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만든 소설입니다. 소설의 내용은 이 한마디의 과정입니다. "자아의 신화를 이루어내는 것이야말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부과된 유일한 의무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책에 나온 위의 한마디만이라도 제대로 마음에 새기며 살아야겠습니다. 언젠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점점 꿈이 잊혀먹고 살게 되고 현실에 안주하며 살고 있습니다. 잊혀졌던 소망과 내 삶의 목적과 꿈이 무엇인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소설의 내용은 산티아고라는 양치기 청년이 이집트 피라미드의 보물을 찾아나서는 과정에서 만나는 여러 사람들을 통해 자아의 신화를 이루는 인생의 연금술 이야기입니다. 올해가 다 지나가기전에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삶의 소망과 꿈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해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