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또또유스또 2006-12-09  

어제밤에 비속을 헤치고
친정에 왔답니다.. 간만에 오는 친정이라 그런지 너무 좋습니다 ㅎㅎㅎ 늘어지게 늦잠 자고 일어나 냉큼 컴터 앞에 앉았어요..^^ 오늘은 뭐하고 보내실라나... 괜히 그런게 궁금해 집니다...유치하지요? ㅎㅎ 님 소라와 앤디랑 옆지기 님이랑 알콩 달콩한 시간 보내시리라 생각 되네요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어요 님...
 
 
치유 2006-12-09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좋으시겠어요..^^&
즐거운 시간 보내시겠군요..부럽네요..ㅋㅋ
저희는 오전에 집에서 놀다 오후내내 밖에서 먹고 놀고 왔더니
기다리던 주문도서가 와 있어 모두들 행복해 합니다..
한권씩 차지하고
너무나 조용하고 이들 아빠 는티비 보며 혼자 웃고 있어요..ㅋㅋ
애들은 오전에 퍼즐 1000피스 맞추다가 미뤄두고
거실은 복잡 복잡합니다..
사실월요일 부터 둘째녀석 기말고사인데
저리 책과 티비만 보며 빈둥거리며 놀고 있으니
어찌해야 할지...
저녀석은 초등이라 이렇게 마지막 여유를 부리고 있답니다..ㅋㅋ
누나 고입때문에 안달하는 것을 보면서도 느끼는게 없나봐요..후훗..
또또님!!
즐겁게 친정식구들과 시간보내시고

치유 2006-12-09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한 맘으로 오셔요..^^&
 


달콤한책 2006-12-08  

배꽃님
아주 오래간만에 알라딘 서재에 들어와 님의 방명록 글 보았습니다...마음 상하다니요^^ 전에 방명록 댓글 달아주신 것도 오늘 찾아 읽을 만큼...그냥 서재질을 접었던 것뿐이랍니다. 그렇게 긴 글 달아주신거 몰랐답니다 ㅎㅎ 배꽃님의 마음...늘 감사합니다. 어제로 제자반이 끝나서 오늘은 마음이 한결 가뿐합니다. 내년엔 반사와 함께 유년부 회계를 하라고 해서 2006년 정리와 2007년 계획으로 정신없습니다. 교회에서는 대강절 특별새벽기도회가 진행중인데, 몸도 안 좋아졌고...그 핑계로 용감무쌍하게 안 나가고 있습니다. 한 해가 가고 있습니다. 배꽃님 가정에 항상 주님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치유 2006-12-08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콤한 책님..
축하드려요..제자반 무사히 잘 마치신것을..
정말 은혜로운 시간들이셨으리라 믿어요..^^&
아..또 큰일 맡으셨군요..늘 기도로 준비하시고
감사로 올해도 잘 마무리 하실줄 믿습니다..
얼른 몸이 좋아지셔서 함께 참여하실수 있으면 좋겠네요..
저의 긴 잔소리에 제가 찔렸던 겁니다..ㅡ.ㅡ;;
이렇게 소식들으니 반갑고 감사하네요.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또 건강하게 뵈요..^^_

 


모1 2006-12-07  

날씨가 많이 쌀쌀한데 건강하시죠?
저는 아까부터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기 시작하는군요 .배꽃님은 건강하신지요. 혹시 교회 김장에 참여하시고 병은 나지 않으셨나....걱정도 되네요. 건강에 유의하세요. 저희 엄마는 감기 안 걸리고 좋다면서 무껍질부터 시작해서 요상한 것들을 잔뜩 넣고 끓이셔서 보리차 대용으로 먹이시려고 하던데 슬슬 걱정입니다. 후후...아프다는 것알면 억지로 먹이시려 할텐데...
 
 
치유 2006-12-07 2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1님
어머 감기기운인가봐요..얼른 약드시고 푹 쉬셔요..
전 교회김장 후유증이 아직까지랍니다..
한쪽 어깨가 아직도 뻐근해요..
하지만 이번주만 지나면 나을듯도 싶구요..
감사합니다..
아..무껍질도 끓여서 먹으면 좋은가요??
그래도 부모 맘은 자식이 아픈걸 보면 속이 애리시니
뭐든 안 먹이고 싶으시겠습니까///호호호..
얼른 뜨겁게 한잔 드시고 푹 쉬셔요..
낼 아침이면 머리 지끈 거리는것 말끔하게요..
편히 쉬시길..
 


