 아직 턱없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는 밤이네요. 좋은 글 감사하고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외로운 발바닥 2006-01-21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인말고 제 서재에 들러주신 것은 협객님이 거의 처음일듯 하네요.
그럴듯하게 서평을 써놓긴 했지만 저도 사실 이해 안되는 부분도 많았어요. 조금 현학적이라는 느낌도 들었죠.

방문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좋은 한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