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의 배경은 병자호란 때 인조가 남한산성으로 피신한 얘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남한산성에 갇혀 지내다가 마지막으로 청에 투항하면서 얘기는 끝나게 됩니다. 내용이 쉽게 써져 있어서 부담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회 될 때 남한산성에 한번 다져오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