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의 단편을 모아논 단편소설집입니다. 소설 내용의 대부분은 아이들 이야기입니다. 하이타니 겐지로는 어린이 작품으로 유명한가 봅니다. 소설들의 내용이 쉽게 평이하게 쓰여 있어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순수한 아이들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작가가 17년동안 교사생활을 해서 그런지 작품속의 주 무대가 학교입니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평범한 이야기들로 아이들의 느낌과 생각을 전하고 있습니다. 다섯 작품속에서 작가가 물하고자 하는바는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라 같습니다. 하이타니 겐지로의 다른 장편소설도 읽어볼 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