구절초 2006-12-07  

우리 아덜도 기말고사 끝났는데...
전 혼났습니다. 아덜한테...시험도 못봐 놓고는 큰소리를 치니... 잘 지내시지요? 두분 모녀관계가 참으로 부럽습니다. 건강하세요.
 
 
치유 2006-12-07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절초님.
호호호..왜요??
울 딸도 시험 못봤다고 아쉬워 한답니다.
성적이 다는 아니라고 위로하다가도 성적순위가 우선인 세상이니..
시험끝났다고 수행평가 과제가 만만찮아서 벅차하며
지금 주거공간의 평면도 그리기에 바쁘답니다..^^&

많이 추워져서 움츠리기 쉽지요?/
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길..


구절초 2006-12-08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적이 다는 아니지만 ...중요한걸 어쩌겠어요?
울 아덜 시험끝났는데 수고했다 고생했다는 말 보다 잘봤냐..왜그렇게 망쳤냐?그런소리만 했다고....너무한다고....자기도 나름 열심히 했다나 하면서...
결국은 그래 수고했다(속으론 그걸 시험이라구 봤냐 요녀석아~~~하면서)
고생했다 했어요.
속에서 폭폭한 김이 올라오는것 같은 느낌이었지만!!!
에구 시험이 뭐간데..궁시렁궁시렁~~~잘지내세요.

치유 2006-12-08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시험이 뭐길래..나름 열심히 했으니 ..수고하였다는 소리 듣고 싶었을 거예요..
가끔 성적때문에 힘들어 하는것 때문에 저까지 덩달아 힘들때가 있더라구요..지금 진학 문제를 놓고 있으니 더욱 그러네요..아직까지 이곳은 성적순위로 고등학교를 선택하고 있으니까요..
왜 하필 젤 좋다는 명문고가 집앞에 있어가지고 딸을 힘들게 하는지 모르겟네요..저나 아이나..그래서 요즘에 서로 조심하고 있는데 어쩔지 모르겠어요..
그러니 평소 공부좀 열심히 해두지...목에서 몇번 치밀어 오르곤 합니다..
님도 주말 건강하고 재미나게 보내시길.
 


섬사이 2006-12-06  

배꽃님 축하축하
헤헤.. 호기심에 클릭해본 2006년 연말 결산 서개 기네스 23. 거기서 배꽃님 이름을 찾았어요. 이리 반가울수가. 방명록을 많이 쓰신 분, 받으신 분에 다 들어가 있고, 댓글을 가장 많이 단 알라디너 명단에도 올라가 계시네요. 히익~ 내가 참 좋은 분이랑 인연을 맺었구나 하는 흐뭇함.. 알라딘을 이용한지는 꽤 됐는데, 서재를 튼지는 얼마 되지 않아서 아는 분들이 별로 없어요. 배꽃님 말고도 님 서재에서 많이 뵌 낯익은 분들의 이름도 있던데요. 축하드려요. 배꽃님과 다른 분들 모두. 올해 마무리 잘하셨네요. ^^
 
 
치유 2006-12-06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섬사이님..
저도 여기서 이렇게 맘 잡고 논지는 얼마 안되었답니다..
올 삼사월로 기억하는데 확실치는 않네요..
그런데 제가 그 틈에 끼여서 방방거리고 있으니 저도 참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제가 아끼는 방명록에 끼여 있어서 참 행복했답니다..^^&

님은 참 좋은 엄마라는게 표가 확 났었거든요..
그러니 좋은 인연 많이 맺어 가실겁니다..
아시듯이 이곳 님들 참 좋은 분들이 많아요..
특히 맘 여린 분들도 많구요..
님과 맘 맞는 분들과 곧 좋은 인연 많이 맺으실 거라 믿어요..
저는 밴댕이 속이라서 늘 아이들 이야기만 하는
작은 왕국의 여주인이랍니다..
그러니 아시는 분은 다 아시고..
절 찾는 분들은 딱 정해져 있답니다


치유 2006-12-06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저는 알라딘의 이 작은 저의 책방이 좋아요..
힘들어도 오고 좋아도 오고 ..
화가 나도 와서
마악 떠들고 위로를 받기도 한답니다..
그러면서 진정어린 위로도 받고 또 위안이 되기도 하구요..
알게 모르게 보이지 않은 분들과의 인연이 소중하더라구요..

늘 좋은 일들로 즐거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