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던 바람이 머물고 말간 햇살도 머물다 갈 수 있으면 이 또한 좋지 않겠는가.. -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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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유스또 2006-11-03  

닭죽을 하기 위해
마트에 가렵니다. 닭한마리만 사오면 되겠지요? 알라딘 님들께 받은 밤과 찹쌀과 은행과 대추를 넣어 닭죽을 끓이렵니다. 저는 복받은 사람이에요... 많은 님들께서 보내 주신 것들로 잔치를 차립니다... 보내 주셔서 고맙다는 페파도 한장 올리지 않고 저는 낼름 받기만 한다지요... 어떤 좋은 님께선 제가 기침을 한다는 글을 보시곤 은행을 한 가득 보내 주시기도 했답니다 님.. 저 복 많은 거 맞죠? 배꽃님... 아삭아삭한 단감을 배어 물며 이렇게 님 서재에서 놀고 있어요... 여기 단감하나 놓고 갈께요 히힛~ 이제 세개밖에 안남아서 님께는 하나만 드릴께용... 네? 배부르시다구요? 그럼 제가 먹겠습니다..하하하 혼자 놀다 가요~~~~~~~
 
 
치유 2006-11-06 0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님.
후후~~~~~~~~
님께서 그렇게 사랑을 베푸시니 모두들 님에게로
그렇게 다들 보내주시나 보네요..
좋으시겠어요..
맛있게 해 드셨나요?
나눌줄 아시니 받으시는 것이지요..
복을 누릴줄 아는 님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히힛..주었다가 다시 가져가서 먹는 것 또 뭐람..쳇~@@
이렇게 웃게 해 주시는 님..
추워져서 많이 조심해야겠네요..
유스또랑 감기 더욱 조심하세요..
 


카페인중독 2006-11-01  

11월의 시작
11월이 시작되었네요... 시간이 소리도 없이 잘도 흘러가네요...^^ 마루에 드는 햇볕니 점점 더 좋아지는 계절이에요... 마루 구르기는 더욱 더 좋구요...ㅋㅋ 님 오늘도 화이링~!!! ^^
 
 
치유 2006-11-06 0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독님..
오랫만이네요..(^.~)
정말 잘도 흘러가는 날들입니다..
첫눈이 내렸다는 뉴스를 들으며 더 추워지는 느낌이랍니다..
올 겨울엔 작년처럼 춥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졌었건만
추울것 같다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관리 잘 하시길..
 


씩씩하니 2006-10-30  

가을,,,,
산에 갔어요,,어제.. 오늘 아침 일어나니 허리도 아프구 좋진않았지만,,,그래도 맘은 싱그럽고 기분 전환도 되구 좋았던거 같애요.. 직원 극기훈련이었는대...참 좋았어요,, 직원들간 사이도 좋아지고 오랫만에 산행도 좋구요... 님...시원한 가을 내내 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치유 2006-10-31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니님.
산에 다녀오셨군요..
기분좋은 시간보내고 오셨겠어요..&^^&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은 맘이 풍요로워 지면서
차분하고 여유로워 지더라구요..
직원들과 함께여서 더 좋으셨을듯 합니다..
가끔 그렇게 함께한다면 서로 이해하고
가깝게 가기가 쉽지 않을까 싶어요..
맑은 공기 마시고
얼굴 가득 미소가 활짝 피었을
님을 생각하니 저 까지 기분이 좋으네요..^^-

어젯밤 춘천까지 피아노 연주회 다녀왔는데
그 피아노 선율의
아름다움이 지금까지도 귓전에 생생해서
피아노 건반을 두드려봐야 할 것만 같은 기분이랍니다.

오늘도 햇살 좋은 날이려나 봅니다..
아침부터 마알간햇살이
창문 가득입니다..
 


꽃임이네 2006-10-30  

배꽃님 ......
이른 아침부터 옆지기 일어 수업있어 일찍 출근하는 날이라서 와이셔츠 후다닥 다리고 코드 뺀 순간 전기가 밖으로 흘렸는지 손이 타서 놀란 아침이였답니다 . 조금 아프지만 살속으로 타는 느낌은 아주 안 좋네요님 . 10월도 이틀 밖에는 안 남구 ,, 하는거 없이 시간만 흘덕 지나가내요님 .. 행복한 하루 맞이 하시길 바라며 ..
 
 
치유 2006-10-30 0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어머..놀라라..얼마나 놀라셨어요..이런///이런///
.....
..
그러게 말여요..
꾸준하게 달리지도 멈추지도 않고 가는 세월 속에
우리도 묻어 가고 있네요..
나중에 뒤돌아 볼때 후회 하지 않도록
우리 열심히 많이 많이 즐거워하며
행복하게 지내기로 해요.
 


또또유스또 2006-10-27  

몸과 맘이 한없이 바빴던 며칠입니다
잘 계시지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믿고 있습니다... 찬밥을 김치국에 말아 한술 뜨면서 참..... 사는게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싶은 생각에 계란 하나를 부쳐서 먹었습니다.. 아줌마의 만찬이 결국 계란 후라이 하나이네요.. 그래도 기름 냄새 풍기며 귀찮아도 날 위해 계란을 부치는게 어디냐 하며 먹었답니다... 아~~~~~~ 억울한 아줌마입니다요.... 님 안부인사나 드리고 가려했는데 수다가 길어졌어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맘도 따뜻하게... 아셨죠?
 
 
치유 2006-10-27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또또님 언제까지나 기다리고 있을께요..^^&
맘 편해 지시거든 또 마음속 이야기 하면서 지내기로 해요..
이곳이 요즘에는 맘 터 놓고 지내기에는 벅차게 하니 말여요..
늘 건강 잘 챙기시면서 바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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