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스탄불 - 유럽과 아시아를 품은 제국의 도시
존 프릴리 지음, 민승남 옮김 / 민음사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독후감으로 책읽는 습관을 만들어 보기 시작하는 시점에서부터 그냥 노트에 갈겨놓은 글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막상 정리하려고 보니 2007년도부터 독후감이라도 쓰고, 1주일에 책 한권씩 읽는 습관을 만들기로 한 것 같다. 첫 책이 이 책은 아닐진대 어쨋든 독후노트의 첫 장은 어쨋든 이 책부터 시작하고 있다. 온라인시대에 책을 읽고 독후를 남기는 일은 오프라인으로 직접 손으로 정리를 했었는데 최근의 SNS등으로 온라인 소통공간에서 소외??되고 있는 것 같아서 이전의 나의 독서후 소감과 느낌을 정리도 해 볼겸, 온라인상의 소통공간에서 소통하기 시작하는 작은 시작을 해볼겸 독후기를 정리해보려고 한다.
독후감을 마구 갈겨놓은 것이라 이렇게 정리를 해보면서 다시한면 독후기를 정돈도 해볼 생각도 갖게된다. 마음의 정리도 같이 되었으면 좋으련만.. 그래도 수량이 꽤 되어서 하루에 한 권씩 정리를 해볼 요량인데 그래도 상당히 걸릴것 같다 . 시간나는대로 하면 올해 안에는 정리를 할 수 있지 않을까쉽다.
2007년 11월 부터 쓰기 시작한 독후감이다.
아래
이스탄불의 역사 기행서이자 주요 유적(건물위주)에 대한 시계열적인 설명서로 유익한 책인것 같다 . 이슬람 문화관련 용어의 생소함과 건축물에 대한 설명이 많아 자세한 설명과 세밀한 묘사에도 기본적으로 사전적인 지시기 전무한 관계로 머릿속에 그림이 잘 ㄱ려지지 않고 이해가 어려운 책이다.
아들과 함께 역사 체험 여행의 한 주요국가로 하나인 터키 잇탄불에 대한 첫 체험서적이다. 한 번더 숙독시에는 조금 더 친근해져 있지 않을까 ? 하는 생각과 함께 서양문화 위주의 편식증에 걸린 우리 사회의 단편이 나한테도 이런 영향이 있는 구나 하는 생가고 해본다. 이슬람 문화에 대한 거리감이 바로 이런것이다. 생소함...
언제쯤 아들과 아내와 함께 이스탄불의 유수한 모스크와 동서양의 문화를 찬란하게 꽃피운 역사도시를 방문해 볼 수 있을까 .? 이런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기도 한다. 두세번쯤 읽고 나면 모스크에 대한 인상적인 부분은 기억에 남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