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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의 아이 샹즐랭 - 2단계 ㅣ 문지아이들 22
마리 오드 뮈라이유 지음, 이방 포모 그림, 김예령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2년 2월
평점 :
요정하면 정말 이쁘고 아름답다고 먼저 생각하게 된다.
샹즐랭은 정말 요정이 바꾸어 간 아이일까?/
가끔 나는 아이가 어릴때 티비에서 아이가 바뀐 사실을 나중에 알고 고민하는 드라마를 보며
그런 생각을 했던 적이 있다..내 아이가 바뀐 것은 아니겠지?/하며 다시 들여다 보던 시절..
요정들은 아이를 낳아서 이쁘지 않으면 이쁜 아이를 낳은 집 아이랑 바꾸어 간다는 전설이 있었던가 보다.
우리나라는 아들과 딸을 바꾸던 시절이 있었던걸 본다면..정말 어느 나라나 이런 전설
하나쯤은 가지고 있나 보다.
전설이라고 하기엔 슬픈 일이지만 말이다..