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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콜로지카 Ecologica - 정치적 생태주의, 붕괴 직전에 이른 자본주의의 출구를 찾아서
앙드레 고르 지음, 임희근.정혜용 옮김 / 생각의나무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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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자본주의는 도입에서부터 정상적이지 못한 형태로  정치적인  

이유에서 왜곡되어 들여왔다.  

그런 정치경제적 환경에서 우리는 이제 반세기를 넘어 한 세기를 바라보는 시기에 와있다. 아직도 금권자본주의와 이념 갈등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우리 사회는  위정자들의  정신적인 한계가 나라의 한계로 규정되어 버리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일반 국민과 시민은  이념의 골을 이미 뛰어넘고 있고( 하긴 선거때만 되면 올바른 선택이었는지 아니었는지 헛갈리게하고 있으며, 민주주의의 한계가 너무 큰 것은 아닌지 느끼게 하지만  그래도 시민의식은 상당 수준 올라와 있다.)  자본주의의 한계를 뛰어넘어 함께할수 있는 삶이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작은 운동들을 펼쳐나가고 있다.  

 미국이나 서구 유럽은 이미 자본주의의 틀을 깨고 지속 발전 가능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고 , 저자와 같은 다양한 사고의 틀을 가진 사람들이 사회의 일정 중요한 방향타 역할을 수행할 수있는 열린 사회의 틀을 만들어 왔다.  

 애석하게도 우리사회에서는 우리모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시민운동이나. 다른 시각혹은 의견들이 이념논쟁으로 매도되거나 혹은 정권 유지를 위한 숫자놀음에 기만당하는 세태가 지속되어 왔다.  

 지금 현재도 역시 안타깝게도 땅만 파면 나라가 발전되고 , 사회가 성장하고 국민들이 행복하게 되는양 호도, 혹세무민하는 시대를 만들어가는 지도자를 우리는 선택했고 ( 조금은 많이 후회들은 하고 있기는 한것 같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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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지도 강력추천 세계 교양 지도 1
재미있는 지리학회 지음, 박유진 그림, 박영난 옮김, 류재명 감수, 오기세 추천 / 북스토리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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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중학교 저학년 수준의 세계지리와 관련한 상식을 전한 책.

책의 구성도 역시 초등학생 수준의 책인것 같다 .

내용역시 일반적인 상식 으로 지리학이나, 세계 도시 혹은 지명등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와

유래등에 대한 깊이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은책 .

나중에 조카나 아이들에게 함 읽어보게 할수 있는 책이다.

아이들에게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한 관심이나, 역사 , 지리학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기위한 책으로는 활용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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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지키려면 TV를 꺼라 - 아이의 미래와 가정의 행복을 위한 현명한 선택
고재학 지음 / 예담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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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전반적으로 TV와의 단절을 통한 가족 생활 회복하기는 매우 유용한 제안이다. 내용은 매우 유용하고  실용적인 내용이지만 반복되는 주장과 비슷한 사례들의 나열은 지루한 감을 갖게하며, 조금더  진지하게 TV와 단절하기에 대한 논의가 필요헀던듯 하다.

조금더 필요성과 절박함 그리고 절충하기를 위한 제언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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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화국 - 프랑스 지리학자가 본 한국의 아파트
발레리 줄레조 지음, 길혜연 옮김 / 후마니타스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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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해전 처음 유럽 여행(프랑스와 체코정도이긴 하지만)중에 파리에서 들어오면서

서울과 파리의 가장 큰 차이점을 눈으로 금방 알수 있었던 적이 있었다.

인천공항에서 서울로 들어오자마자  한강변을 따라 난 간선도로를  따라서 아파트들이 시야를

점령한다는 점이었다. 

짧은 경험이지만, 다른 여러나라들과 첫 방문시에 느껴지는 외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정말 서울은 아파크가 점령한 도시라는 생각이 들었다.

프랑스 학자의 시각으로 아파트의 역사와 발전상을 그린 이책은 나름대로 역사적인 , 정치적인,

사회 환경적인 측면에서의 아파트 발전 내용을 잘 분석하고 있는 듯 하다.

아파트와 한국 특히 서울 시민들의 정체성에 대한 부분은 연구와 분석의 깊이가 조금은 모자란 느낌이다.

서울의 아파트는 아직도 진화중이고, 사회 환경적인 측면에서 사람들의 계층과 계급짓는  수단이자 표본처럼 되어 버렸다.

20년쯤 뒤에 지금의 뉴타운 계획들이 거의 마무리 될 때즘의 서울을 상상해 본다.  뉴타운으로     나름대로 정비된 서울의 옛 도심과  70~80년대 대단위로 집짓기 정치권에 의해 만들어진    아파트들의 슬럼화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것인지,..

미래세대는 여러가지로 짐이 많이 질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많은 기성세대들이 좀더 넓고 긴 안목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큰 그림의  전략을 가진 개발과 발전전략을 가졌으면 좋겠다. 정치건 , 경제건 , 개발이건 , 신도시건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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