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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가는 독서여행 - 현대인을 위한 독서대백과사전
김호경 지음 / 말글빛냄 / 2018년 1월
평점 :
17권의 문학 서적 추천도서와 마지막 당부만 기억에 남는다.
이 책이 약간 불편한 점이 저자의 주장들의 근거가 없고 불필요하게 강요 한다는 것이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은 약간 저자의 주장들에 불편함이 들 수 있다.
마지막 당부 7은 무슨 막말일까
7. 기본적인 독서는 35살 이전에 끝내라. 그 후에 읽는 책은 삶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어린 나이부터 책을 읽으면 좋지만 책은 평생 읽어야 되는 일이다.
저자는 큰 착각을 하고 있다. 35살 기준은 어디서 나온 것인가. 웃긴다.
마지막 당부
1. 많은 책을 읽으려 하지 마라
2. 허황된 주장이나 이미 성공한 방식을 열거하는 책에 속지 마라.
3. 독서는 성공의 요소가 아니라 성공한 이후의 삶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4. 모든 책에 우선하는 것은 [세계사]이다. 반드시 세계가를 먼저 읽은 후 독서를 시작하라.
5. 제2부 [명작으로의 여행]에서 소개한 17권의 책은 반드시 읽어라. 나라별로, 주제별로 풍부한 지식과 지혜를 준다.
6. 고전이고, 베스트셀러이고 다 귀찮다면 [그리스 로마 신화], [삼국지] 두 권만이라도 읽어라.
7. 기본적인 독서는 35살 이전에 끝내라. 그 후에 읽는 책은 삶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무슨 근거로 이따위 막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8. 시를 100편 이상 읽어라. 학창 시절에 이미 50편 이상은 읽었으므로 나머지 50편은 금방 읽는다.
9. 책을 읽을 때 메모지를 끼워놓고 주인공의 이름을 적어가면서 읽어라. 중요하거나 아름다운 문장이 나오면 밑줄을 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