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를 타는 사람 - 변화의 시대 나를 지키며 유연하게 나아가기 위한 동양철학
김훈종 지음 / 오리지널스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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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문구를 예시로 들고 실 사례를 들어 설명해서 이해하기가 쉽다.

철학의 삶의 도구로 활용하자.


- 밑줄 친 부분

외부 시선의 노예가 되지 말 것.

세상의 속도에 영혼을 빼앗기지 말 것.

그리하여 내 삶의 당당한 주인이 될 것.


어리석고 평범한 사람이나

지혜로운 사람이나

경계를 대하면

좋고 나쁜 생각이 일어난다.


어리석고 평범한 사람은

감정의 포로가 되어 집착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감정을 갖더라도 그것에 집착하지 않는다.


그래서 어리석은 사람은

두 번째 화살을 맞는다고 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두 번째 화살을 맞지 않는다고 말한다.


    -《잡아함경雜阿含經》 중에서

우리의 삶은 끝이 있으나, 앎은 끝이 없다.

끝이 있는 것으로 끝이 없는 것을 좇는다면, 위태로울 뿐이다.     

    -《장자莊子》, 〈양생주養生主〉 중에서

아는 것을 아는 것이라 말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하는 것이

진정 아는 것이다.

    -《논어論語》, 〈위정爲政〉 중에서

지금부터 평범한 우리도 메타인지를 얻어낼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할게요. 

가장 손쉽고 간단하며 심지어 경제적 부담도 없는 이 훈련법의 이름은 바로, ‘독서’입니다.


하지만 단언컨대, 우리 삶엔 정답이 없습니다. 모범 답안도 없다고 봐야지요. 

삶의 이상적인 형태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이보다 더 마음이 가벼워질 수 없습니다. 

우리가 괴로운 이유는 모두 하나의 이상향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각자의 삶은 각자의 기분대로 만족스럽고 행복한 겁니다. 

우리 이제 근사한 인생이 아닌, 그저 각자의 기준에 맞게 멋진 인생을 살아가면 어떨까요. 

82억 지구의 인간들에겐 82억 가지 멋진 인생이 존재할 뿐, 근사한 인생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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