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독서의 방법을 알기에 좋은 책

핵심만 골라 읽는 실용독서의 기술
공병호 지음 / 21세기북스 / 2004년 5월

독서법에 관련된 여러권의 책을 읽어 봤다. 나름대로 책마다 장.단점이 있었지만 이 책이 제일 간결하고 명쾌하게 씌여진 것 같다.

이 책은 5개로 PART로 구성돼 있다.

PART1 | 실용독서의 힘
실용독서를 함으로 얻게 되는 다양한 이점과 응용분야

PART2 | 실용독서 준비하기
실용독서에 들어가기 전에 점검하고 체크해야 하는 일들

PART3 | 실용독서 실천하기
실용독서의 방법들에 대한 내용

PART4 | 실용독서 끝맺기
독서가 끝난 뒤 해야 될 일들

PART5 | 실용독서 활용법
실용독서를 활용법에 대한 내용

공병호의 독서 8가지 계명

1.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지식의 원천은 역시 책이다.
2. '본전'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3. 20퍼센트 내외의 핵심은 저자 서문, 목차, 결어 및 초기의 핵심 장에 숨어 있다.
4. 구입한 즉시, 혹은 24시간 내에 책의 핵심 부분을 읽는다
5. 책은 무자비하게 대하라.
6. 중요한 문장이나 내용은 펜으로 마음껏 표기하라.
7. 중요한 내용이 담긴 페이지의 모서리를 다양한 방식으로 접어라.
8. 인상 깊게 읽었던 책은 가까운 곳에 두고 이따금 펴보라.
                                           - 출처: 공병호, <공병호의 자기경영노트>

지금까지 주로 베스트셀러나 추천도서 위주로 책을 읽어 왔다.

내가 읽고 싶지 않은 책인데도 추천하기 때문에 읽은 적도 많았다.

이책에서 자기가 원하는 분야의 책과 자기의 관심사에 의해서 책을 읽어야 된다는 것을 알았다.

이제부터 읽기 싫은 책은 읽지 말아야 겠다.

또한 미련하게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봐야 된다는 고정관념을 버려야 겠다.

실용독서를 함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내가 이 책을 읽는 목적이 무엇이고 책에서 배운 내용을 어떻게 실천하느냐이다.

독서법에 관해 내가 읽어본 책으로는 "책읽는 책, 2주에 1권 책읽기, 생각을 넓혀주는 독서법,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이다.

앞으로 독서를 하면서 이 책에 나와 있는 방법들을 써먹어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