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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form Revolution
간만이 만나는 좋은 비지니스 관련 책이다.
플랫폼 비지니스의 혁명적인 성장과 배경 그리고 이후 비지니스의 흐름을 생각해보개 만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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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X파일 - 한국사에 숨겨진 진실들
남경태 / 다림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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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중국, 일본, 인도를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역사로 보고 한국사는 중국사의 한 부분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작가의 변으로 시작한다.
자기 나라의 역사를 객관적으로 보고 서술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남경태의 시선으로 본 한국사는 통일신라 이후에는 중국의 한 지역사로 인정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나름 타당한 의견이다. 거기에 중국에서 관리하기 힘든 변방이었기에 독립된 역사를 가진 제국으로 존재했었지만 우리가 보고 있는 우리의 역사는 우리의 조상들이 스스로 중국의 변방임을 자임하는 역사였다.

지금도 분단된  조국에 강대국의 힘의 논리에 좌우지되고 있는 분단상황에 처해 있는 우리의 모습의 과겨의 역사에서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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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열전 1 - 개정2판 사기 (민음사)
사마천 지음, 김원중 옮김 / 민음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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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일까 ,현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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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 독살사건 1 - 문종에서 소현세자까지
이덕일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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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들이 누린 권력이 얼마나 되었을까 ?

지금의 왕과 그 주변이 누리는 권력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 듯 싶다. 오히려 조선 왕조 시대보다도. 매일 사대부들과의 권력을 놓고 머릿싸움을 해야 했던 조선의 왕들은 그 자체로도 단명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일진대, 조선에서 독살된 왕들의 비망은 너무 많기도 하다. 그게 바로 조선의 권력 구조였는지도 모른다.

 안타까운것은 그 조선의 사대부 당파의 뿌리가 아직도 우리 사회에 이어져오고 있다는 것이다. 역사의 심판이 아직 다다르지 않은 기회를 만들어가면서 .. 아쉬운 역사의 장면들이 많다. 진정한 개방의 역사를 새로 썼을지도 모를 소현세자,어쩌면 당쟁의 시대를 멀찌기 뒤로 미뤘을수도 모를 광해군,짧은 집권의 시기가 조금만 더 길었어도 조선의 역사 , 한국의 역사가 어떻게 바뀌었을지도 모를 단종과 인종.

 영조가 조금만 더 인정과 인간미가 있어서 , 집권세력이자 동반자일수 밖에 없었던 노론의 압박을 조금만 더 견뎠더라면 사도세자의 운명은 .. 여기에는 숨은 권력자들 왕비들의 활약이 상당하다. 조선은 의외로 왕비와 대비들의 권력 쟁투가 많았으며, 권한도 막강했던듯하다. 우리가 흔히아는 조선은 극도의 유교사회였는데도. 어쩌면 유교의 근본주의화만 좇게 되었는지 모를 일이다.

원래가 우리 종족은 더불어 보다는 자신의 이익을 좇는 종족인가.

  현대의 우리 사회는 더 심한다. 얹그제 왕의 측근 방통대군이라 일컫는 자가 자신의 죄값을 치루게 생기자 왕을 물고 늘어진다. 혼자만 죽을 수 없음을 경고한다. 웃긴다. 그런데 그런자들과 그런자들의 아지트는 건재하다. 그것도 백성들의 선택으로.

 조선의 백성들은 그런 선택할 수 있는 권리도 없었다. 다만 유교의 경전이나 고래의 전통밖에는 나라의 근본은 民이라는 . 사실은 허울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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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그들이 숨긴 진실 - 이덕일의 한국사 4대 왜곡 바로잡기
이덕일 지음 / 역사의아침(위즈덤하우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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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역사에서 고유한 역사의식이나 시대정신을 가진 위정자의 정치가 얼마나 있었는지?

당쟁, 당파 , 그리고 소수자 그리고 승리한 자들의 목소리만 남은 역사가 우리의 역사인것 같다. 지금도 친일 , 독재세력이 대한민국의 정치를 좌지우지 하고 있으며, 그들의 논리에 빠져서는 진보하는 시대정신이나, 역사의식을 요구하기에는 너무나 힘겨운 현실이다. 왜 그럴까? 진실은 승리한다고, 사실은 사실로 존재한다고 배우고 믿고 있는데 , 현실 세계에서는 거짓과 허위와 위선이 지배적인 이데올로기가 되어서는 한발짝의 역사적인 진보도 어렵게 만들고 있으니..

 광대한 영토를 가진 우리의 과거사를 왜 숨기고 싶어할까? 그 논리에 따르고자 하는 것은 자신만의 기득권에 정통성이 부정되니까.그 뿌리는 의외로 깊고 단단하다. 무장독립투쟁의 의미 축소 아니 아예 기술조차 하기 싫어하는 집단은 이 나라에 불필요한 존재들 아닌가? 아직도 청산하지 못한 친일의 역사가 이렇게 우리의 삶에도 , 우리 미래의 삶에도 그늘을 드리울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제자리로 되돌릴 수 있을까? 제대로된 역사로 되돌릴 수 있을까?

 새로운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올해 우리에게 주어진다.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시대정신은 고사하고 , 과거로 회귀하는 세력에게 기회를 주고 우리의 미래세대에게까지 짐을 지울 것인지, 아니면 그래도 한 발 역사적 진보를 하는 선택을 할 것인지. 그래서 정치는 우리 삶에 중요한 것 같다.

그것이 역사의 한 장면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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