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지구 끝의 온실
김초엽 지음 / 자이언트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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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인간이 제일 지구 자원을 많이 소모하고 지구를 병들게 하는 존재인 것 같다.

기후변화로 인해 더스트 같은 먼지가 지구 대기를 다 덮어서 다시 빙하기가 오고 대멸종이 발생할지도 모른다.

식물은 스스로 에너지를 생산하지만 인간은 스스로 먹을것을 해결할 수가 없다.

지구상의 모든 동물들이 멸종되더라도 식물 일부종은 살아 남을지도 모른다.

인간에 의해 지구가 멸망되는 일은 없어야 된다.


- 작가의 말

온실의 모순성을 좋아한다. 자연이자 인공인 온실. 구획되고 통제된 자연. 멀리 갈 수 없는 식물들이 머나먼 지구 반대편의 풍경을 재현하는 공간. 이 소설을 쓰며 우리가 이미 깊이 개입해버린, 되돌릴 수 없는, 그러나 우리가 앞으로 계속 살아가야 하는 이곳 지구를 생각했다. 도저히 사랑할 수 없는 세계를 마주하면서도 마침내 그것을 재건하기로 결심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아마도 나는, 그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싶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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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지음 / 클레이하우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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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마 서점 주인이나 작가가 되기를 한번쯤은 꿈꿀 것이다.

나도 그중 하나다.

동네 서점에서 벌어지는 사람들간의 따뜻한 이야기와 큰 변화는 아니지만 서점을 통해 사람들이 조금씩 변화해 가는 모습들이 정겨웠다.


누구나 자기 삶의 쉴곳과 의지할곳이 필요하다. 

작가의 말처럼 이만하면 '그것으로 됐다' 처럼 만족하며 살면 되는 것이다. 

서점이 소통의 공간과 누군가에게는 쉼의 장소가 된다. 



- 작가의 말

매일은 아닐지라도, 자주는 아닐지라도, 우리에게도 지금의 내 삶이 '그것으로 됐다'는 걸 알아채는 순간이 찾아오곤 한다. 초조함과 조급함이 사라진 그 순간엔 그간 최선을 다해 여기까지 온 내가 그저 대견하고 실은 꽤 마음에 든다. 이런 소중한 순간들이 모인 곳이 휴남동 서점이라면, 더 많은 분이 더 자주 저마다의 휴남동 서점을 그려볼 수 있으면 좋겠다.


그곳에서 오늘 하루를 보내고 있는 당신을 응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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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드디어 만나는 천문학 수업 - 블랙홀부터 암흑 물질까지, 코페르니쿠스부터 허블까지, 인류 최대의 질문에 답하는 교양 천문학 드디어 시리즈 8
캐럴린 콜린스 피터슨 지음, 이강환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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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읽기에 쉽고 재미있게 쓰여져 있다.

빛 공해 때문에 별을 보려면 다른 장소에 가야 되지만 우리 마음속에는 항상 별에 대한 동경이 있는 것 같다.

하늘을 보면 보이는 태양, 달, 별의 존재를 보며 경외감을 느끼기도 한다.

천문학을 알고자 하는 것은 우리가 별에서 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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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니체와 함께 지적 대화를
양원근 지음 / 리미트리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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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주옥 같은 명언들을 저자의 경험과 접목한게 좋았다.

철학은 정신적인 밥을 먹여주고 삶을 살아갈 용기를 준다.

니체의 말을 통해 힘을 얻고 앞으로 나아가기 바란다.


- 밑줄 친 부분

'그 모든 것을 겪고도 너는 네 삶을 다시 선택할 수 있는가,'

'네게 주어진 운명을 원망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그것까지 네 삶의 일부로 받아들일 수 있는가.'


더 많이 아는 사람이

반드시 더 잘 사는 사람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 지식이 내 삶 안에서 얼마나 깊이 생각되었는가이다.


'내가 선하다고 믿는 것은 정말 내 삶을 건강하게 만드는가.'

'내가 욕망하는 것은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인가.'

'내가 책임이라고 부르는 것 안에 두려움은 없는가.'

'내가 겸손이라고 여기는 것 안에 자기 삶을 밀고 나가지 못하는 주저함은 없는가.'

'내가 고통이라고 부르는 것은 정말 끝인가, 아니면 나를 다른 방식으로 단련시키는 시작인가.'


'네 삶을 피하지 말라.'

'네게 주어진 것들을 남 탓으로 넘기지 말라.'

'지금 네 고통까지도 너의 힘으로 바꾸어보라.'


철학은 느리다. 당장 내일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처방전처럼 보이지 않을 때도 많다. 그러나 철학은 생각의 뿌리르 바꾼다. 뿌리가 바뀌면 선택이 바뀌고, 선택이 바뀌면 하루가 바뀌며, 하루가 바뀌면 삶의 방향이 달라진다. 자기계발이 우리에게 속도를 준다면, 철학은 그 속도가 어디로 향해야 하는지 묻게 한다. 더 빨리 가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왜 그 길을 가는지 아는 일이다.


"사람은 자신에게 일어난 '일' 자체만으로 무너지지 않는다. 스스로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에 미련을 두고 집착할 때 가장 비참해지고, 결국 무너지게 된다."


"사람은 자기 판단으로 사는 것 같아도, 실제로는 무리가 승인해 온 기준 안에서 안심하려 한다."


니체에게 자기 극복은, 사람이 지금까지 아무 의심 없이 붙들고 살아온 기준과 습관과 복종의 방식의 방식을 그대로 두지 않는 일에 가깝다. 특히 그것이 나를 약하게 만들고, 내 삶을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게 만들며, 남이 정해 놓은 '좋음'에 계속 기대게 만든다면 더 그렇다. 그런 기준에 맞춰 살아온 지금의 나를 그냥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왜 나는 그것을 당연하게 믿고 따랐는지까지 다시 들여다보고 거기서 벗어나는 것, 그게 니체가 말한 자기그복이다.


신중함을 실수에서 오고, 사람을 보는 눈은 상처에서 오며, 삶을 버티는 힘은 견디기 싫었던 시간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


"나를 죽이지 못한 것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작은 안전을 얻기 위해 본질적인 자유를 포기하는 사람은 결국 둘 다 잃게 된다."


안전하다는 이유로 내 꿈을 쉽게 넘기지 말고, 불안하다는 이유로 원하는 삶을 오래 미루지 말라.


지금 내 시간이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보라.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당장은 재미있지만 금방 사라지는 일인지, 처음엔 밋밋해도 나를 오래 바꾸는 일인지 구별하라.


나를 바꾸고 싶다면, 그래서 내 삶을 바꾸고 싶다면, 이제부터 내가 하는 말을 바꿔라.


'나는 정말 실패를 두려워하는가, 아니면 실패한 사람처럼 보이는 것을 두려워하는가.

나는 결과를 걱정하는가, 아니면 타인의 기준에서 벗어나는 일을 견디지 못하는가.'


'나는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을 원하고 있는가?'


"자신을 보존하는 데만 머물지 말라.

네 안의 힘을 너무 일찍 포기하지 말라.

삶은 살아남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조금 더 넓어지고, 조금 더 시도하고,

조금 더 자기 자신이 되어가려는 운동 속에서 

비로소 살아 있는 얼굴을 갖게 된다."


"다치기를 두려워도 움츠러들지도 말라.

안전한 삶이 나를 지켜주는 순간도 있지만, 그 안전이 내 안의 생기와 욕망을 꺼뜨린다면

과감하게 그 안전을 내려놓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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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나무 꼭대기를 여행하다
란융샹 지음, 강영희 옮김 / 사계절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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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수관층에 올라 가서 보는 풍경은 얼마나 멋질까?

나무의 수관층을 연구하는 저자가 7가지 나무(침엽수)에 대해 쓴 이야기이다.

이 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생태학과 수목생리학에 대한 기본 지식이 있으면 좋다.

나무는 인간을 위해 존재하지 않지만 인간은 나무없이 살긴 힘들다.

나무에 대해 더 많이 공부하자.


- 밑줄 친 부분

나무를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꼭 학술계에 뛰어들거나, 나처럼 로프에 매달려 나무의 위아래르 오르내려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저 꾸준하게 시간을 들여 꼼꼼하게 들여다보고 작은 변화를 발견하는 일,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찾으려 노력하는 일만으로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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